집에서 목욕하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작성일 : 2012-06-08 01:31:38
1283258
그래서 꼭 목욕탕을 갑니다
근데 문제는 요즘엔 열흘만되면 몸이 가려우니 목욕탕을 가야되는데요 비용이 적지않게들어요(그리고사실목욕을 즐기지도않아요후딱목욕만하고나오는사람이죠)
제가 궁금한건요 집에서 목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 집에서 때를 밀면 이렇게 몸이 너무너무 가려워요 정말 미친듯이 긁어요 왜 이러지 할정도.(지금도 미친듯이 긁고있어요)
너무 못견뎌서 목욕탕을가면 그땐 다시 때가 붙을때까지는 안가렵거든요 그러니 요즘같이 날이더운 여름이 되면 전 너무 괴로워요
아무래도 집에선 때가 제대로 제거가 안되서 그런것같아요 그렇고 서게 미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요즘가
IP : 59.25.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1:36 AM
(59.25.xxx.43)
글쓰기가 좀 이상하네요 수정도안되고...이어서
그러니요즘 같은 여름이되면 전 너무괴로워요
희한한건요 집에서만 가려워요 옷을 입고 나가면 절대 안가려워요
저 왜 그런거죠
2. 흐음
'12.6.8 6:16 AM
(1.177.xxx.54)
82에 오시는분들중에 목욕이야기 나오면 집에서 한다고 하는 글들이 많을뿐이죠.
실제로 목욕탕 가서 하시는분들도 많답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어요
샤워하면서 때 밀면 집 목욕탕은 때가 불릴 시간이 .그리고 환경이 안되어 있죠.
그러니깐 때가 다 불리지 못하고 미는거죠.
그럼 피부에 마찰이 좀 더 가해지고 원글님 피부는 그렇게 되면 가려운거겠죠.
비슷한 경험 있어요.
예전에 한창 뚱뚱해졌을때 목욕탕에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씻을때 씻고나면 늘상 가렵더군요. 원글님처럼 심하게 가려운건 아닌데 좀 가려워요.
나이가 들면 더 민감해져서 그렇겠죠.
다른거 좀 아끼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 가서 때 불리고 미세요.
솔직히 머리감는것도 목욕탕에서 한참있다 감으면 머리가 아무리 지성이라도 깨끗하게 다 씻겨나가잖아요.
저도 원체 목욕탕 싫어라해서 안갔는데 요즘 다시 가고 있네요.
물 좋은곳을 하나 발견했는데 씻고나면 개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더라구요
3. 흐음
'12.6.8 6:24 AM
(1.177.xxx.54)
요즘 목욕탕 팁.
때비누 하나 사셔서요.
저는 황토 무슨 때비누였어요
몸에 비누칠 하고 샤워후 온탕에 십분정도 있다가 나와요.
그리고 살살 밀면 피부에 자극없이 때만 잘 나와요
그럼 때미는 시간 완전 단축.
일주일 내내 피부가 촉촉하더라구요
참고로 바디로션 안발라요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8:59 AM
(59.25.xxx.43)
집은 10년 됐습니다 아무래도 목욕탕에 가야겠어요
사실 동네는 안다니다보니 제가 다니는데가 좀 멀거든요 때비누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22360 |
애들끼리 놀다가 상대편 아아의 안경이 부러진경우 16 |
중딩맘 |
2012/06/29 |
3,077 |
122359 |
별일 아니지만 위로해주세요. 3 |
.. |
2012/06/29 |
750 |
122358 |
오이피클= 오이지,,맞나요?? 3 |
,, |
2012/06/29 |
1,836 |
122357 |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끼치는 영향(경험자 조언 구해요) 10 |
... |
2012/06/29 |
5,941 |
122356 |
** 년 이라는 소리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실껀가요? 6 |
핏줄 |
2012/06/29 |
1,686 |
122355 |
여러분... 제가 제일좋아하는 팝송 엡 아르켜 드릴께요 4 |
junebu.. |
2012/06/28 |
1,644 |
122354 |
너무 많이 했다며 된장찌개를 가져온 동네엄마. 8 |
웩 |
2012/06/28 |
5,211 |
122353 |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4 |
무관심 |
2012/06/28 |
1,274 |
122352 |
목동이나 대치동에 초등학생들 영어잘하는 2 |
놀라라 |
2012/06/28 |
1,792 |
122351 |
매일 잘때만 이닦다가 낮에 한번 더 닦았더니 4 |
,, |
2012/06/28 |
3,537 |
122350 |
넝쿨당 돌려보고 있는데 말숙이 저년ㅋㅋㅋㅋㅋ 6 |
ㅋㅋㅋㅋ |
2012/06/28 |
3,346 |
122349 |
저는 오이지,오이 씻어 담아요~ 3 |
bluebe.. |
2012/06/28 |
2,363 |
122348 |
동생이 생긴 후 징징대고 떼많이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고민엄마 |
2012/06/28 |
2,466 |
122347 |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5 |
다섯살 |
2012/06/28 |
1,187 |
122346 |
라섹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
리메 |
2012/06/28 |
1,069 |
122345 |
1학년 아이 요즘 코피를 1 |
쉿 |
2012/06/28 |
692 |
122344 |
좋은 꿈을 꿨는데 말짱 꽝인거 보니 사람나름인가봐요-_- 1 |
꽝이다 |
2012/06/28 |
1,355 |
122343 |
처음 해외여행 하는데 궁금증이요.. 13 |
여행 |
2012/06/28 |
2,148 |
122342 |
택배파업 하나요?? |
무더위 |
2012/06/28 |
1,081 |
122341 |
초등생 람보르기니 습격 사건을 보고 궁금한것이 있어요. 5 |
궁금해서 |
2012/06/28 |
2,250 |
122340 |
대학생 철도청 내일로 기차여행 7 |
엄마는괴로워.. |
2012/06/28 |
1,545 |
122339 |
서울에 EV Chain 가보신분 계신가요? 2 |
질문 |
2012/06/28 |
1,495 |
122338 |
오늘 유령 대박~ 12 |
소간지짱 |
2012/06/28 |
3,159 |
122337 |
관람후기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포없음 - 참고사항 有 2 |
별4개 |
2012/06/28 |
1,446 |
122336 |
도데체 왜 말도 안되는 영어를 쓰는지.... 40 |
junebu.. |
2012/06/28 |
8,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