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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에서 장판 주문했는데 재단을 안해서 보냈다네요 ㅜㅜ

화가나ㅠㅠ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2-06-08 00:06:46


세 놓는 집 장판깐다고 인터넷에서 장판 주문을 했습니다.

집 근처에서 사는 것 보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는게 더 저렴하더라구요. 장판이 오죽 비싸야죠..

그래서 저번에 인터넷으로 사니까 깔만하길래 이번에도 같은 곳에서 주문을 했죠.

방 두개에 깔아야 하는데 장판의 가로길이가 정해져있으니까 방 칫수에 맞춰서 가로도 주문해야하고 새로도 길이 적어서 주문해야하구요.

보통 30cm를 1로 해서 주문하게 만들어 놓거든요

그래서 방이 두개라 330cm (30cm x11 )하나 390cm(30cm x13) 하나 이렇게 필요한데 옥션같은 곳은 같은 사이즈를 두개로 나눠서 주문이 안되는지라

일단 주문서는 11+13 으로 24개로 주문을 넣어놓고 문의게시판에 저렇게 두개로 재단해서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저녁에 배송 출발했다고 문자와서 봤더니

문의사항에 자기가 컴퓨터를 아침이랑 저녁밖에 안들여다 봐서 안자르고 720cm로 그냥 보냈다고..

그게 하나가 아니라 두대거든요. 그러니 720cm가 두덩이가 내일 집에 들어오는거죠.

그걸 제가 어떻게 잘라서 장판을 까나요.. 그냥 잘려진건 어떻게 하면 깔긴 하겠던데

저렇게 재단을 안하고 그냥 뭉떵이로 보내면 내가 그걸 어찌 자르라고..


안그래도 요즘 집안 손보고 한다고 너무 힘든데.. 이런걸로 짜증나고 화나고...분노까지 일어요 ㅠ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그냥 보낸 업체도 정말 짜증나구요.. 돈이랑 배송비가 얼마인데..

저 마음좀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ㅠㅠ 오늘도 페인트 칠하고 올라왔더니 저런 어이없는 답변만 있어서 지금 너무 속상한가봐요..

화가 나서 그냥 재단도 안하고 보낸 업체 인간 한테 너무 화가 나는데 이걸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 ㅜㅜ
IP : 182.218.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ㅠ
    '12.6.8 12:09 AM (14.52.xxx.59)

    화 나시겠어요
    근데 칼 좀 두꺼운걸로 자르면 아주 힘들지는 않아요
    어디 대고 자를 공간은 있나요?
    그럼 왠만큼 하실수 있어요,
    비뚤어지면 몰딩테이프로 바르면 되니까 좀 진정하세요,ㅠㅠ

  • 2. .....
    '12.6.8 1:06 AM (118.32.xxx.209)

    날도 더운데... 일반 커터칼 말고 손잡이 두껍고 안전한거 있어요.
    얇은건 손 다칠수도 있으니깐 좀 안전해 보이는걸로 사용하시구요.
    두꺼운 자 대고 자르면 쉽게는 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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