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분들은 어떻게 다들 결혼하셨는지 대단해보여요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2-06-08 00:04:16
요즘 선보러 다니는데요.
남자들 엄청 따지는거 많던데요. 물론 저도 이것저것 많이 따지지만...
이렇게 서로 따지는거 정말 많아서 결혼하신분들이 대단해보여요.
기혼분들은 결혼전 많이 따지지 않으셨나요?



IP : 121.14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생각없이
    '12.6.8 12:07 AM (119.70.xxx.86)

    저때는 나이 30넘어가면 큰일나는줄 알고 걍 아무생각없이...ㅜ.ㅜ
    요즘처럼 결혼에대한 생각과 정보가 넘쳐나는때였다면 달랐지 않았을까 싶어요.

  • 2. 흠냐
    '12.6.8 12:11 AM (118.223.xxx.25)

    선10번정도, 소개팅20여번정도 지겹도록 했었고
    33에 겨우?결혼했네요
    근데 정작 짝은 아는 친구중에서...ㅡㅡㅋㅋㅋㅋㅋ
    인연은 따로 있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했어요ㅋㅋ
    돈많이 모아놓으시고
    언제 어디나 이쁘게 하고 다니세요^^

  • 3. 눈에
    '12.6.8 12:15 AM (211.4.xxx.165)

    콩깍찌가 단단히....(ㅡ.ㅡ;;)

    지금은 콩깍찌 벗겨져서 도루묵 !! 하고 싶습니다.
    결혼은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정답은 없어요.

  • 4. ..
    '12.6.8 12:21 AM (203.212.xxx.163) - 삭제된댓글

    저 스무살, 남편 스물한살때 만나 연애 7년찍고 3년전 결혼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뭘 따지지도 않고 그냥 어느순간 결혼해야겠다.. 싶어 상견례날잡고.. 그랬어요.
    사실 따질래야 따질것도 없었죠.
    오래만난 연인이다보니 재정상태며 집안환경등등 자연스레 알게 됐으니..
    덕분에 결혼준비할때 말다툼 한번 안하고 일사천리로 진행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이죠. 남편이 없었더라면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이것저것 따지고 알아보고,
    또 상대도 나를 그럴것이고.... 아 생각만해도 머리 아프네요...ㅠㅠ

  • 5. ..
    '12.6.8 12:49 AM (115.41.xxx.10)

    20대 초반.. 학생일 때부터 징하게 연애하며 살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나이 들어 조건보며 선 봤음 갈 수나 있었을런지....

  • 6. 공주만세
    '12.6.8 1:03 AM (115.140.xxx.33)

    콩깍지요. 늦게 결혼했는데 인연은 있더라구요

  • 7. ..
    '12.6.8 1:05 AM (115.41.xxx.10)

    더 늦기 전에 자꾸 인연을 만드세요.

  • 8. 당연히
    '12.6.8 1:47 AM (72.213.xxx.130)

    남녀 모두 나이 들수록(서른 이상) 서로 조건이며 이익 계산기 들이대며 따집니다. 세상을 알아가니까요.
    그리고 결혼이 대순가요? 결혼 후 잘 사는 게 문제죠. 여기에 하루에 몇 번씩 이혼하고 싶다 올라옵니다.
    기혼자라고 다 행복하다는 게 아님. 그러니 결혼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9. 연애오래했어요
    '12.6.8 10:44 AM (113.10.xxx.47)

    조건봤으면 아마 서로 결혼까지 안갔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0 의정부 동두천 양주 이지역 아시는분~ 2 보구싶은 아.. 2012/10/02 2,067
161229 개포동=218.51...198 이 개포동이요. 남초사이트에서도 .. 5 스츄릿레몬 2012/10/02 10,844
161228 무릎 아프신 분한테 좋은 건강 보조식품 뭐가 있을까요? 2 미나뤼 2012/10/02 2,148
161227 자궁내막이 두꺼워서 내일 수술을 하려는데.. 8 걱정중 2012/10/02 18,483
161226 결혼 급하다고 막하지마세요 10 2012/10/02 6,102
161225 세일정보 (제일평화, 광희시장) 2 세일정보 2012/10/02 4,476
161224 정말 안그럴것 같은 사람도 바람 피울까요? 15 - 2012/10/02 6,413
161223 간첩 영화... 5 2012/10/02 1,841
161222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6 다자구도 1.. 2012/10/02 1,519
161221 안철수뉴스, “MBC 언론이길 포기”-미디어 오늘에서 퍼왔어요 3 ㅎㅎㅎ 2012/10/02 2,179
161220 성시경 신해철...같이 기센사람들 끼리만 모아놓으면 어떻게될까요.. 14 ..... 2012/10/02 8,221
161219 놀러와를 보다가... 2 .. 2012/10/02 2,636
161218 아이를 다른곳에 맡겨서 기르면 왜 안되나요? 73 .. 2012/10/02 13,386
161217 이 꽃이 뭘까요 7 하얀꽃 2012/10/02 2,202
161216 MBC가 '안철수 논문 표절'의혹 단독 보도했는데 3 샬랄라 2012/10/02 2,446
161215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찌개 2012/10/02 2,259
161214 아들가진분들 나중에 설거지 하는 모습 보면 싫으시겠어요? 32 아들 2012/10/02 5,309
161213 저희 남편도 육아가 힘드니까 주중엔 시댁에 맡겨 키우자고 했었어.. 10 그런데 2012/10/02 3,870
161212 대전에 아토피잘보는 피부과 잇나요? 1 Tt 2012/10/02 2,424
161211 친정엄니 (82) 영정사진 미리 만들어두면 욕먹을까요?? 8 ,, 2012/10/02 4,404
161210 놀러와에 들국화 사랑한후에 6 1987 2012/10/02 2,508
161209 아빠 지갑 속 비아그라 2알 21 용도가 뭘까.. 2012/10/02 9,198
161208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산이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2/10/02 1,904
161207 종기났는데 자가치료하는 방법있나요? 7 .. 2012/10/02 10,106
161206 잡지책을 찾습니다(책 제목이 뭔지 도통~) 3 .. 2012/10/02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