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에요.
며칠 간 무리하고, 오늘 급하게 밥 먹고 쇼파에서 잠시 졸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깼는데..
화장실에서 토하고...난리도 아니에요.
지금도 배가 아픈데요.. 잠시 약간 기절한 것 같아요.
손발은 싸늘하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몸도 차가운 것 같고요.
혼자 외국에서 이러니 서럽네요.
뭘 마셔야 겠죠?ㅠㅠ
제목그대로에요.
며칠 간 무리하고, 오늘 급하게 밥 먹고 쇼파에서 잠시 졸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깼는데..
화장실에서 토하고...난리도 아니에요.
지금도 배가 아픈데요.. 잠시 약간 기절한 것 같아요.
손발은 싸늘하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몸도 차가운 것 같고요.
혼자 외국에서 이러니 서럽네요.
뭘 마셔야 겠죠?ㅠㅠ
제가 예민해서 잘 체하는데 항상 바늘과 실을 가지고 다녀요.
전통적인 방법으로 엄지 손가락 손톱아래 편편한 부분을
실로 묶어 따보세요. 양쪽 다요...살짝만 바늘끝으로 건드려도
피가 나오던데 그러면 저는 내려가거든요^^
간은 안좋아진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고 약먹어도 소용없을때
저는 잘 맞더라구요..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한곳을
볼펜같이 둥근부분으로 꼭꼭 눌러도 좋구요...
저도 잘 체하는데 증상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파요. 이건 편두통이지 체한 게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이럴때 전 토하면 진정이 되더라구요. 체했을때 따뜻한 물에 족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니 한번 해보세요.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에공~ 타국살이에 늘 신경쓰이는데 갑자기 몸까지 아프면
어찌해야하나 막막하고 엄마 생각나서 눈물도 찔끔 나지요...
저도 전에 급체를 했는지 마구 토하고 아래로도 나오고
식은땀으로 온몸이 젖고 그랬거든요...
저희집엔 샤프펜슬처럼 누르는 수지침 도구가 있어서
손톱 아래를 제가 막 땄구요
급성으로 탈수가 돼서 병원갈 힘도 없고 애들도 어려서
결국 119 요청해 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링거액 맞고 피검사하고... 저체온증인지 추워서 담요 막 덮고요...
그뒤로 약먹고 죽 먹고 이온음료 마시고 점점 속을 달랬지요.
매실액이 있으면 좀 드시면 좋은데...
탈수와 저체온증 안되게 주의하시고 얼른 회복되시길 기원해드릴게요.
엄마가 토사곽란으로 정말 클날뻔했는데
매실즙원액 마시고 거짓말처럼 나았다고
속이안좋거나 토사곽란에 매실원액먹어라 얘기해주던게 기억나네요.
혹시 매실즙 있으신지요? 그거라도 마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