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모의고사 338점 나왔는네 만족해요..

돌이킬수없는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2-06-07 20:16:13

저희 어머니께서도 저한테 공부하라는 소리 거의 안하시고.(제 중학교때 이미 포기하셨음)

무슨 제가 학교에서 되게 최상위권 학생은 아닌데.

제가 공부에 별로 크게 흥미가 없어요.  내신도 그냥 주는 대로 받아서. 점수도 부끄럽고.

그나마 모의고사는 빨리 풀고 점수도 나름 상위권 점수 나와서.  모의고사보는날은 되게 기분이 좋아요.

나름 어디가서 남들보다 정말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꿀리지 않고.

저는 제가 공부에 노력하는거에 비해 점수가 잘나온다고 생각하고 살거든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네요.

물론 공부에 열정도 없고 꿈도 없고 흥미도 없고 노력도 안하기 때문에

그냥 제 인생의 주가 되는 일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딱히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적은 없네요.

뭐 딸이 외고다니신다니야 ㄷㄷㄷㄷ.

따님분은 저보다 높은 점수 받고 슬프겠지만.

저는 수능때  400만 넘기는게 목표에요. 탐구점수가 70점대인데.

수능땐 140점이상 나오겠죠..

고3 이공계 남학생의 푸념이였습니다

IP : 121.161.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2.6.7 8:20 PM (110.70.xxx.87)

    목표설정 잘하고
    수시원서 잘 써서
    좋은대학 합격 바랍니다.

  • 2. 돌이킬수없는
    '12.6.7 8:20 PM (121.161.xxx.93)

    내신 4.5등급이에요. 갈데 없음 9등급도 있고 평균 60점대 학생이 수시를.. 전 정시로.

  • 3. .....
    '12.6.8 11:10 AM (116.37.xxx.204)

    정시 원서 써보고도 이런 확신할 수 있기를 빌어요.
    정시는 사람이 할게 못된다고 봅니다.
    아무대나 갈거면 상관없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5 수입낮거나 백수남편 8 2012/10/01 7,232
161174 추석 차례상에 닭이 올라왔든데 찐다음에 구운건가요? 5 처음봤어요 2012/10/01 2,896
161173 성인들도 독감 주사 맞으세요? 8 ... 2012/10/01 2,784
161172 은행나무곁에서열매 줍기만했는데도 1 독오르나요?.. 2012/10/01 2,190
161171 진안 마이산 가보신분 계시나요? 5 궁금 2012/10/01 2,508
161170 개인정보 클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2/10/01 1,211
161169 5살여아 옷 인터넷쇼핑몰 알려주세요 4 5살 2012/10/01 2,319
161168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하는 여자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5 짜증지대로다.. 2012/10/01 3,139
161167 시엄니와 합가문제입니다 95 마음이 2012/10/01 18,280
161166 아이없이 살겠다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0 44 2012/10/01 5,482
161165 추석 잘지내고 맘 상했어요. 12 우리남편 2012/10/01 5,346
161164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398
161163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6,851
161162 해외이사짐.. 식료품은 얼마나..? 12 음식 2012/10/01 2,541
161161 나는 왕이로소이다..이 영화 재밌나요? 5 ,, 2012/10/01 2,058
161160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최고봉은 어떻게 하시나요? 4 mm 2012/10/01 2,200
161159 형님댁 청소했다고 모진말하신분들.... 39 2012/10/01 12,706
161158 김밥에 유부 넣고 싶은데요 6 폭풍식욕 2012/10/01 1,722
161157 초4아이와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14 여행가자 2012/10/01 2,754
161156 미드 '더티섹시머니' 어떤가요? 3 www 2012/10/01 1,574
161155 곰 며느리의 명절지난 후기. 1 봄햇살 2012/10/01 2,874
161154 아이가 옷이 자주 뜯겨져 와요...ㅠ 5 ㅠㅠ 2012/10/01 1,682
161153 고성국 예전부터 정권 하수인 노릇한 사람이죠 2 고성국 2012/10/01 1,409
161152 올레..철수 지지율이 콘크리트 인모양입니다.. 3 .. 2012/10/01 2,231
161151 이게사춘기인건지 한번 봐주세오 1 고딩맘 2012/10/01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