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셧는데요

급해요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2-06-07 19:47:39

딸아인  대학1학년이고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있는데

친구 아버지가 암으로돌아가셧다는데

지금  갈려고 하나봐요

친구가  상주일것같고

근데  학생이라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지

검정색옷이  없다고

검정 미니스커트  입어도 되냐고  물어 보는데

어떡하면  될까요

IP : 116.39.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7:49 PM (221.139.xxx.20)

    미니스커트는 아니죠

  • 2. ..
    '12.6.7 7:51 PM (39.121.xxx.58)

    미니스커트는 아니라고 말씀해주시구요..
    스타킹 꼭 신으라고도 말씀해주세요.
    조의금은 친한친구들 모아서 같이 내면 될것같아요,

  • 3. 차라리 바지
    '12.6.7 7:52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검정바지나 흰바지 없나요?
    아님 베이지 바지라도 미니스커트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 4.
    '12.6.7 7:53 PM (118.41.xxx.147)

    아무리 검정색이라도 해도 미니스커트는 좀 아니구요
    꼭 검정색일필요없으니
    청바지라도 얌전한것 입고가라고하세요

    이번에 저희아이도 대학1년인데 상을 치루었는데
    거의 면바지에 티셔츠정도엿어요
    청바지입고온 친구들도 잇었구요
    꼭 치마일필요도 꼭 검정색일필요도 없습니다

  • 5. 요새
    '12.6.7 8:02 PM (61.76.xxx.120)

    젊은 애들 뭘 모른다 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제 친척중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니 그 딸의 대학친구들이 밤새워가며
    빈소를 지켜주며 장지까지 동행 해주고 너무 너~무 이쁘고 고맙더라고요.ㅠ
    돌아가신분 주위에 너무 사람이 없었거든요.
    차림은 크게 화려 하지만 않으면 될거예요.

  • 6. 그냥
    '12.6.7 8:09 PM (203.236.xxx.253)

    조문 가지말라고 하세요.
    대학교 1학년이면 왠만한 상식을 가진
    여학생이면 조문갈 때 짧은 미니스커트
    입지 않아야 한다는 것 알고 있을거고
    설사 모를지언정 같이가는 친구들이 어떤
    옷차림 일까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빠를건데..
    답답하네요. 검정색 바지나 스커트가 없다면
    화려한 컬러만 피해서 최대한 얌전한 스타일로
    입고 가는게 좋아요. 아직 새내기 대학생 이라
    옷도 많지 않을테니까요.. 어쨌든 친구아버님
    조문하러 온 성의이자 고인의 대한 예의잖아요.

  • 7. 감사
    '12.6.7 8:14 PM (116.39.xxx.172)

    조언하신대로
    검정색 아니라도 얌전한 바지입고 가라했고요
    같은학교가 아니라서 [저희애가 지방에서 올라가서요]
    같이 갈애가 없어서 혼자가야할듯
    그래서 부조금을 얼마나해야할지 아직 학생이라ㅠㅠㅠ

  • 8.
    '12.6.7 8:17 PM (118.41.xxx.147)

    저희아이친구들보니까 거의 2~3만원정도했어요
    3만원은 많이 가까운친구들이였고
    2만원은 같은학과나 동아리동기들 선후배들이였구요
    이정도면 될듯하네요

    안하고 같이따라온 친구들도 많았답니다
    대학생이니까 별로 나쁠것없었어요
    다 그러거니했었지요

  • 9. 감사
    '12.6.7 8:29 PM (116.39.xxx.172)

    먼저 갔다온 친구나 언니들한테 물어보니
    아이들한텐 부조 절대 안받는다고
    죽이라도 사갈까해서
    상다치르고 시간되면 위로 해주며
    맛있는것 사주라 했네요
    이렇게 빠른시간에 답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 10. 햇볕쬐자.
    '12.6.7 8:30 PM (121.155.xxx.149)

    제 조카 친구가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3만원 했더라구요.
    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그 마음이 넘 고맙더군요.
    가서 친구 많이 위로해 주고 잘 다녀 오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75 메리츠화재 2 온라인보험 2012/06/07 1,045
116274 이런 조건의 아파트는 사지말라? 4 아파트 2012/06/07 2,474
116273 대기업 아파트 명의만 빌려주고 구입하는거요 3 bibi 2012/06/07 1,525
116272 암튼 디아나하러 가야겠어요. 1 돌이킬수없는.. 2012/06/07 807
116271 가사 도우미 둘이 같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2/06/07 2,092
116270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성분들... 1 돌이킬수없는.. 2012/06/07 1,357
116269 에너지라곤 없는 무기력증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2012/06/07 2,664
116268 친정엄마가 딸한테 반찬값 받는 경우도 있나요? 46 2012/06/07 15,643
116267 토사곽란..도와주세요.. 4 애플망고 2012/06/07 4,061
116266 121.161.xxx.93 시험보고 허해서 자꾸 글올려? 14 ㅇㅇ 2012/06/07 1,132
116265 디지털카메라 사는 것보다 차라리 스마트폰 사는게 나을까요? 6 어쩌죠? 2012/06/07 2,079
116264 영업(보험...등등) 하시는 분들 사무실 분위기 어떤가요? 3 .... 2012/06/07 1,065
116263 집에 유선전화 없는데도 살만하네요. 10 말랑제리 2012/06/07 1,951
116262 딸기 이제 못사는건가요? 7 .. 2012/06/07 1,974
116261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익힘 책이요 9 시원답답 2012/06/07 2,497
116260 영어로 북리포트 쓰는 중인데 도와주세요 2 핼프~ 2012/06/07 1,299
116259 초등학생 공부 왜시키는건가요? 5 돌이킬수없는.. 2012/06/07 2,467
116258 부동산 침체가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네요.반포래미안 5 ... 2012/06/07 4,376
116257 맨 인 블랙3 초등1이 볼수 있을까요 2 ... 2012/06/07 923
116256 최소한 이런 어머니는 되지 맙시다. 45 돌이킬수없는.. 2012/06/07 15,339
116255 치킨집 개업선물 추천해주세요. 5 ^^ 2012/06/07 3,497
116254 방금 ebs 엄마와 사춘기딸 얘기 보셨나요... 6 안타까워요... 2012/06/07 5,802
116253 다들 모의고사점수는 잘나오지 않음? 6 돌이킬수없는.. 2012/06/07 2,123
116252 전 모의고사 338점 나왔는네 만족해요.. 3 돌이킬수없는.. 2012/06/07 2,046
116251 상공회의소 한자 상설시험 아시는 분~~ 2 빠리지엔 2012/06/07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