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쪽에서 예단을 먼저 보낼 수도 있나요?

제니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2-06-07 18:32:12

제 친한 친구의 언니 이야기인데요.

남자쪽에서 몇천이나 되는 예단비를 먼저 보냈데요.

보내겠다는 말도 없이 보낸거 같아요.

보통은 여자가 보내면 거기서 얼마를 돌려주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하는 게 남쪽 (경상도 쪽이예요) 에서는 일반적인건지 궁금해요.

우리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여자쪽에서 기분나쁠 수도 있는 일이라고 하시는데

여기는 다 서울 사람밖에 없고 또 결혼을 시켜 본 사람도 주위에 없어요.

 

또, 그렇다면 여자쪽에서는 얼마를 보내야 하는지도 고민이래요.

남자쪽에서 경상도쪽에 30평대 집을 사주실 예정이구요.

예단비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3~5천 온거 같애요.

경상도쪽에서 결혼하신 분들 부탁드려요..

과연 얼마를 더해서 드려야 할지..

참.. 예물은 생략하는 것 같았어요

 

 

IP : 210.12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6:35 PM (124.51.xxx.163)

    경상도쪽에서 여자가먼저예단비드리고 어느정도 돌아오죠..
    30평대집에 예단비 먼저 3-5천 왔으니... 음..... 예단비가 먼저
    와서 얼마라고 말하기 애매하네요..예비신랑한테 물어보라하세요
    예비신랑부모님께서 어떻게 했음좋겠다고 언지를줄수있거든요

  • 2. ..
    '12.6.7 7:31 PM (218.39.xxx.188)

    예물을 생략하는게 아니라 꾸밈비를 같이 보낸걸수도있어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원래 남자쪽에서 먼저 보내는건데 저희집쪽에 맞춘다고 보통하는식으로 했었어요. 지역색이 집안마다 다르게 남을수도 있으니 예비신랑통해서 확인하심이 낫지않을까요

  • 3. 조명희
    '12.6.7 7:58 PM (61.85.xxx.104)

    적어도 1억은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24 체온계 궁금합니다 1 ... 2012/08/07 647
136423 영어유치원 한국인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진상엄마 관련) 15 에리카김 2012/08/07 7,081
136422 딸아이가 처음으로 생리하는데 해줘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7 생리 2012/08/07 3,152
136421 영어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제발~~~~ 요 ^^; 4 영어ㅠㅠ 2012/08/07 846
136420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밝은이 2012/08/07 1,003
136419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트윙클 2012/08/07 2,710
136418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곰녀 2012/08/07 1,748
136417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835
136416 38 ........ 2012/08/07 12,569
136415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4,803
136414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1,877
136413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210
136412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3,936
136411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022
136410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101
136409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439
136408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933
136407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528
136406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063
136405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147
136404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289
136403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129
136402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607
136401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434
136400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