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리 오셔!, 많이 드셔! → 이게 존댓말인가요, 반말인가요?

뭘까?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2-06-07 17:55:33

제가 느끼기엔 존댓말이라고 할 수도 없고 반말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이런 말투 쓰는 분들이 참 많네요.

 

 

IP : 211.245.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생
    '12.6.7 5:56 PM (211.104.xxx.230)

    존댓말이라고 할수 없을꺼 같은데요

  • 2. 반말과 존대의
    '12.6.7 5:57 PM (112.168.xxx.63)

    경계선? ㅠ.ㅠ
    존댓말은 아니고
    반말을 해도 되는 편한 사이의 애매한 존칭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 3. 그건
    '12.6.7 5:58 PM (183.102.xxx.63)

    저팔계 말투예요.
    나는 나는 저팔계 왜 나를 싫어하나..

  • 4. ..
    '12.6.7 5:58 PM (203.100.xxx.141)

    어른한테 저런 말투 쓰는 사람 본 것 같아요.

    싫어요.

    반말이라고 생각해요.

  • 5. ..
    '12.6.7 5:59 PM (121.173.xxx.78)

    존댓말은 당근 아니지요..
    아이들한테는 "많이먹어"..
    자기보다 아래인데 아이아닌 어른이니까 "많이먹어" 하면 친구라면 몰라도
    칭구도아니고 기냥아는 어른인데 나이가 적어 그런사람 한테 "많이드셔"

  • 6. ...
    '12.6.7 6:03 PM (121.136.xxx.28)

    그냥 허물없는사이에 친근하게 느껴지는 중간높임?
    그런 느낌이예요

  • 7. 호텔아프리카
    '12.6.7 6:04 PM (115.143.xxx.207)

    저팔계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겨요.

  • 8. ㅋㅋ
    '12.6.7 6:12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ㅋㅋ나두 저팔계 생각났는데ㅋㅋㅋ
    그거 반말맞죠 할머니한테 이리오셩 하진 않잖아요ㅋㅋ

  • 9. ㅋㅋㅋㅋㅋㅋㅋ
    '12.6.7 6:13 PM (183.98.xxx.90)

    저팔계 생각하시는 분들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0. .........
    '12.6.7 6:24 PM (123.199.xxx.86)

    정상적인 말이 아니기 때문에 듣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줍니다..
    "너님"이란 말과 같은 류의 말이예요..
    높인 듯 꾸몄지만..실상은....빈정대는 말투입니다....말의 어원은 아마도...서울 사투리로...가까운 사람에게..장난스레 높였든 것이....하류의 사람들이 아무거리낌없이 따라 쓰면서..고착이 되었는데 요즘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데..아직도 저런 상스런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 보군요..
    //넷상에서 너님'이란 말을 경박하다하여..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이..당연히 도태되어야할 말투입니다.

  • 11. ..
    '12.6.7 7:32 PM (211.108.xxx.154)

    전에 어르신께 그런 말투 쓰는거
    듣기 거북하다했더니
    손주같이 친근한 느낌으로 하는거라
    어른들이 더 좋아하신다며
    나쁘게 생각 안한다는 댓글보고 황당했었던적있어요

  • 12. 싫어요
    '12.6.7 8:08 PM (211.36.xxx.34)

    존대하기 싫은 상대 친한척 하며 디스하는 걸로 보여요
    그런말 쓰는 사람을 보면 교활하다는 느낌이 든어요

  • 13. ......
    '12.6.7 8:3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끼리 쓰시는 말투 같아요.
    노인정 할머님이 평상에 수박 썰어놓고, 지나가는 동네 노인정 동기 할머니께, 이리오셔~ 얼른 드셔~ 하는..

  • 14. 싫어요
    '12.6.7 9:22 PM (211.36.xxx.34)

    싫어요님님
    본인 보다 어린 사람 이나 친구 혹은 언니동생처럼 지내는 사람에게 쓰는 게 무슨 문제겠어요
    저는 자기보다 수십년이 상 나이많은 노인분들에게 그러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 15. 싫어요
    '12.6.7 9:25 PM (211.36.xxx.34)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16. 웃길라고
    '12.6.7 10:22 PM (211.219.xxx.200)

    그거 웃낄라고 하는 말 아니에요 남편이 뭐 차려놓고 얼릉와서 잡숴~이런말 잘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23 사주 맞춰서 낳은 애들 40 2012/06/08 17,386
116122 아이패드로 키톡이나 살돋에 사진 올리는 법 알려주세요.. 3 아이패드 2012/06/08 1,204
116121 코스트코에서 고추가루 파나요? 1 기억안남 2012/06/08 2,971
116120 마이클 코어스... 6 ELLEN 2012/06/08 2,101
116119 도배를 했는데, 색깔이 벽마다 달라요 합지도배했어.. 2012/06/08 1,550
116118 비가 많이 오네요 14 2012/06/08 3,326
116117 수족구에 가글해되나요 3 ㅡㅡ 2012/06/08 1,333
116116 헐, 진짜였네요, 이렇게 많은 농약이.... 3 수입밀가루 2012/06/08 2,812
116115 돌돌 말수있는 왕골모자 무슨색이 예뻐요? 5 유투 2012/06/08 2,050
116114 지금 경기도도 비가 오는 곳이 있나요? 3 마사 2012/06/08 1,066
116113 아직 애기로만 보였던 중2아들 12 후리지아향기.. 2012/06/08 3,157
116112 누빔 앞치마 파는데 아세요? 2 사고싶다. 2012/06/08 1,146
116111 계산좀 도와주세요 월급이 오늘인데 맘이 바쁘네요 6 월급계산 2012/06/08 1,453
116110 이 페라가모 지갑 어떤가요?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지갑 2012/06/08 1,664
116109 ‘BBK 가짜편지’ 작성 지시자 누구냐 … 검찰, 배후 규명·처.. 세우실 2012/06/08 786
116108 수업시간에 야.동 이야기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2/06/08 904
116107 바짝마른 누룽지로 애들 간식 해주는 방법이요? 8 ^^ 2012/06/08 2,119
116106 제사지내면 자손이 잘된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9 제사 2012/06/08 14,986
116105 아이 아토피 때문에 황토집 지어서 살고픈데.... 1 햇볕쬐자. 2012/06/08 1,366
116104 초1-담임쌤 뒷담화예요. 9 하소연 2012/06/08 3,417
116103 미국 비자면제 신청할때 아니오를 예로... 5 ... 2012/06/08 1,070
116102 부산·울산 '세슘' 검출 후쿠시마서 유입됐나 4 녹색 2012/06/08 1,818
116101 12년된 3인용 가죽쇼파를 천으로 씌우려면 얼마나 들까요? 1 커버링..... 2012/06/08 1,118
116100 멍던 김치가 맛이 별론데 버려야할까요 3 김치 2012/06/08 958
116099 지펠 냉장고 (745리터~800리터 이상)쓰시는 분들 7 도와주세요 2012/06/08 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