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일부러 로긴하고 뭘 추천해봅니다.
정말 몰아보기 하다가 눈이 퉁퉁 부울 정도로 울었네요.
대낮에 엉엉 소리내며 울고 다 보고나서도 한 20-30분 집안일하면서도 계속 울고...
내 가족이 정말 애뜻해지고 그랬습니다.
아직 sk브로드밴드에 있더군요
여건 되시는 분들 꼭 보세요(특히 자매,형제,남매 키우시는 분들^^)
오랜만에 펑펑 울고되니 뭔가 정화되는 느낌에 감사해서 글 올립니다.
생전 처음 일부러 로긴하고 뭘 추천해봅니다.
정말 몰아보기 하다가 눈이 퉁퉁 부울 정도로 울었네요.
대낮에 엉엉 소리내며 울고 다 보고나서도 한 20-30분 집안일하면서도 계속 울고...
내 가족이 정말 애뜻해지고 그랬습니다.
아직 sk브로드밴드에 있더군요
여건 되시는 분들 꼭 보세요(특히 자매,형제,남매 키우시는 분들^^)
오랜만에 펑펑 울고되니 뭔가 정화되는 느낌에 감사해서 글 올립니다.
참, 11편 다 보는데 한 4-5시간 걸린거 같아요^^
제가 그 추천 원글자인데
제가 추천한 건 안보신 거에요?
제가 추천한 것도 보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쿄매그니튜드 8.0...이게 그렇게 슬픈 거에요?
저도 이건 안봤는데..
음님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구경 했어요^^
추천 리스트 뽑아들고 하나씩 찾기 쉬운 놈부터 보려구요.
사실 하루 휴가여서 혼자 패디하려 갈려다 잠깐 본다는게... 그날 하루죙일 집에만 있게됐네요^^
너무 많아서 누가 정리안하나...
님글 새로고침 계속하며 얍삽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해 3월,
일본 북동부 대지진 났을때도 제가 그 애니 추천했는데
그땐 많이들 안 보시는거 같더니
지금 와서 풍년인가보네요.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더군요.
애들도 너무 안됐고.... ㅠ.ㅜ
포실포실님 그게 대지진 전에 나온거예요?
그렇다면 더 놀랍네요...
너무 사실적이고...
저 원래 재난 그런거 안좋아라하는데 특히 아이들 힘든거...
내용 모르고 추천리스트 중 찾기 쉬워서 어쩌다 보게된게
완전 제 인생 최고 슬픈 영화(애니)가 되버렸어요ㅜㅜ
대지진 나기 2년인가 전에 나온 겁니다,
2008년인가 2009년에 나온 작품입니다.
임신초기라 그 어느때보다도 감정기복이 심하고 눈물이 많아졌는데요.
아노하나 (그때봤던 꽃이름....과 같음)도 봤고 매그니튜드8.0도 봤는데, 거의 안울었어요.
달려라하니 주제가만 나와도 폭풍눈물 흘리는데, 감정선 어딘가 이상해진거 같단 생각이 들만큼 별 감흥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583 | 성형부작용 정말 무섭네요 2 | ㅗ ㅜ | 2012/09/02 | 4,529 |
148582 | 엄지 손가락이 아파요~ 3 | 손가락 | 2012/09/02 | 7,156 |
148581 |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 십자수 | 2012/09/02 | 1,731 |
148580 |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 과민성대장 | 2012/09/02 | 2,239 |
148579 |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 행당동 | 2012/09/02 | 1,155 |
148578 |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 ㅠㅠ | 2012/09/02 | 11,368 |
148577 |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 힙 | 2012/09/02 | 4,042 |
148576 |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 bbbb | 2012/09/02 | 5,054 |
148575 | 생리양 1 | 생리양 | 2012/09/02 | 1,509 |
148574 |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 겨울이네 | 2012/09/02 | 3,138 |
148573 |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 로맨스고전 | 2012/09/02 | 2,066 |
148572 | 강아지 신발 5 | ... | 2012/09/02 | 1,628 |
148571 |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 | 2012/09/02 | 1,554 |
148570 |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 딸과같이 | 2012/09/02 | 1,293 |
148569 |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 ㅠㅠ | 2012/09/02 | 2,642 |
148568 |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 | 2012/09/02 | 3,269 |
148567 |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 남편말이 | 2012/09/02 | 1,665 |
148566 |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 강아지 | 2012/09/02 | 1,316 |
148565 |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 호박덩쿨 | 2012/09/02 | 2,372 |
148564 | 40대 치아교정 20 | 돌출입웬수 | 2012/09/02 | 16,172 |
148563 | 하정우가 웃긴가요? 9 | 잘모름 | 2012/09/02 | 3,121 |
148562 |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 무크 | 2012/09/02 | 2,433 |
148561 | 네비문의 2 | ^ ^ | 2012/09/02 | 778 |
148560 |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 심야전기보일.. | 2012/09/02 | 3,098 |
148559 |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 음 | 2012/09/02 | 3,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