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 주워간 사람, 고소 해도 되나요???

나도엄마 조회수 : 4,144
작성일 : 2012-06-07 16:44:44

은행 atm기에 놓고 왔는데

뒤에 따라오신 여자분께서 주워가셔서

바로 핸드폰 전원꺼버렸어요

 

전 보진 못했지만 은행직원 이랑 경찰관이 다 확인했구요

 

그사람이 거래를 안해서 기록은 안남았지만

씨씨티비엔 확실하게 얼굴 찍혔네요

 

핸드폰만 찾으면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이 주워간 사람이 너무 괴씸하네요

 

경찰관은 다 확인하고도 순찰돌면서 그 여자 찾으면 얘기해주겠다

핸드폰 보험 안들어냤냐

이런말 뿐이고...

 

지금은 분실신고지만

핸드폰 줍고 기계 거래 안하고 바로 나가서

핸드폰 끄고

이거 범죄 맞죠???

 

경찰서로 가보려구요

이젠 핸드폰을 찾느냐 안찾느냐가 아닌거 같아요

 

IP : 119.71.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4:50 PM (125.152.xxx.190)

    스마트 폰인가요?
    핸드폰을 껐다는 게 불순하게 보이네요.

    예전에 우리아들 핸드폰 학교에서 잃어 버렸는데....한 아이가 집으로 들고가서
    할아버지를 줬나봐요. 아무리 전화해도 안 받고 꺼 버리고....핸드폰 화면에 몇학년 몇반 이름까지
    적어 놨는데....거의 일주일을 그 할아버지가 갖고 꺼 놓고.....어느 날 신호가 가더니 끊어버리고
    계속 전화하니 받더군요....왜 남의 핸드폰 주워서 가지고 있냐고 물으니....만나자고....하면서 돈을 요구하더군요. 남편이 나가서 좋게 담배 사 드리고 왔는데.......

    세상에 별 인간들 다 있네요.

  • 2. ,.
    '12.6.7 4:51 PM (223.33.xxx.132)

    자기 물건 제발 잘 좀 챙기세요
    남 도둑놈 만들 상황 만든것도 썩 잘한 행동은
    아니네요

  • 3. ..
    '12.6.7 4:55 PM (1.225.xxx.48)

    무단점유죄가 성립됩니다.
    문자 하나 보내놓으세요.
    가져가서 연락 없으면 무단 점유죄로 당신 고발 한다고요.

  • 4. ..
    '12.6.7 5:01 PM (203.100.xxx.141)

    가끔 깜빡 할 수도 있는데.....사람이 완벽하지는 못하니까....

    안 주우면 될 것을....

    왜 주워서 가져 가는지.....가져 간 사람이 나쁜 거지....

  • 5.
    '12.6.7 5:04 PM (218.49.xxx.80)

    윗 댓글 웃기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물건을 잃어버리기도 한거지
    가져 가서 전원 끈 여자가 잘못한거지. 무슨 도둑놈을 만들어 희한한 사람 많아요 요즘

  • 6. 나도엄마
    '12.6.7 5:05 PM (119.71.xxx.148)

    실수는 인정해요..ㅠ.ㅠ
    하지만 제가 도둑놈 만든건 아니죠
    그분은 되돌려줄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기스스로 도둑을 자처하신거잖아요

    은행에 거래를 하러 들어왔을텐데
    거래도 안하고 핸드폰 보자마자 바로 가지고 나갔어요

    전 몇일전에 아이폰 놓고 가신분
    애기놓고 바로 나갈수가 없어서
    은행문 열고 정말 창피할정도로 크게 불러서 돌려드렸거든요

    분명 가져간사람이 제 뒤에 바로 있었다고
    은행직원이며 경찰관이 말하는데
    돌려주지 않고 그냥 가져간건..
    흘린 제잘못도 있지만 그분 잘못도 크죠

    저도 핸드폰 십년넘게 써도 이런경우는 첨이거든요

  • 7. 보라색바지
    '12.6.7 5:11 PM (203.226.xxx.93)

    통신사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Sk면 잃어버린 핸드폰어뒤에 #붙여서 문자 하나 보내놓으세요
    핸드폰이 꺼있으면 문자 수신이 안되는데 붙여서 문자 보내놓으면 등기문자라고해서 핸드폰 전원 켜져서 핸드폰에 수신이 되면 보낸 사람에게 잘도착되었다는 문자오거든요
    그때 전화를해보거나 분실폰 위치 조회를 해보거나 해보세요

  • 8. 보라색바지
    '12.6.7 5:12 PM (203.226.xxx.93)

    폰으로 쓰니 오타네요ㅡ.ㅡ
    잃어버린 핸드폰번호 뒤에#붙여서 보내세요

  • 9. 나도엄마
    '12.6.7 5:20 PM (119.71.xxx.148)

    전 kt예요
    혹시모르니 이따 애기아빠 오면 해봐야겠네요
    핸드폰은 꺼져있어요
    위치조회해보니 은행근처에서 꺼진거 맞더라구요

    문제는 그 사람이 거래를 안하고 그냥 나가버려서 찾기가 더 힘들다는거네요...ㅠ

  • 10. ..
    '12.6.7 5:33 PM (58.141.xxx.30)

    문자 보낼때 은행에서 핸드폰 들고가는 씨씨티비 통해 얼굴까지 확인 다 했다. 핸드폰만 줍고 은행거래도 없이 간 점, 나가자마자 핸드폰 전원 꺼진점으로 봐서 돌려줄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 계속 전원 꺼놓으면 경찰서로 달려가겠다고 하세요.

  • 11. 보라색바지
    '12.6.7 5:55 PM (203.226.xxx.93)

    그러면 케이티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등기문자 같이 문자가 수신되었는지 확인되는 서비스가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휴대폰 전원이 일단 켜지는게 확인이되야 전화라도 걸어보니까요

  • 12. ㅇㅇ
    '12.6.7 5:57 PM (211.237.xxx.51)

    아 진짜 나쁜 놈인지 년인지 정말 이런 인간들 좀 콩밥 먹여야해요..
    남의 핸폰을 주웠으면 빨리 돌려줘야 정상이지 지들은 평생 물건 안잃어버리고 살껀가..
    원글님 그 도둑놈 CCTV영상 인쇄해서 은행에 붙여놔달라고 하심 안되나요?
    개망신을 좀 당해야지 정신을 차릴라나 아놔 내가 다 열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56 바짝마른 누룽지로 애들 간식 해주는 방법이요? 8 ^^ 2012/06/08 2,122
116155 제사지내면 자손이 잘된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9 제사 2012/06/08 14,991
116154 아이 아토피 때문에 황토집 지어서 살고픈데.... 1 햇볕쬐자. 2012/06/08 1,372
116153 초1-담임쌤 뒷담화예요. 9 하소연 2012/06/08 3,423
116152 미국 비자면제 신청할때 아니오를 예로... 5 ... 2012/06/08 1,075
116151 부산·울산 '세슘' 검출 후쿠시마서 유입됐나 4 녹색 2012/06/08 1,826
116150 12년된 3인용 가죽쇼파를 천으로 씌우려면 얼마나 들까요? 1 커버링..... 2012/06/08 1,121
116149 멍던 김치가 맛이 별론데 버려야할까요 3 김치 2012/06/08 959
116148 지펠 냉장고 (745리터~800리터 이상)쓰시는 분들 7 도와주세요 2012/06/08 3,363
116147 방학때 재밌게 뭘할까요? 1 초1맘 2012/06/08 717
116146 경리보는일은 어디서 배우나요? 4 ... 2012/06/08 1,849
116145 이자스민 미스 필리핀 아니고 구청대회 미인인거 인정했다네요.. .. 8 진짜? 2012/06/08 3,195
116144 갑자기 연락이 끊긴 남자에 대한 진실을 듣고 멍합니다. 43 ... 2012/06/08 20,484
116143 드롱기 오븐 쓰시는분 사용법좀 부탁해요 9 범버복탱 2012/06/08 5,010
116142 짝 이번 회 다운받아서 봤는데요 (개인적인 인물 감상평) 3 .... 2012/06/08 2,457
116141 일본바다에 죽은 정어리떼... 9 ... 2012/06/08 3,149
116140 여름휴가때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는데 1 유시아 2012/06/08 1,008
116139 23호를 쓰는데 목 보다 너무 하얗게 보여요 9 파우더팩트 2012/06/08 1,935
116138 인권위. . . 왜이러는지. . 1 하늘색 꿈 2012/06/08 1,095
116137 댄싱위드더스타에서 연습실 장면에서 허리랑 어깨 펴는데 사용하는 .. 3 문의 2012/06/08 1,702
116136 뒤에 소지섭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 8 몬로 2012/06/08 3,656
116135 어제 있었던 일 3 이쁜딸 맘 2012/06/08 1,302
116134 수사 막바지..'쫓기는' 조현오, '느긋한' 검찰 1 세우실 2012/06/08 980
116133 이런경우의 이사비용 문의요 4 웃음이피어 2012/06/08 1,334
116132 자주 욱하고 사고치는 남편.. 그 원인을 이제 알겠어요. 6 칭찬하세요 2012/06/08 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