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캐리* 벽걸이 에어컨 중고를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납니다--

조언구합니다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2-06-07 16:28:56

캐*어 벽걸이 에어컨 중고를 샀습니다.

2005년도 모델이고요.

근데 송풍으로 틀면 걸레에서 나는 듯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냉방으로 틀 때도 온도를 25도 이상으로 설정하면 냄새가 짙어지고요.

필터는 깨끗한 상태이고 내부를 청소해야 할 모양인데

어떻게 청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청소 스프레이같은 걸 사서 뿌리면 될까요?

아니면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29.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4:31 PM (49.1.xxx.160)

    제가 얼마전에 기사님 방문해서 물으니 그건 안에서 곰팡이 핀거라서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더라구요~ 시중에서 파는 그 에어콘 곰팡이 제거하는것도 그 닥 소용 없다고~ 그 세척은 뜯어서 하는거라 전문가에게 문의 하셔야할거예요~ 그 부분은 브랜드 A/S에 없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하는 분들있죠? 그런곳에 문의 하시는게 빠르실듯해요~

  • 2. 직접
    '12.6.7 4:45 PM (116.37.xxx.141)

    중고 사셨다면서요....
    배보다 배꼽 되기전에, 우선 직접 해보세요

    울 남편이 항상 에어컨 닦아서 잘 모르겠지만...
    물티슈처럼 생긴 청소용 티슈 있잖아요. 그걸로 구석 구석 닦던데요. 손이 않다는 부분은 젓가락처럼 그런 꼬챙이로 꼼꼼히 닦구요. 마른 걸레? 소다 풀은 물을 분위기에 넣어서 뿌리구요. 세세한건 아니어도 나사로 큰덩어리는 풀고 하던데.

    그래도 구석 구석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스프레이 스타일 청소 용품으로 뿌려보세요.

    울 남편은 에어컨 청소하고, 창문 열어둔 상태로 10분 정도 틀어 두더라구요
    우선 해보시고 사람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 3. 조언구합니다
    '12.6.7 5:12 PM (125.129.xxx.218)

    제가 개인적으로 산 건 아니고 하루종일 일하는 사무실에 설치한 건데
    송풍만 틀면 냄새가 나서 죽겠습니다--;;;
    그렇다고 맨날 온도 낮춰서 쌩쌩 틀 수도 없고; 얼어죽을거 같아요;;;
    그럼 우선 직접님이 알려주신 대로 청소를 해보고 그래도 냄새가 나면
    ...님 조언대로 업체를 불러서 해결을 해야겠네요.
    정성스런 답변 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

  • 4. ...
    '12.6.7 6:24 PM (220.72.xxx.167)

    어제 사람불러서 에어컨 청소했어요.
    필터만 빨아서 안되고 에어컨을 분해해서 안에 팬이랑 모터를 고압 스프레이를 쏴서 검정 때를 벗겨내더라구요.
    미리 약품을 뿌려두고 조금 기다렸다 고압 스프레이 쏘더라구요.
    기사님 말씀으로는 상가나 사무실은 해마다 하는게 좋다구...
    제가 지켜봤더니, 개인적으로 그냥은 할 수가 없겠던데요.
    해마다는 아니어도 격년으로는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저희는 벽걸이라 4만원인데, 스탠드형은 6.5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 5. 조언구합니다
    '12.6.8 2:15 PM (125.129.xxx.218)

    ...님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56 진짜 짜증나..홈더하기 1 짜증나는 홈.. 2012/08/21 1,488
143355 헌법재판소 견학 초등체험학습.. 2012/08/21 1,488
143354 우리는 외국인을 욕할 권리가 있습니다 5 한민족사랑 2012/08/21 1,943
143353 토스잉글리쉬 어학기 질문이요 4 토스어학기 2012/08/21 2,755
143352 덥다고 여름에 특히 문 열면 안될듯 싶어요. 2 ........ 2012/08/21 3,394
143351 양가에서 아이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럽네요..(넋두리) 15 에휴 2012/08/21 3,576
143350 잃어버린 자전거를 한달만에 찾았는데..... 7 수상해..... 2012/08/21 2,899
143349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보내야하는 이유 17 아들갖은엄마.. 2012/08/21 5,997
143348 압구정동헌대고어떤지요 3 진학 2012/08/21 2,543
143347 피자가게 알바 여대생 너무 끔찍합니다ㅠㅠ 36 ㅠㅠ 2012/08/21 17,932
143346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802
143345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524
143344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891
143343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831
143342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723
143341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2,201
143340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824
143339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2,072
143338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877
143337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1,355
143336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2,252
143335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2,163
143334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3,358
143333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1,194
143332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