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면에 반말 하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좋은 점이 뭘까요??

진짜진짜 급해요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2-06-07 15:12:50

27개월 된 아이..  제 생각엔 내년쯤에나 얼집 보내려고 했었는데.

사정상 보내기로 마음먹고 어린이집에 대기신청을 했어요.

여러 군데 연락 해두었는데.

한곳에서 연락이 오네요.

자리가 났다고요..

근데 여기 한달 전 에도 자리가 났다고 연락왔던 곳.

(그때는 마음을 결정을 못해서 아직 못보내겠다고 거절했구요.

지금은 급한 사정이 생겨서 보내긴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엄마들 카페에 검색해보니 나쁜 평은 없어요. 그럭저럭 만족한다는 평들..

제가 직접 가보기도 햇는데...

딱 마음에 들진 않지만....

아주 마음에 들지도 않았어요.

마음에 안든것은 건물이 단독건물로 있긴 하지만 가건물식이고요. 좀 비좁은 느낌.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좋았던거같긴해요.

해서 60점 정도??

근데 오늘 전화 통화한 원장 샘은....

왜 반말이실까요.

전에 전화도 햇고. 방문도 했던 걸 기억해서 그러시는걸까요.

괜히 불안한 상상이...ㅜㅜ

반말 쉽게 하시는 원장샘의 좋은 점을 듣고 싶어요.

보내긴 보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하고 싶어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IP : 121.15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3:15 PM (1.251.xxx.116)

    좋은점 없을텐데요.
    아마도

    정말 기억하고
    니가 가봐야 어디가겠니? 별거없지? 올려면 오고/
    이런뜻 같은데요?

    다른데 보내세요

  • 2. 샬랄라
    '12.6.7 3:16 PM (39.115.xxx.98)

    좋은점 없을텐데요.
    아마도

    정말 기억하고
    니가 가봐야 어디가겠니? 별거없지? 올려면 오고/
    이런뜻 같은데요?

    다른데 보내세요 2

  • 3. 그리고
    '12.6.7 3:16 PM (121.157.xxx.28)

    여기는 왜 자리가 자꾸 생기는 걸까요. 정말 기대 안했었는데 한달사이로 연락이 오다니.. 제가 다시 대기신청한지는 이주 정도 되었어요. 원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개인사정이 있는걸텐데... 흑흑... 보내야 하는지.. 고민되요. 결원이 자주 생기는 얼집의 특징이 뭘까요.

  • 4. ..
    '12.6.7 3:18 PM (72.213.xxx.130)

    마음에 안들어 떠나는 사람이 쉽게 생기니까 결원이 자주 생기는 거겠죠. 알면서 보내고 싶지 않을 듯

  • 5. 흑흑...
    '12.6.7 3:19 PM (121.157.xxx.28)

    절망적인 답변만...있네요. ㅜㅜ
    정녕 좋은 점은 없을까요...

  • 6. ...
    '12.6.7 3:20 PM (121.146.xxx.76)

    못배운 원장선생님이네요

  • 7.
    '12.6.7 3:22 PM (218.51.xxx.117) - 삭제된댓글

    초면에 반말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없겠죠.
    그런데.. 꼭 반말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축에 든다고는 생각안해요.
    뭐랄까, 본인 나름에서는 친근함 편안함의 표현이기도 하거든요.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나오는거죠.
    사람을 낮춰봐서 그런게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 8.
    '12.6.7 3:23 PM (125.187.xxx.175)

    전 은근히 반만 섞어가며 말하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해서
    (영업하는 분들 중에 이런 분 있는데 정말 싫더라고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어쩐지 신뢰가 안 가요.
    자리가 잘 난다는 건 그만큼 도중에 나가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 9. ......
    '12.6.7 3:40 PM (123.199.xxx.86)

    기본적인 것을 패스하는 사람은...다른 것들도..대수롭지 않게..처리하는 경향이 농후하고..
    잘잘못에 대한..스스로의 규정이 미약하여...어떤 일이 발생되었을 시,,,강하게 부정하는 등....
    그다지....좋은 인간군이다할 수 없겠습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그곳에 보내지 않겠네요..사고는 무신경..무책임,,무관심에서 오는 거니까요..

  • 10. 존대말하면서
    '12.6.7 3:40 PM (210.93.xxx.125)

    웃으면서 존대말하면서 상대방 뺨치는경우도 많아서 ....

    존대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 11. 자리가 왜 자꾸 날까요?
    '12.6.7 10:24 PM (188.22.xxx.111)

    이것만 보면 답은 다 나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98 C컵은 시원한 브라 어디 없나요? 8 ? 2012/07/23 2,463
131297 조각비누 담는 망 같은거 어디 파나요? 6 쓰다남은비누.. 2012/07/23 1,845
131296 알칼리정수기 좋을까요? 1 궁금해요 2012/07/23 1,348
131295 악보 구매하기 3 피아노 2012/07/23 1,012
131294 보아 신곡 들어보셨나요?..아니 뮤직비디오 보셨나요? 9 .. 2012/07/23 3,133
131293 발이 240인 초등4학년생 샌들 9 마r씨 2012/07/23 1,381
131292 보통 라식수술 병원 다 이런가요? 6 유미키미 2012/07/23 1,847
131291 특별한날 아닌데 여자친구에게 선물할만할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요?.. 7 goquit.. 2012/07/23 1,134
131290 옷입는 감각을 기르려면 참고할 사이트 가르쳐 주세요. 4 @ 2012/07/23 2,617
131289 묵주반지.. 금으로 된 거요.. 4 ?? 2012/07/23 2,673
131288 사기당하는 사람들 많나요?? 6 .. 2012/07/23 2,579
131287 직장 다니기 너무 싫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14 직장 2012/07/23 30,657
131286 남편이 안철수의 생각 책 살려고... 6 경상도 2012/07/23 2,139
131285 아이들과 어느산 계곡이 좋을까요 (강북) 3 다음주 2012/07/23 1,461
131284 임성민씨 편 지금 보는데요 27 인간극장 2012/07/23 14,515
131283 저 좀 도와주세요.. 6 고민 2012/07/23 1,434
131282 이 로맨스 소설 제목이 뭔가요? 1 아,궁금해요.. 2012/07/23 1,658
131281 왜 미용사분들은 손님머리 짧게 치는 걸 좋아할까요?? 10 유감 2012/07/23 3,879
131280 이 가방 이상한가요? 25 셀파니 2012/07/23 4,394
131279 생각날 때 로또 삼천원 어치 사곤했는데.. 4 이돌람바 2012/07/23 2,755
131278 컴터가 삐 소리를내며 3 안켜져요 2012/07/23 1,302
131277 워터스 정수기 써보신분 계시나요? 2 ... 2012/07/23 2,701
131276 풀장 미끄럼타고 꼬리뼈에 금이 갔어요 3 2012/07/23 4,311
131275 저승사자 3 꿈해몽 2012/07/23 2,418
131274 만두국 확실하게 맛있는 레시피 블로그 아시면 알려주세요 1 요리 2012/07/23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