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없이 사시는 분~
1. 몇달동안 그래본적 있어요.
'12.6.7 2:58 PM (119.197.xxx.71)처음엔 뭘 해야할지 몰라서 폐인처럼 멍하고 있다가 차츰 차츰 책도 읽게되고 친구도 만나러 나가게 되고
집안일도 하게되고 삶이 풍요로워 지는 느낌이였어요.
다시 TV를 끼고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도전을 해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2. 휴
'12.6.7 3:01 PM (112.168.xxx.63)사실 제가 결혼전에는 TV없이 살았거든요.ㅋㅋㅋㅋ
그땐 Tv없어도 할 일도 많고 시간을 참 잘 썼었는데
지금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책을 읽어도 오래 읽기는 힘들고요.
그러다보니 잠만 늘고 그래요.ㅎㅎ
이번주는 맘 잡고 일찍 일어나서 부엌 청소 좀 해야겠어요.
타일이며 가스렌지며 박박 닦아내야 할 것 같아요.3. 아예
'12.6.7 3:04 PM (218.49.xxx.80)없는데요 1년 되었어요
인터넷도 하고 책도 읽고, 밖으로 많이 나돌아 다녀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
다운 받아요..ㅋㅋ
토-- 이런걸로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프로그램 다운 받아 시청하긴 해요..
근데 안보는날 많네요 구찮아서.4. ㅎㅎ
'12.6.7 3:05 PM (112.168.xxx.63)둘 중 하나는 있어야 그나마 좀 나은 거 같아요.
인터넷이 되던가 티비가 되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5. ..
'12.6.7 4:16 PM (118.43.xxx.65)티비도 중독이더라고요.,..
하지만 티비 없어도 전........인터넷은 꼭 해야한다는...ㅎㅎㅎ
지금 집에 티비는 있지만 보는건 몇개 안되요.
불후의명곡,출발드림팀,위기탈출넘버원,1:1006. ..
'12.6.7 4:20 PM (118.43.xxx.65)왜 쓰다가 짤리지..ㅠㅠ 아이가 좋아해서 같이 보는데 어느정도 도움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더군요..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는 최근부터 넝쿨째 보고 있습니다...어느날 한번 우연히 보니 재밌어서..ㅎㅎ
참 마음이 느긋한 금요일엔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도 봐요.. 참 금요일날 김용만이 진행하는 퀴즈프로그램도 아이가 좋아해서 그것도 보는군요;;;
쓰고보니 전 티비 별로 않본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보네요..ㅎㅎㅎㅎㅎㅎ
사실은 복희누나와 장신영 나온 아침 드라마 꼭 챙겨봤는데 그거 다 끝나고
중독이다 안되겠다 싶어서 않봐요. 아침에 드라마보느라 1시간이상 뺏겨서..ㅠㅠ
그 시간이 아까워서요..ㅎㅎ
참 아침에 뉴스 꼭 봅니다. 지방에 사는지라 지방뉴스 꼭 챙겨봐요..^^7. 아녹스
'12.6.7 5:31 PM (121.137.xxx.124)뭔가 배우거나 재미삼아? 시험 준비 같은 거 하면 좋지 않을까요?
전 안보다 가끔 스맛폰으로 tv 켜 놓는데... 그러면 사람 사는 것 같아 좋더군요.
근데 평소엔 시끄러움... ㅜ_ㅜ8. 보헤미안총총
'12.6.7 5:36 PM (59.25.xxx.110)전 예전에는 티비 잘안봤어요. 그냥 시끄러워서..일하고 돌아오면 적막하게 누워서 책을 본다던가, 뭔가 쓰면 피로가 풀렸는데..
지금은 티비로 스트레스 풀어요..
아무 생각없이 드라마 보고, 예능프로 보고 그러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고요.
게다가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과 가벼운 대화 나누기도 편하고요.
의외로 남자들이 드라마 더 잘챙겨보더라고용 ㅎㅎ9. 존심
'12.6.7 10:58 PM (175.210.xxx.133)테레비 없앤지 8년째...
그냥 삽니다.
참 라디오를 자주 듣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174 | 변죽좋은아이 커서도 그런가요? 3 | ㄹㄹㄹㄹ | 2012/09/16 | 1,407 |
155173 | 참송이? 라는 버섯 맛있어요 송이밥+부추간장 히트침 2 | 오호 | 2012/09/16 | 2,167 |
155172 | 삼양라면 찾아먹기 힘들어요. 11 | 쩝 | 2012/09/16 | 2,341 |
155171 | 짜짜로니올리브 짜파게티.. 8 | ㅇㄹㅇㄹㅇ | 2012/09/16 | 1,748 |
155170 | 낼~ 어린이집보내도 되겠죠 | 경기도 포천.. | 2012/09/16 | 1,342 |
155169 | 예수수난15기도를 하려고합니다. 10 | 천주교분들만.. | 2012/09/16 | 2,092 |
155168 | 달러->엔화로 바꿀 때, 한국이랑 일본 어느 곳이 더 이득.. 2 | ... | 2012/09/16 | 1,790 |
155167 | 영어유치원 정말 아닐까요?? 27 | ??? | 2012/09/16 | 5,515 |
155166 | 나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 노하우 있으세요?? 3 | ... | 2012/09/16 | 2,478 |
155165 | 초등 2학년 여자아이들이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미국) 1 | 보라영화 | 2012/09/16 | 1,271 |
155164 | 인터넷으로 예쁜악세서리 파는곳 어디있나요? 6 | @@@ | 2012/09/16 | 1,693 |
155163 | 고추잡채 | ᆢ | 2012/09/16 | 1,274 |
155162 | 007처럼 잃어버린 핸폰 찾은 이야기 9 | 신기해 | 2012/09/16 | 2,668 |
155161 | 푸석한 복숭아.. 어떻게 먹을까요,,? 3 | 보라 복숭아.. | 2012/09/16 | 1,669 |
155160 |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은데...이판사판 이래도 될까요? 2 | 짝사랑 | 2012/09/16 | 1,884 |
155159 | 담임선생님과 상담예약을 했는데요..제가 취소했어요.ㅠ 9 | 후회. | 2012/09/16 | 3,510 |
155158 | 지금 짜짜로니 먹을까요? 말까요? 14 | 깍뚜기 | 2012/09/16 | 2,110 |
155157 | 침대에서 자꾸로..검색해도.. 2 | ... | 2012/09/16 | 1,332 |
155156 | 안철수로 단일화된다면... 16 | 000 | 2012/09/16 | 3,555 |
155155 | 유산균 먹으면 방귀가 심해지나요? 4 | 지저분한 질.. | 2012/09/16 | 13,948 |
155154 | 일본행 비행기... | ㅠㅠ | 2012/09/16 | 1,422 |
155153 | 운동할때 팔에 차고 음악듣는것요 4 | 이름이 뭔가.. | 2012/09/16 | 2,190 |
155152 | 밥할때 다시마 넣으면 왜 맛이 더 좋아 질까요 5 | ... | 2012/09/16 | 5,204 |
155151 | 노출이 심한 옷차림. 12 | ~~ | 2012/09/16 | 3,851 |
155150 | 명절에 뭐 입으세요 3 | 명절복 | 2012/09/16 |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