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궁적출 수술도 하시고 약간 공주과라서 평소에 앓는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운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 주말에 친구들과 뒷산(왕복 2시간)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시고
나머지 시간에는 운동을 안하세요. 그리고 본인도 돈도 시간도 없어서 못한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많이 지쳐하셔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자신의 실수나 이런거는 그냥 모른척 넘어가려고 하고 목소리도 거의 안들리게 말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매사에 지치고 힘들어 하고요.
그리고 에어콘 바람 선풍기 바람 모두 너무 춥다고 하시고
따뜻한 장판을 지금까지 틀어놓고 자고 깔고 앉고 하세요.
운동을 일주일에 3번이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저랑 같은 강도의 운동은 도저히 못하실꺼 같고
좋은 운동 아시면 추천 좀 부탁 드려요.
운동이 좋은걸 아는데 제가 억지로라도 등록 시켜서 다니게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