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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환갑여행으로 스위스 어떤가요

^0^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2-06-07 14:18:43

안녕하세요,

스위스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올해 환갑이신데요,

어머니 환갑 때 1천만원 정도 드리려고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환갑적금 매달 15만원씩 모아 현재 천 만원 모았고

이제 그 돈을 드리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돈 받는 대신에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친구들이 옷 사고 가방 살때 스스로 자제한 보람이 5년 반만에 천 만원이라는 돈으로 결실을 맺었네요. 

 

원래는 일본온천을 여유있게 가고 싶어 하셨는데 원전문제 때문에 취소 했고

대신에 스위스를 가려고 하는데 가족들이 유럽은 영국 이외에 가본 적이 없어 어떨까 싶네요.

영국도 몇 달씩 거주 했던거지 여행목적이 아니였던지라 유럽에 대해 아는 게 없어요.

하이디나 요들송 생각하며 동경하던 스위스가 천혜의 풍경을 지니고 소득수준 높은 유럽이라 깨끗할 거 같고

고산?지대를 위험하지 않게 가볼 수 있는 나라인 거 같아 가려고 하는데요  

자식들이 다 직장인이라 비행기 포함 4박5일 이상으로는 휴가를 낼 수가 없어

다른 주변국은 돌아다닐 시간이 없고 젊은 체력이 아니라 관광지 보다는 맑은 공기와 약간의 휴양이 있는

복잡하지 않는 나라를 택하다보니 스위스로 정해진 거 같아요.

다른 유럽국가들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고 지저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어머니께서 시끄러운 거 안 좋아하시고 질서 없는 것도 그렇고 지저분한 환경을 힘들어 하시거든요.

스위스 조용하고 편안하게 관광 및 휴양 할 수 있는 환경 맞나요?

동남아는 가까우니 앞으로 갈 기회가 많을 거 같고 호주나 캐나다 쪽은 내키지가 않네요.

가까운 아시아 국가는 어머니께서  지금보다 젊었을 때 다니셨구요.

아픈 몸은 아니시지만 체력이 튼튼한 편이 아니라 늦기 전에 유럽 한 번 가보시려고 하는데 스위스 선택 괜찮을까요?

4명이서 가는데 천 만원이 모자를테니 돈을 좀 더 보탤거고 여행사 통해서 가이드관광으로 갈 생각이예요.

경험 있으신 분 리플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IP : 123.109.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2:24 PM (119.64.xxx.151)

    스위스 관광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4박 5일에 그 돈 들여서 유럽을 가는 것은 너무 아까워요...

  • 2. ^0^
    '12.6.7 2:25 PM (123.109.xxx.64)

    그래서 3일동안 스위스만 가려고 하는데요. 3일동안 스위스만 보는 거 별로인가요?
    다른 나라는 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상황이라서요.

  • 3. ...
    '12.6.7 2:27 PM (119.64.xxx.151)

    유럽여행에서 제일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게 비행기 요금이거든요.
    그래서 유럽여행은 길수록 본전을 뽑는 거예요.
    3일 동안 스위스 보는 건 괜찮은데 돈이 아까워서 그러지요.

  • 4. 그냥
    '12.6.7 2:31 PM (203.142.xxx.231)

    휴양지로 갔다오심이...

  • 5. 스위스
    '12.6.7 2:34 PM (1.235.xxx.21)

    정~말~ 좋은데요.
    일정이 너무 짧으시네요.
    저는 작년에 신랑이랑 둘이 스위스 한 곳만 토요일 출발.. 그 다음주 토요일 도착 이렇게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8일도 너무 짧았거든요.
    비용대비 추천은 안하고 싶어요.

  • 6. 샬랄라
    '12.6.7 2:35 PM (39.115.xxx.98)

    그렇게 모아서 스위스 며칠 가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 7. ^0^
    '12.6.7 2:44 PM (123.109.xxx.64)

    말씀듣고 찾아보니 4박5일은 없고 스위스 단독으로 5박6일 패키지는 많네요.
    1주일 휴가 내고 갔다와서 좀 쉬려고 했더니 그냥 5박6일로 다녀와야겠네요.
    산악철도를 타보고 싶었던거라 그건 마무리 되면 가을 전에 다녀오면 되겠어요.ㅋ
    자주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이라 여행으로 본전 뽑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생전에 가보고 싶던 곳 갔다온다는 생각으로.....;

    동남아 쪽 휴양지는 3번 정도 다녀온 경험이 있으셔서요.
    스위스 온천이랑 산악철도 타보고 싶어하시더라구요.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

  • 8. 헬레나
    '12.6.7 2:57 PM (218.146.xxx.146)

    거기까지 가셔서 딸랑 스위스만 보고 오신다는 게 정말 아깝게 생각되네요. 가까운 호주 어떤가요. 정말 조용하고 번잡하지도 않고 자연풍광도 좋던데..

  • 9. ^0^
    '12.6.7 3:19 PM (123.109.xxx.64)

    가족 개개인이 책 읽는 거 좋아해서 오고 가는 비행기에서 책 두세 권 읽을 생각으로 2일 보내기로 했어요.^^;
    호주도 감사한 의견이네요. 그런데 역사가 짧아서 고택 같은 풍경이 없을 거 같아서요.
    스위스 자체는 좋지만 돈에 비례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주말에 집에서 하루종일 책 읽는 분위기로 비행기 타면 될 거 같아요.
    비행기 값은 스위스 풍경이 상쇄 할 수 있을 거 같구요.
    남들 다 사는 명품 가방 하나 안 산다고 생각하면 되죠 뭐.^^
    의견 감사합니다.

  • 10. ...
    '12.6.7 4:52 PM (203.226.xxx.5)

    다 아시면서 물어보셨네요

  • 11. mm
    '12.6.7 7:24 PM (122.34.xxx.199)

    비행기시간 비슷한데 스위스 추천요.
    호주 스위스 중 스위스가 더 인상적였어요.
    천만원이라~ 대단하시네요. 어머님 기쁘시겠어요

  • 12. 스위스
    '12.6.8 12:49 AM (222.106.xxx.99)

    너무 좋죠~
    긴 비행시간까지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실 수 있다면 더더욱!

    가서 산악열차도 타시고 빙하도 보시고
    또 도시마다 개성도 있어서 쮜리히, 바젤, 생모리츠, 제네바,베른( 전 베른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스위스 패스 사심 여기저기 다녀볼 수 있겠네요. 스위스의 도시 축제일을 알아가시면 퍼레이드같은 것 보거나 동참해도 재미있었어요(저는 쮜리히에서 그런 멋진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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