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외국 유학중입니다..
고1...
작년 여름방학때... 눈에 지방을 빼고 앞트임을 하고 쌍꺼풀 수술을 해줬드랬습니다..
검은동자위가 조금 가운데로 모이고... 눈꺼풀이 두툼해서.. 조금 답답한 인상을 완화시켜주고 싶어서요..
딱 일년이 지나고.. 올해 여름 방학때 다시 한국에 들어왔는데...
한쪽 눈이 풀렸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날짜를 다시 잡고 오늘 재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쪽만 해줄지 알았는데.. 두쪽다 다시 해주더군요..
재수술 상담 받을때 수술비 얘길 안하길래.. 걍 as 니까 서비스로 해주나보다..했는데...
오늘 아이 수술끝나고... 쿨링 마스크 눈에 대고 있을때...
원장님 수술비는 어떡게... 안받는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그때... 수술비 내야지요... 하더라구요
마취비와 실값만.. 20만원 달라 그러데요...
그러면서... 경과봐가며... 다시... 봐줄땐 돈 안받는다고요..
20만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얘기 안하다가.. 물어보니 얘기한것도 조금.. 그렇고...
재수술도 원래 돈을 받는건가봐요?
남자아이고... 쌍꺼풀 수술은 성형 수술중에서도 간단한거라 생각해서.. 강남까지 간건아니구요..
동네 성형외과인데... 아줌마들한테는 제법 알려진곳입니다...
성형수술 as 받아보신 분들 재 수술비 따로 내셨나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