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좀 하고자 양배추사서 반통을 채썰었는데,
음식점에서 샐러드로 나오는 그런 아삭하고 싱그러운 채소맛이 아니네요.
몇개 집어먹었을 뿐인데, 입이 얼얼할 정도로 아려요.
샐러드로 먹으려던거 떡볶이에 그냥 넣어버렸네요.
원래 양배추가 이렇게 아린 맛인가요?
아니면 후처리가 뭔가 필요한건가요?
다이어트좀 하고자 양배추사서 반통을 채썰었는데,
음식점에서 샐러드로 나오는 그런 아삭하고 싱그러운 채소맛이 아니네요.
몇개 집어먹었을 뿐인데, 입이 얼얼할 정도로 아려요.
샐러드로 먹으려던거 떡볶이에 그냥 넣어버렸네요.
원래 양배추가 이렇게 아린 맛인가요?
아니면 후처리가 뭔가 필요한건가요?
요즘 양배추 농사가 잘 안되서 양배추 값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예전엔 양배추 먹으면 되게 단맛이 나고 맛있엇는데요
요즘 양배추 사먹으면 쓴맛이 나요
왜그런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잘못 산거군요.
이런...
맨날 냉장고에서 썩혀 버리곤 했는데...
또 안먹게 생겼네요.
이마트 전단지 보니까 미국산 양배추 1980원에 판다고해놨네요.
양배추도 이제 수입하나봐요? 전 첨봤어요.
맛은 같겠죠?
수입 양배추 판매한지 꽤 된걸로 알아요.
요즘 양배추 한통에 소비자가가 7-8천원이 정상입니다.
터무니없이 싸다면, 수입으로 봐야겠죠.
브로컬리도, 한송이에 2천원 이하라면, 수입이구요.
국산 양배추가 아주 크지 않은 적당한 한통이 7-8천원인데, 엄청 달고 고소해요.
잘라서 그냥 씹어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