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벗은 옷들이 방 한 가득이에요.
매일 청소는 누가 하나요?
허물 벗은 옷들이 방 한 가득이에요.
매일 청소는 누가 하나요?
집집마다 애마다 다 달라요..
어느 집은 대학생 아들이 온집안 청소 다 하는 집도 있고..
어느집은 원글님네처럼 개판으로 해놓고 사는 집도 있고 그런거죠...
그냥 치워주세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욕은 좀 드시겠네요;;
저희 딸도 마찬가지에요.. ㅠ 나중에 제 살림하면 깨끗하게 하고 살련지 걱정...
울 아들도 그래요.
대학생인데 뭐든 책상위에 올려 놓아요.
어제밤에도 이게 뭐냐 했더니 내방이야~~요러네요.
오늘아침 방에 들어갔다가 쓰레기 한줌 보는데서 들고 나왔어요,
양심이 있음 미안한 생각좀 들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정리는 자기네들이 하는 편이고
저느 청소기만 돌리고 걸레질 가끔 한 번씩
아들은 그래도 좀 낫네요.
우리집 아들은 방은 잘 치우고 옷은 옷걸이에 잘 걸어 두는데 옷걸이에 걸어 주지 않는 옷은 둥글게 말아서 구석에 처박아 두네요. 보물단지도 아니고 왜 그리 짱 박아 두는지...
보면 딸뇬들이 더 지저분 한 것 같아요.
지들 얼굴에는 무척 신경쓰면서 정작 지들 방은..ㅋㅋㅋ
저희집도 아들넘 방은 정리정돈이 잘 돼있고
딸내미 방은 으구~~ 가끔 한소리 해요..^^
집집마다 어지르는 두세 놈이 치우는 한 분을 못 잡아먹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