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

좋긴한데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2-06-07 12:01:48

남편이 갑자기 고양이를 기르자고 하네요;;

 

아니,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기는 하는데요...강아지 보다 고양이가 더 좋기는 한데;;;

 

애완 동물을 기를 생각을 한번도 안해 봤어요;;; 집에 애들이 있으니까, 그 애들 시중 들어주느라 늙어죽을 것 같은데, 야옹이님 시중까지 들 거라고 생각하니까 하늘이 좀 노래지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보고 고양이 기를 거면 출근할때 고양이 싸들고 가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사실 저도 좀 많이 은근히 관심이 가긴 해요 =_=

 

하지만 저희 집은 좁은 아파트인데...좀 나쁘지 않나요? 또 저 처럼 어중간한 마음이면 고양이는 안 기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기르기 힘들죠? ㅠㅠ

 

고양이를 기르지 말아야 할 현실적인 이유를 말해주세요. 이러다 어느날 남편이 고양이 데려올까 걱정되네요.

IP : 125.186.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6.7 12:06 PM (119.70.xxx.201)

    제가 이런 글에 다는 댓글.

    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털 조심 하세요~

  • 2. 나 집사
    '12.6.7 12:08 PM (59.12.xxx.3)

    일상생활이 파탄납니다. 진짜로요.

    밖에 나가질 않아요. 이쁜 고양이 봐야죠. 여행 안갑니다. 이삼일 혼자 있을 생각 하면 세상 어떤 명승고적 다 필요없어요. 내 고양이랑 바라보는 집앞 풍경이 최고죠. 외출했다가도 미친듯이 돌아와요. 야옹이 보고 싶어서요. 심지어 부부관계도 뜸해집니다. 야옹이 혼자 놔두고 우리 둘이 문닫고 이게 뭔 짓이냐 하곤 흥이 안 납니다. 집안 가구와 장식품이 모두 재배치되고 휑해져도 좋아요. 신경이 안 쓰입니다. 밥 먹다가도 야옹이가 응아 하거나 헤어볼 토하면 이물없이 가서 치워줌은 물론 형태가 장하거나 이상스러우면 식구가 모두 숟가락 물고 둘러서서 형태를 보며 관찰 논의 합니다.

    일상생활이 파탄나는 야옹이는 모시지 않는게 수입니다만, 안 모셔보면 모르죠... 왜 이렇게 되는지요^^

  • 3. 샤로나
    '12.6.7 12:09 PM (218.55.xxx.132)

    고양이동호회에서 몇주만이라도 탁묘해보시고 결정하는게 어떨까요
    털이야 익숙해집니다만 또다른 예기지못한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고양이에 대해 미리 공부하시는게 도움되어요

  • 4.
    '12.6.7 12:09 PM (211.117.xxx.62)

    기를까 말까 싶고 가족중 한명이라도 달가워하지 않으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절대책임 아시죠? 죽을때까지 주욱.. 고양이 15년 정도 살아요..
    털은 언제든 날리지만 봄에 털비가 내립니다.. 온집안 구석구석 밥그릇 수저 떠놓은 밥위할것 없이
    털 털 털 ..베란다에서 몇시간 놀다 들어왔는데 물청소를 했더니 수챗구멍에 털이 한뭉탱이가 걸려요..
    집안은 어떻겠어요.. 어두운색깔의 옷들은 앙고라쉐타 부럽지 않게 털이 칠갑을 하고요...
    청소기랑 찍찍이 손에 달고 사셔야 해요..

  • 5. 샤로나
    '12.6.7 12:10 PM (218.55.xxx.132)

    고양이 10년째키우고 있습니다만 알면알수록 매력덩어리에요
    이뻐서 잡아먹고싶다는 끔찍한 말이 이해될정도로 ㅎㅎㅎㅎ

  • 6.  
    '12.6.7 12:12 PM (183.102.xxx.179)

    2마리 키우는 중입니다.
    온몸이 털투성이가 되어도 좋습니다.
    아우, 미치겠어요, 너무 예뻐서--;;
    객관적으로 얼굴 예쁜 고양이 아닌데도 전 넘 예뻐요.

  • 7. 좋긴한데
    '12.6.7 12:13 PM (125.186.xxx.131)

    후후, 조언 감사합니다! 털 생각은 하긴 했었는데, 상상 그 이상인가 봐요;;; 그래도 사랑스럽긴 하죠;;;; 진지하게 고민하고 남편과 대화 좀 해 봐야 겠습니다^^;;

  • 8. ...
    '12.6.7 12:18 PM (122.35.xxx.25)

    냄새 많이 나요
    집에 냄새 뱁니다. 털도 엄청 날려요.
    그리고 모든 애완동물이 그렇듯이 고양이도 수명 길어요.
    또 나이들면 헤어볼 토하는 횟수가 늘어서 집안 여기저기 많이 토합니다.
    쇼파 냉장고 위 식탁 위 침대 위...
    그리고 화초 키우시면 고양이는 그닥...집에 있는 식물 다 뜯어먹는 경우도 있어요.

  • 9. ..
    '12.6.7 12:30 PM (121.142.xxx.228)

    고양이는 냄샌 안나는데.. 털은 어쩔수 없어요.
    저도 3마리까지 데리고 있어봤는데 집에 오시는 분들이 냄새는 전혀 안난다고 하셨어요.
    털은.. ㅠㅠ 뭐 그 보드란 털땜에 매력지수 상승이니.. 감당할수밖에요.

  • 10.
    '12.6.7 12:32 PM (122.37.xxx.113)

    키울때 가장 힘들었던 게 털보다도 '컨트롤'이 안 되었던 거.
    이를테면 침대 위에 올라가지마, 책상 위에서 내려가, 저리 가, 안 돼, 그런 게 안되더라고요.
    개는 키우면서 개 발 못 닿게 하고 싶은 물건은 좀 올려두거나 치워두면 되는데
    그리고 주인 명령에 딱딱 복종이 가능한데 고양이는 그게 안 되더라고요.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물건 건드려서 깨뜨리고 혼내면 부모 죽인 원수 보듯 노려보고 하는 것 때문에
    불편함도 불편함이지만 뭐랄까 좀 상처가 되어서 -_- 100번 잘해주다가도 1번 잘못해주면 눈 치뜨는 짐승인거 같아서 서운했네요.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은 부정하실지 몰라도;;;

  • 11. Hedge
    '12.6.7 12:32 PM (112.154.xxx.93)

    1.강아지와 비교가 안되게 털빠지고 날려요
    2.온가구에 흠집이 생길수도 있어요
    3.아끼는 물건 아차하는 순간에 깨질수도 있어요
    4.밤에 몇번씩 깨야하는 고통도 있을 수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부부는 예뻐 죽어요

  • 12. 맞아요
    '12.6.7 12:34 PM (119.70.xxx.201)

    고양이 키워보니 앙심을 품더라고요. 개는 잘못해서 혼내면 하늘이 무너질듯이 슬퍼하는데, 고양이는 실수로라도 발 밟으면 복수합니다.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을 정도로........ 근데 그게 매력이에요. 그 순간만 그러지 (본능인거 같더라고요) 또 사랑주고 기쁨주는 고양이로 금방 돌아옵디다.

    울집 고양이 잘못했을때 콧잔등 때리면
    바로 복싱자세 돌입합니다. 뒷발로 앉아서 앞발로 원투펀치 가격해요. 저 한테...... 안본사람은 안믿을 듯...

  • 13. 전에
    '12.6.7 12:36 PM (119.70.xxx.201)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보는데......

    강아지들은 병들어서 버려져도 주인 이해하고 말도 주인 이해하고 하는데,
    고양이는 주인 오해하더라고요.

    저 집사인데 그거 보고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 14. ..
    '12.6.7 12:37 PM (203.226.xxx.76)

    털 털 털 그리고 복수
    정말 아무리 잘해도 한번만 실수하면 물고 할퀴고 난리예요 자기 맘 풀릴때까지요
    그런데 계속 미안해 화났니 하고 안아주면 사르르 풀려서 금방 다시 애교냥이로 변신해요
    거기에 다시 녹아나는....
    밀당 좋아하심 괜찮아요^^

  • 15. ...
    '12.6.7 12:55 PM (61.97.xxx.203)

    고양이 키울 때의 장점

    1. 부지런한 사람이 된다. (하루에도 청소 두 번 이상은 하게 됨)

    2.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이 된다. (어설프게 늘어놓는 꼴을 못보심. 다 떨어트리고 부숨
    - 고로 대부분 위에 아무 것도 없이 훵하게 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음)

    3. 내 안의 나도 모르는 그 어떤 것(?)을 보게 된다. (고로 나를 재발견하게 됨)
    (이뻐 미쳐서 왕왕 깨물든 / 집안 어질러놨을 때 유체이탈이 되든)

    4. 인내심이 길러진다.


    단점

    1. 털
    2. 털
    3. 털
    .
    .
    .
    털로 시작해서 털로 끝남

  • 16. ....
    '12.6.7 1:05 PM (222.236.xxx.127)

    고양이가 노려보거나 눈을 치뜨는 게 아니라 그냥 원래 눈이 그렇게 생긴 것뿐이에요; 눈이 워낙 크고 낮엔 칼눈 되잖아요... 그리고 겁이 많은 동물이라 몸을 숨기고 눈만 내놓고 바라볼 때가 많고. 그런 것뿐인데 꼭 그걸 갖고 노려본다 기분나쁘다 하는 사람들 있네요

  • 17. ...
    '12.6.7 1:26 PM (211.246.xxx.208)

    사랑스러워 미춰버릴 정도예요^^
    강쥐도 키워봤지만 더 매력있고 사랑스러워요
    근데 털 때문에 또 한번 미춰버린다는...
    옷장문 열면 번개처럼 잽싸게 들어가
    비싼옷들 죄다 발톱으로 뜯어놓기도 하고 가죽쇼파가 누더기가 되기도 해요
    장단점이 있어요
    암튼 심사숙고 해서 결정지으세요

  • 18. ..
    '12.6.7 1:28 PM (211.224.xxx.193)

    맞아요. 저도 첨엔 앤 개랑 틀리네 눈이 나를 쏘아보는 느낌? 못됐네 싶었는데 그게 그냥 그렇게 생긴거더라구요. 애가 아주 순진하고 천진하고 암것도 모르고 아주 착해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사람말도 다 알아들어요. 그리고 고양이의 매력은 시크한거. 개처럼 막 사랑을 구걸하는게 아니고 밀당을 아주 잘해서 사람이 오히려 고양이한테 사랑을 구걸해요. 개는 뽀뽀 수시로 하잖아요. 애는 하루 딱 한번만 해줍니다ㅠㅠ

    말도 없는데 가끔 나한테 말걸고 손으로 툭툭치고 하는 모습보면 너무 예쁘고 천진난만하게 자는 모습보면 가만히 못있죠. 막 만지고 쉽은 충동이 와요.

  • 19. ㅋㅋㅋ
    '12.6.7 1:50 PM (211.172.xxx.11)

    위에 '나집사'님 제 이야긴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애도 없고 남편이 데리고 왔는데요.
    부부관계하러 모텔갑니다. ㅠㅠ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이뻐요!
    저는 좀 어지르는데 저희집 냥이는 뭐 위에 올려놔도 떨어트리진 않구요. 이건 개묘차인거 같아요.
    계속 부르는데 씹으면 화나서 떨구긴해요. ㅋㅋ

  • 20. sato
    '12.6.7 2:23 PM (223.33.xxx.51)

    혹시나 정말기르시게 되신다면 제가 얼마전에 구조한 아기냥이 어떠세요 5마리 구해서 3녀석은 좋은 집찾았는데 나머지 녀석들이 갈곳이 없네요 정말건강하고 예쁜아이들이구요 금동이에요 치즈태비라고도 하죠 길냥이 아기들이지만 정말사랑스러워요 자게는 쪽지가 안되니 ydn1210한멜입니다
    염치불구하고 매달려봅니다

  • 21. 또마띠또
    '12.6.7 3:18 PM (175.215.xxx.73)

    그래도 개에 비하면 손이 덜가긴합니다. 짖지도 않고요. 소리내면서 걸어다니진 않고요. 대소변도 잘가려요

  • 22. ..
    '12.6.7 4:43 PM (118.33.xxx.104)

    아깽이부터 키우면 정이 흠뻑 드실꺼에요 ㅋ
    저도 어미한테 버려졌는지 어미가 무지개 다리건너졌는지 혼자 남겨진 아깽이 데려와서 지금 오년째 시중들고 있는데요 ㅋ 이게 애기때부터 저랑 살아서인지 지가 사람인줄 아네요 ㅋㅋ
    다른 고양이 보면 짜증내요 ㅋㅋㅋ

    그리고 주위에 고양이 키우는 집사님들이 많아서 조금 아는데요. 정말 케바케에요.
    비닐 좋아하고 종이 뜯는거 좋아하는애가 휴지는 안건들고 휴지에 환장하는애가 또 비닐은 관심없고..등등.
    이건 같이 살면서 맞춰가는 수밖에 없어요 ㅎㅎㅎ
    저희집 돼냥이는 비닐먹고 장판 먹는걸 좋아해서-_- 자다가 장판 뜯는 소리 들리면 벌떡 일어납니다..일상이에요 이게..ㅠㅠ

    냥이 키우면서 알게된 분이 있는데요. 이분네 가족은 아이들이 냥이 화장실 청소하고 밥주고 하더라구요. 초등남맨데 책임감도 배우고 동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배우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 23. 즐겨찾기이
    '12.6.7 8:45 PM (211.57.xxx.130)

    저는 여러 사연으로 고양이를 아주 많이 돌보게 된 경우인데요
    개묘차가 있지만
    보통 고양이는 예민하고 눈치가 매우 빨라서 하지말라는건 대부분 안하고요
    (말을 안듣는 경우는 서열 정리가 안되서 그래요. 보통 밥주고 화장실 치워주는 사람을 최고 서열로 모시기땜에 모든 가족 말을 잘듣는다기 보다는 서열이 높은사람 말을 잘듣죠^^.어릴때 하지말아야 할것을 명확히 해주면 안해요)
    클수록 대부분 잠을 많이 자기 땜에 사고도 별로 안쳐요. 퇴근하면 그때 깨는데 그때 집중적으로 놀아주면되고요. (사고는 성묘 되기전. 발랄한 아가고양이일때 치는데..일년쯤 지나면 다 자라서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는데 보내요.ㅎㅎ)
    보통 집고양이들은 당연히 애교 많고, 사람하고 같이 자려고 하고, 무릎에 앉고 싶어하고 등등
    동거동물의 장점이 다분해요.
    단! 털이 많이 날리니 집에 기관지가 약하신분, 비염,천식등의 환자가 있을 경우엔 피해주심 됩니다.
    한달 정도 탁묘 해보시면 감이오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716 한살림 친환경 제품 짱이네요~ 9 100410.. 2012/06/16 4,483
117715 매실액기스 만들었는데요... 3 매실 2012/06/16 1,832
117714 무료 만삭사진 찍으시고 나서 어떠셨어요? 5 알려주세요 2012/06/16 2,359
117713 넝쿨당은 캐스팅을 누가했는지.... 16 넝쿨당 2012/06/16 9,461
117712 미용실에서 샴푸를 샀는데요. 인터넷이랑 가격차이가 좀 나요. 35 음.. 2012/06/16 11,004
117711 홍대앞 1 ... 2012/06/16 1,112
117710 교대점수 정말 폭락했군요.지방교대는 12 ... 2012/06/16 7,868
117709 막돼먹은 영애씨 2 스토리 2012/06/16 2,589
117708 에어컨 설치비 얼마 들어요? 2 미즈박 2012/06/16 2,227
117707 그리 잘먹던 강쥐가 사료에 시큰둥한 반응 보이고 먹는데 왜그러는.. 5 잘싸고놀면서.. 2012/06/16 1,631
117706 남녀 사이가...꼭 뜨거워야만 결혼하는건 아니겠죠? 11 저요 2012/06/16 3,795
117705 미드 추천 좀 해주세요~ 9 ... 2012/06/16 1,577
117704 돈없는데 해외여행................안되겠죠?ㅠㅠ 11 악~ 2012/06/16 4,487
117703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모유 제공해주는 곳이나 제공해주실분 .. 2 도와주세요 2012/06/16 1,793
117702 닥터진 보니 한의학을 많이 디스 하던데.. 6 별달별 2012/06/16 2,231
117701 애국가 사태보니... 2 부엉이 2012/06/16 1,459
117700 어린이집 그만 다니려면 원장선생님한테 얘기해야하나요? 1 어린이집 2012/06/16 1,464
117699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인기주의 정책 쩌네요,,| 별달별 2012/06/16 827
117698 방금들어온 초특급속보!!! 필독! 57 마테차 2012/06/16 21,529
117697 40군데 난자 신촌 살인’ 국민참여재판 신청서 내 5 호박덩쿨 2012/06/16 2,058
117696 전기압력밥솥 2 구입할려고요.. 2012/06/16 1,587
117695 드림렌즈 착용에 나이제한 있나요? 5 궁금이 2012/06/16 2,121
117694 국산 자연산 하수오 구할 수 있는 곳 어딜까요? 2 궁금이 2012/06/16 3,001
117693 선배맘님.. 애들이 원하는 걸 다 들어 주는게 좋은 가요? 7 초3 맘 2012/06/16 2,393
117692 남의 뒷담화가 미친듯이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이런때 있으세요.. 8 ... 2012/06/16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