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되어 있는 차를...

차사고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2-06-07 11:34:00

어제밤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를 화물차로 후진주차하다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차주는 신랑A...운전한 사람은 신랑친구 B

1차로 술 한잔 하고 친구네 집으로 2차를 갔는데 다 와서 집앞에서 접촉사고를 냈다네요

친구는 얼마전에 수술을 한 상태라 술을 한잔도 안마셨고...

신랑과 또다른 친구만 소주 한병씩 마신 상태구요

 

주차되어 있던 차는 뒷범처와 후미등 깨진 상태

차주가 나와서 니네들 술 먹은거 아니냐!!!! 뒷돈을 요구하며 언성을 높였다하고

보험사 직원이 나와 접수하고 끝냈다네요

 

신랑 화물차는 신랑만 운전하게 되어있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

사고현장에서는 운전은 친구가 한걸로 접수했고...나중에 보험사 직원에게 따고 전화해서

이러한 사정을 알리고...

신랑이 운전한걸로 해서 보험처리를 해야하나..어쩌나 문의를 했다네요

 

보험사 직원도 분위기 파악 다 하고 알겠다...윗선과 상의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다는데

상황이 쫌 애매모~~하네요

 

이런경우 보험처리 안하고 그냥 자비로 수리해드려도 되는거겠죠??

그런데 보험회사에 일단 접수를 했으니 보험사를 통해 수리하고

보험처리 해줄 경우는 그냥 처리하고..못해준다 할 경운 보험사로 수리비를 드려야하는지

아~~ 사람 안다친게 어디냐 액댐했다 치려니 에고에고 -.-

 

운전한 친구에게도 나중에 신랑혼자 운전해야 하는 차라고 말해줬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83.99.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6.7 2:29 PM (115.137.xxx.221)

    현금으로 수리비 물어주세요.. 보험사에서 처리 안해줄걸요... 깔끔하게 현금으로 합의보시고 보험사에는 그냥 보험처리 안하겠노라 말씀하시면 돼요.. 근데 운전하신 친구분은 전혀 모른채 하시는 건가요...
    사실 그분이 물어주셔야 하는게 맞는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04 길에서 본 강아지 1 ㅇㅇ 2012/09/23 1,331
157903 한혜진 봉하마을 함 가셔야겠어요 6 가라봉하로 2012/09/23 3,794
157902 전기렌지 1 인덕션 2012/09/23 1,419
157901 한식실기 치는데 조리용 모자...색깔 추천해주세요 5 러fu 2012/09/23 1,425
157900 콘서트 티켓은 원래 얼마정도 하나요?? 7 질문이요 2012/09/23 1,385
157899 고소득층, 安 (53.2%), 저소득층에선 朴 지지율(63.6%.. 30 호박덩쿨 2012/09/23 2,940
157898 이건 꼬리지르기도 아니고 또 멀 자른거죠? 5 .. 2012/09/23 1,723
157897 장윤주..말 너무 답답하게 하지 않나요? 5 도수코 2012/09/23 3,666
157896 컴퓨터할때 햇볕이 4 점순이 2012/09/23 1,346
157895 안매운 떡볶이는 없나요.....??? 14 매니아 2012/09/23 3,988
157894 초등학교앞에서 교회전도하는 분이 아이 전화번호를.. 7 2012/09/23 1,672
157893 식기세척기...냄비도 깨끗하게 잘 되나요? 4 ... 2012/09/23 2,132
157892 월남쌈 만들어놓고 먹을 방법은? 3 명절준비 2012/09/23 3,631
157891 스페인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있을까요? 1 m 2012/09/23 1,511
157890 딥디크 향수 추천해주세요. 7 선물 2012/09/23 10,469
157889 가게 오토운영하는 거 어떤가요? 3 창업문의 2012/09/23 2,204
157888 옷의 지퍼부분도 수선가능할까요? 2 스노피 2012/09/23 1,523
157887 베개나 이불털기.. 3 복도에서 2012/09/23 2,850
157886 문재인이 후보가 되면 잃을것들 18 잃을것들 2012/09/23 3,064
157885 달라졌어요에 나온 집착시어머니편 보셨어요?? 3 ... 2012/09/23 3,860
157884 사춘기가 되니 얼굴이 변하나봐요 4 ㅎㅎㅎ 2012/09/23 4,809
157883 아침에 동물농장보고 한바탕 울어버렸네요.보신분 계신가요? 13 ㅠㅠ 2012/09/23 3,549
157882 랑방백에 달린 헝겊리본 때타나요? 1 메리앤 2012/09/23 1,339
157881 간장게장을 담아서 먹을라고 하는데요 4 청명한 하늘.. 2012/09/23 1,681
157880 아니 이런!! 한지혜 쌍꺼풀(쌍수) 한거였나요?? 11 마몽 2012/09/23 3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