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이 안좋아 본방사수 못하고
지금 다시보기로 봤는데,,,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대요..
나도 모르게 질질 눈물이 흘러요..
여주인공도 남주인공도 다 불쌍하고,,,
아침부터 한참을 울었네요...
에고 오늘 마지막방송은 또 어찌볼꼬,,,,
어제 몸이 안좋아 본방사수 못하고
지금 다시보기로 봤는데,,,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대요..
나도 모르게 질질 눈물이 흘러요..
여주인공도 남주인공도 다 불쌍하고,,,
아침부터 한참을 울었네요...
에고 오늘 마지막방송은 또 어찌볼꼬,,,,
너무 재밌어요.. 제발 결말은 꽉 막혔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운 새드도 질질짜면서 볼 자신있고 달달한 엔딩은 대 환영이지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끝은 정말 짜증나요.
어제 본방부터 지금까지 시도때도 없이 눈물콧물 난리예요.
눈이 퉁퉁 부었어요..
정말 내 생에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해피엔딩일꺼라고 전 믿고 있는데도
속상하고 슬프고 아주 미치겠어요. ㅠㅠㅠㅠ
자꾸 희진이 엉엉대며 우는씬이 떠오르고
붕도의 마지막편지도 슬프고,,,
나는 당신을 기억하겠는데,, 당신은 잊었으면 좋겠다는
그 말투 눈빛이 자꾸 가슴을 턱 막히게 하네요,,,
전 어젯밤부터 15회 3번 다시 봤는데요..
어떻게 보면 볼수록 더 슬프고 더 펑펑 울어요..ㅠㅠ
일상생활을 위해 지금 진정 중인데
돌아다니다가 플짤보면 또 울고.. ㅠㅠㅠㅠ
예전에 달달했던 장면들도 다시보니 더 슬퍼요.
저 예쁜 기억들을 다 잃게되려나..싶으니 억장이 무너져서요.
저두 나름 들마광팬이고 안본 들마 안빠져본 배우가 없는 데...
완전 제인생 최고의 들마가 될거 같아요..어제 닥본사한 이후로 계속 보고 또 보고 울고 또 같이 울고
맨붕제대로 경험했어요..오늘 결말이 어떻더라도 전 받아 들일거에요 ㅠㅠ
작가 감독님 배우들 모두모두 최고!!!
오늘밤 어떻게 될지 궁금해 죽겠어요.
어제 제대로 슬퍼주셔서 막연히 오늘은 또 한번의 반전으로 분명 해피엔딩일꺼야 라고 기대해보지만, 도저히 어떻게 전개가 될런지 상상이 안돼요.
지금 회사라 일해야 되는데 자꾸 인남이랑 지현우, 유인나 검색질 하게 돼서 손을 묶어 놓고 싶어요.
캐릭터가 너무 멋져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ㅠㅠ 드라마 보고 슬퍼서 잠 못 잔 건 처음이에요 그냥 자기들끼리 연애하는 게 기쁘고 슬픈 게 아니라 그 상황이 심정이 누가 봐도 이해되게 플롯이 꽉 짜여 있어요 어제는 자는 남편 깨워서 절대 먼저 죽음 안된다고 약속하고 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