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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현왕후의 남자,,,, 뭐 그런 드라마가 다 있는지,,

팔랑엄마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2-06-07 11:16:24

어제 몸이 안좋아 본방사수 못하고

지금 다시보기로 봤는데,,,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대요..

나도 모르게 질질 눈물이 흘러요..

여주인공도 남주인공도 다 불쌍하고,,,

아침부터 한참을 울었네요...

에고 오늘 마지막방송은 또 어찌볼꼬,,,,

IP : 222.105.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11:19 AM (211.117.xxx.251)

    너무 재밌어요.. 제발 결말은 꽉 막혔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운 새드도 질질짜면서 볼 자신있고 달달한 엔딩은 대 환영이지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끝은 정말 짜증나요.

  • 2. ...
    '12.6.7 11:21 AM (115.126.xxx.16)

    어제 본방부터 지금까지 시도때도 없이 눈물콧물 난리예요.
    눈이 퉁퉁 부었어요..
    정말 내 생에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해피엔딩일꺼라고 전 믿고 있는데도
    속상하고 슬프고 아주 미치겠어요. ㅠㅠㅠㅠ

  • 3. 팔랑엄마
    '12.6.7 11:24 AM (222.105.xxx.77)

    자꾸 희진이 엉엉대며 우는씬이 떠오르고
    붕도의 마지막편지도 슬프고,,,
    나는 당신을 기억하겠는데,, 당신은 잊었으면 좋겠다는
    그 말투 눈빛이 자꾸 가슴을 턱 막히게 하네요,,,

  • 4. ...
    '12.6.7 11:32 AM (115.126.xxx.16)

    전 어젯밤부터 15회 3번 다시 봤는데요..
    어떻게 보면 볼수록 더 슬프고 더 펑펑 울어요..ㅠㅠ
    일상생활을 위해 지금 진정 중인데
    돌아다니다가 플짤보면 또 울고.. ㅠㅠㅠㅠ

    예전에 달달했던 장면들도 다시보니 더 슬퍼요.
    저 예쁜 기억들을 다 잃게되려나..싶으니 억장이 무너져서요.

  • 5. ...
    '12.6.7 11:41 AM (211.243.xxx.236)

    저두 나름 들마광팬이고 안본 들마 안빠져본 배우가 없는 데...
    완전 제인생 최고의 들마가 될거 같아요..어제 닥본사한 이후로 계속 보고 또 보고 울고 또 같이 울고
    맨붕제대로 경험했어요..오늘 결말이 어떻더라도 전 받아 들일거에요 ㅠㅠ
    작가 감독님 배우들 모두모두 최고!!!

  • 6. 정말
    '12.6.7 12:56 PM (164.124.xxx.147)

    오늘밤 어떻게 될지 궁금해 죽겠어요.
    어제 제대로 슬퍼주셔서 막연히 오늘은 또 한번의 반전으로 분명 해피엔딩일꺼야 라고 기대해보지만, 도저히 어떻게 전개가 될런지 상상이 안돼요.
    지금 회사라 일해야 되는데 자꾸 인남이랑 지현우, 유인나 검색질 하게 돼서 손을 묶어 놓고 싶어요.

  • 7. 김붕도
    '12.6.7 1:23 PM (14.67.xxx.213)

    캐릭터가 너무 멋져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ㅠㅠ 드라마 보고 슬퍼서 잠 못 잔 건 처음이에요 그냥 자기들끼리 연애하는 게 기쁘고 슬픈 게 아니라 그 상황이 심정이 누가 봐도 이해되게 플롯이 꽉 짜여 있어요 어제는 자는 남편 깨워서 절대 먼저 죽음 안된다고 약속하고 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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