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1년차 , 부부생활에 도움될만한 영상이나 책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2-06-07 11:07:22

결혼 11년차.

불같은 연애도 없었고, 사이가 너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것도 아니고

대부분 부부처럼 좋을때 싫을때 있는 그런 평범한(??)ㅋ 부부 입니다.

저희 부부가 신혼초에도 뜨문뜨문 이긴 했었으나

서로 힘들고 또 오래되서 그런지 도통 부부밤 생활을 못 하네요.

신랑한태 나 말고는 다른 사람 하고는 되니? 물으면 아니라고~

하긴 그렇다고 하기야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가끔 욕구는 생겨서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금새 마음이 시들 시들해지고

말아요.

서로 속궁합이 잘 안맞긴 했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니였거든요.

(바람피냐는 글 사절입니다. 그런분 댓글 절대 달지 마세요~. 그렇다고 한들

퇴근후 일일이 체크할수도 없고 의심하면서 힘들어서 못 삽니다.  본인의

양심과 의리를 믿어야죠.)

그래서 서로 노력을 해 보려고 하는데

책이나 동영상 추천해 주실만 한거 없을까요??

야동을 같이 볼까요? 신랑 혼자서 보긴 하드라구요.

그럴때 마다 머리를 한대씩 쥐여 박고 애 안 보게 관리 잘 하라고 하긴 하는데

같이 보고 싶은 생각은 없드라구요. 전.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어디다 대 놓고 물어볼곳도 없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속궁합도 서로 노력하면 잘 맞춰지지 않나요???

노하우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완전 부끄럽네요.

 

IP : 112.171.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11:11 AM (72.213.xxx.130)

    야동부터 끊어야 하는데요, 그게 사이버 섹스가 가능한 이유가 상상과 영상으로 뇌의 즐거움이거든요.
    오히려 육체는 스킨쉽으로 부부 사이를 가깝게 하는 게 맞는데 섹스 자체는 뇌에 해당되는 영역이에요.
    간접적인 동영상에 길들여지면 실제로 부부관계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어요.

  • 2. 포실포실
    '12.6.7 5:27 PM (110.174.xxx.115)

    A girl's guide for 21th century sex

    알음알음으로 대 히트한 영국제 성 다큐멘터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20 아이가 신체적 특징에 대해 자의식을 갖기 시작했어요... 10 가을 2012/09/26 2,495
159519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1,332
159518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762
159517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3,204
159516 갓난아기가 이렇게 엄마를 쏙 빼닮는건 첨보네요..ㅎㅎ 6 정시아딸사진.. 2012/09/26 3,051
159515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13 ㅂㅂㅂㄷ 2012/09/26 9,824
159514 그냥 다 꿈이었으면... 19 현실부정 2012/09/26 4,602
159513 애호박값 드디어 1500원으로 떨어졌어요. 2 ... 2012/09/26 1,902
159512 기념일에 갈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09/26 1,410
159511 박근혜씨 참 염치없네요 8 ... 2012/09/26 2,422
159510 성경험 있는 여성의 첫 성경험 나이가 17 헉스 2012/09/26 8,414
159509 급해요~젖은옷 세탁소에 가져가도되나요? 1 어엉 2012/09/26 1,789
159508 윤여준책사 문재인캠프? 31 .. 2012/09/26 3,093
159507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군요.. 25 ㅠㅠ. 2012/09/26 8,485
159506 이명박일가 4대강 한 이유?? 1 올올 2012/09/26 2,146
159505 노트북 공기계 사면, 윈도우 어떻게 깔아야 하나요? 4 노트북 2012/09/26 2,244
159504 안철수 측, 3자 회동 본격 추진 (오늘 실무협의 추진) 1 세우실 2012/09/26 1,752
159503 지하철에서 완전 놀랐어요 50 ㅠㅠ 2012/09/26 20,102
159502 채권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은 1688-9341로 문의.. 봄순이 2012/09/26 1,664
159501 월수입 천만원은 꿈의 숫자 2 꿈의 숫자 2012/09/26 3,427
159500 요즘 짜르기 유행.. .. 2012/09/26 1,374
159499 아파트 매매시 브랜드 중요하죠? 4 고민요 2012/09/26 2,408
159498 혈압약 먹어도 안떨어지는 분 계세요? 6 올리브 2012/09/26 8,298
159497 많이 벌고 많이 쓴 울 큰 아버지의 노후.. 1 용감해~ 2012/09/26 3,995
159496 어제 메인화면에 있던 물김치 레시피 찾아주세요...ㅠㅠ 3 앙앙앙 2012/09/26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