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분들...학교엄마모임에서도 자매님~하고 부르나요?

궁금...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2-06-07 09:59:02

제가 예비자라 교리공부중입니다. 이끌려간게 아니구 제가 갑자기 맘이 가게되서 시작은 했지만 아직 많은게 낯설구요.

다른게 아니라 1학년이다 보니 학교엄마들 모임이 잦네요. 그러던중 엄청 싹싹하고 말잘하는 엄마가 있는데 저 성당 다니는걸 알게 된이후부터 모임때마다 갑자기 큰목소리로 '자매니임~'하며 말을 겁니다. 주변이 순간 조용해지구요 전 뻘쭘 =@.@=

보통들 이런경우에도 ~~엄마하고 안부르고 자매님이라고 부르나요? 어색해요 오글오글

IP : 222.98.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10:04 AM (123.109.xxx.36)

    그냥 친해지자고 농담처럼 하는것 같은데요
    학교모임은 학교모임이죠
    예비자교라이시니 힘내시라고 아는척해주는걸겁니다
    같이 네~자매님 하고 웃고마세요

  • 2. ..
    '12.6.7 10:07 AM (121.126.xxx.193)

    자매님은 가끔 하게 되고요, 세례명 부르기도 하고.. 조금 친하고 아이 엄마들끼리는 **엄마라고도 불러요

  • 3. ㅇㅇ
    '12.6.7 10:28 AM (110.14.xxx.78)

    부동산이랑 전화를 하는데, 그쪽에서 저보러 자매님이래요. ㅋㅋ
    사모님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부동산에서 자매님이라니.......

  • 4. ...
    '12.6.7 10:34 A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보니까 세례명으로 서로 부르시던데..

  • 5.
    '12.6.7 11:04 AM (116.123.xxx.70)

    전 성당안에서도 자매님~하고 부르지 않습니다
    왠지 부끄러워서요
    그러고보니 울성당안에선 저한테도 자매님이라 안하고 다들 세례명으로 부르네요
    아마도 교리중이라 세례명이 없어서 그렇게 부르신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73 파는매실청 물에타마시는 용도.추천해주세요. 1 얼음동동감주.. 2012/06/08 1,259
116672 중국구채구 개인가이드 섭외가능할까요? 1 패키지싫어 2012/06/08 918
116671 공공임대 아파트요.월급 많으면 청약할수 없나요? 8 뭐가 뭔지 2012/06/08 3,289
116670 남편 휴대폰에....님들을 뭐라고 저장해놨던가요?? 81 대박공주맘 2012/06/08 6,717
116669 카카오톡에 쓸 이름 추천 2 ㅋㅋㅋ 2012/06/08 3,239
116668 전주에서 뮤직뱅크 생방송을 하네요~ 3 팔랑엄마 2012/06/08 1,187
116667 정치관련예언은 거의다틀리더라구요 1 돌팔이 2012/06/08 990
116666 [원전]일본 핏빛 바다 이상현상…죽은 정어리 무려 200t 4 참맛 2012/06/08 2,592
116665 내가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하나? 1 괜찮은줄알았.. 2012/06/08 1,725
116664 저기 바로 옆에 광고하는 스팀다리미볼 괜찮을까요?.. 4 .... 2012/06/08 1,437
116663 왜 시시껍절한 글만 핫글이 될까요... 3 .... 2012/06/08 1,089
116662 어플을 개발해서 올리면 어떤 소득이 있나요? 1 스맛폰 2012/06/08 1,190
116661 최다니엘 완전 좋음요.. 22 gem 2012/06/08 4,174
116660 시집살이하는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 2012/06/08 3,276
116659 무얼 설정해놓았는지 화면이 가로로 않 움직여져요;; 4 아이폰 녀 2012/06/08 751
116658 중학생 아들이... 7 ... 2012/06/08 2,571
116657 지현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exy Back' 부른거 보셨어.. 4 뒷북 2012/06/08 3,476
116656 요즘 여자 중고생들 교복치마 짧게 입는 거 19 여학생 2012/06/08 5,358
116655 오이지 세세한 팁!!! 6 결정판 2012/06/08 2,629
116654 롱샴 큰 꽃무늬 60초중반 엄마한테 어떨까요? 3 -- 2012/06/08 1,368
116653 길치 넘 심합니다.도로주행코스 4 잘외우는방법.. 2012/06/08 2,476
116652 교대부근 차분한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coco 2012/06/08 650
116651 급) 도와주세요..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쩌죠 8 2012/06/08 2,439
116650 댁의 남편이 좋아하는 취향인 연예인은? 25 아내와 달라.. 2012/06/08 3,035
116649 친정엄마때문에... 3 2012/06/0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