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스레이 찍어도 아무 이상 없는데 무릎 싸하고 쑤실 때있나요?

----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2-06-07 03:04:04

한 번 그런 게 아니고 꼭 오른 쪽 무릎만 잊을 만 하면 쑤시네요.

두 어번 무시하다가 엊그제 또 욱신거리길래 이번엔 알아보자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어요.

 

그런데 100% 정상이라 다행이긴 한데 왜 욱신거릴까요?  

평소에 요가 스트레칭이 사는 낙 중 하나인 사람입니다. 아래똥배만 살짝 있을 뿐 그래도 24인치 입고 날씬하구요. (뚱뚱해서 무릎 아플 이유는 없는 사람이란 뜻)

 

쑤실 때 정말 무릎이 잘못됐구나 싶었거든요. 한 두 번도 아니고 올 해만 세번째 그러는데;;

 

혹시 비슷한 분 계세요? -.-

의사나 지인이 의사인 분 여기 계실라나요.

IP : 188.99.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뼈 뿌러진거 아니면
    '12.6.7 3:19 AM (112.154.xxx.153)

    엑스레이로 안나와요

    엑스레이 보면 어느정도 무릎상태는 나오긴 하는데요
    뼈사이가 너무 가깝다든지.. 연골이 어느정도 닳았다는 정도는 추측가능한데 의사가요

    무릎 전문 정형외과 가시는게 맞아요
    동네 정형외가 가면 잘 몰라요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건 다 이유가 있죠...
    무릎에 염증이 생겼다든가
    연골이 상헀다던가.. 힘줄이 다쳤다던게 근육이 잘못 됐다던가

    아픈데 이유가 없는건 없어요 의사가 모르거나 모르는 의사한테 간것이지

  • 2. ---
    '12.6.7 4:06 AM (188.99.xxx.134)

    너무 안심할 건 아니군요-.-엑스레이로 안 나오는군요. 몰랐던 사실 알았네요..

    의사가 MRI인가 MRT인가 찍어보자고 해서요.

  • 3. ...
    '12.6.7 7:25 AM (112.156.xxx.222)

    당연히 안 나오죠.

    의사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도..

    무릎이,예를 들면 기계로 치면 칫수가 딱 맞아 정교하게 작동하는 기계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엑스레이,그 뿌옇고 시커멓고 희미하게 보이는 엑스레이로는 잡아 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미미하게 늘어진 인대나 기타 막같은 것을 어떻게 엑스레를 봐서 알 수있겠어요?

    엑스레이는 그냥 확 티가나게 큰 이상만 잡아내는 것 같아요.

  • 4. 침맞으세요.
    '12.6.7 8:54 AM (182.209.xxx.71)

    도움이 됩니다.
    전 장거리 운전하거나 높은굽 신으면 그러더라고요.

  • 5. 제가
    '12.6.7 9:10 AM (202.156.xxx.15)

    무릎이 너무 아파 잠을 못 잤었는데 원인이 디스크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8 택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xorqo 2012/10/05 1,437
162727 케네스레이디는 어떤 연령을 타겟으로 하나요? 1 린컴퍼니 2012/10/05 3,406
162726 강남구 이사 1 예나 2012/10/05 1,634
162725 초1 아이가 생일파티 초대를 못받았네요.., 씁쓸... 34 공주만세 2012/10/05 11,811
162724 시력교정 핀홀 안경 아시는 분 계세요? 4 천사 2012/10/05 13,399
162723 살빼려면 요가는 아니고 커브스가 날까요? 4 요가는살이찌.. 2012/10/05 3,181
162722 코스트코서 르크루제 할인 혹시 하나요? 2 궁금 2012/10/05 1,393
162721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할것 11 gh 2012/10/05 1,538
162720 불산/방사능이 퍼지는 와중에 MSG는 애교죠 5 상대적으로 .. 2012/10/05 1,186
162719 미국으로 책을 보내야 하는데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1 둘둘 2012/10/05 1,117
162718 명절증후군도 잘사는집은 해당사항아닌가봐요 ㅠ 5 ,,,, 2012/10/05 3,449
162717 이런말은 어떤 느낌이들까요? 3 잔잔한4월에.. 2012/10/05 1,354
162716 채반이나 소쿠리같은거 사고 싶어요. 1 채반 2012/10/05 1,274
162715 언니네 개업 ㅠㅠ 9 속상한 동생.. 2012/10/05 3,691
162714 정권바뀌면 해주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6 ㅇㅇㅇㅇㅇㅇ.. 2012/10/05 863
162713 대박난 돼지갈비요..양념에 재워서 냉장고에서 얼마나 둬도 될까요.. 6 ... 2012/10/05 3,424
162712 9개월 아기 이유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0 미쳐미쳐! 2012/10/05 8,987
162711 MSG?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70 ㅇㅇ 2012/10/05 11,117
162710 카스는 요물인것같아요..좋기도하고 나쁘기도하고~ 8 카카오스토리.. 2012/10/05 2,849
162709 msg 보다 더 나쁜건 정제소금, 정제설탕 11 f 2012/10/05 2,619
162708 이하늬 살을 왜이리 뺀걸까요.. 27 애엄마 2012/10/05 18,025
162707 50전후이신 분들께 물어요... 3 민스맘 2012/10/05 2,489
162706 마당있는 집은 김치냉장고 없어도 될까요? 10 장독대 2012/10/05 1,751
162705 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데 초보자도 인터넷으로 보고 할 수 .. 6 .. 2012/10/05 1,341
162704 지인이 버스 지하철에서 새치기 하는거 보셨나요? 3 ..... 2012/10/0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