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친구에게 들은 얘기에요.
친구의 사촌이 초등학교 행정직 공무원입니다.
그 사촌에게 들었다면서, 08년 생들부터 7살에 입학하게 된다고 해요.
전 말도 안 되는 소리다... 08년생(현재 5살) 부터면 불과 2~3년 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까지 아무 말도 없겠냐?? 했더니, 학부모들의 반발을 우려해서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거센 반발을 우려하면서 극비리에 진행할만큼 굳이 7살에 입학시킬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암만 생각해도 터무니 없는 말인 것 같은데, 그 친구는 교육 공무원인 사촌에게 들었다며
아주 굳게 믿고 본인의 딸(09년 생)에게 벌써부터 한글 공부 시키고 있어요.
혹시 이런 얘기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