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볼까봐
원글 펑~~
올케가 볼까봐
원글 펑~~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지 그걸 뭘 립서비스를 해요.
올케 자식이니까 올케가 알아서 결정을 하는건데, 내 의견을 물으니 나라면 이렇게 한다. 어쩌고 저쩌고...
저라면 그냥 제 생각을 말할거 같아요. 너무 어린아가면 어린이집 나쁘다고. 차라리 베이비시터 쓰라고요.
뭣하러 립서비스해요. 어린이집 보냈다 사고나면 님만 원망받을텐데. 아님 그냥 입을꾹닫고 알아서 하라고 하던가요.
다시 일하고 싶어 하잖아요.
일 시작하려면 맡겨야죠.
저는 전업이라서 학교 들어갈 때까지 끼고 있었지만......어린이집이라고 꼭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니니까...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으시면 하지 마셔야죠. 뭐하러 답정너한테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세요 그거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에요. 아이마다 다르다 아이엄마가 가장 잘 아니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하고 신경 끄세요.
올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진심을 얘기하면 시누이라서 나 힘든건 생각 안하고 조카만 생각한다 할거에요.
그렇다고 어린이집 보내라 했다가 사고 나면 원글님 원망도 할겁니다.
그럴땐 그냥 부부가 알아서 해라...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알아서 해라고 하세요
요즘은 워낙 일찍 어린이집 가는 추세라
저는 26개월 아기 데리고 있는데
밖에 나가면 작년에 같이 놀던 친구들 거의 다 어린이집 가고
보는 사람마다 왜 안 보 내 냐 고 합니다
ㅎㅎ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는 엄마들의 말이 취업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근데 아이가 5살이 되어도 , 7살이 되어도, 학교에 들어가도 그 상태 그대로...
언제 취업하시려는지...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하는 수밖에요..
정말로 일 시작하게 되면 어쩔 수 없죠~
그쵸... 재차 물어보는건 심심해서 물어보는게 아닐텐데...
제가 넘 안이하게 대답한거 같아요
립서비스는 집어치고... 부부가 알아서 결정하라고 말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올케 마음대로 해~, 라고 하세요.
아이마다 다르고, 부모마다 다른데 왜 시누이에게 물어보는지.
책임 소재를 님에게 두려는건 아닌가요. -- 전 워낙 그런 질문에 말려서 ;;
시누이는 친언니와는 또 달라서 진심으로 조언하더라도
올케와는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아'라고 말한게 '어'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니까 ..
'올케 편한대로 해~'하고 두세요.
님 남동생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아직은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데, 님 대답 내세워서 보내려는 걸수도 있는거고요. 부부싸움 빌미가 될 수도 있으니 발 담그지 마세요.
ㅋㅋㅋ 그런 생각은 또 못해봤네요
갑자기 아찔해지는데요 -_-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근데, 프리랜서나 학원강사나 전문직? 아니면 다시시작하기는 정말 힘들지않나요
질문의도를 잘 파악못하겠어서... 혹시 울 올케가 떠보는건가 싶은... ㅋㅋㅋ
노코멘트 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