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을 잘쓸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1. dr
'12.6.6 10:06 PM (58.234.xxx.52)음 4학년이면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네요.
논술학원은 기술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아이가 자유롭게 글 쓰는걸 두려워하게 될 수도 있어요.
책을 많이 읽고, 또 좋아하게 되도록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지금은 마음껏 창의적으로 글쓰기의 나래를 펼치도록 놔둬주세요.
당장 맞춤법, 문장호응, 논리력을 키우는 것보다 글쓰는 재미를 붙이고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2. 요점정리
'12.6.6 10:06 PM (110.70.xxx.143)주인공 생각같은걸 요점 정리 하게 해보세요. 남한테 전달한다는 식으로...
3. 비쥬
'12.6.6 10:42 PM (110.70.xxx.91)책을 많이 읽어야 해여. 그래야 표현력이 늡니다.
4. 요리초보인생초보
'12.6.6 11:23 PM (121.130.xxx.119)일기를 보면 속마음을 안보여주고 내용을 자꾸 자르다보니..
어휘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문장도 짧게 말한다고 하시네요 ..
-----------------
혹시 원글님께서 성적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고 아이가 장녀인가요?
부담감 때문에 자기 속마음을 보여주지 못하는 걸로 보입니다. 논솔이라는 것은 논쟁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기에 정답을 찾아가는 거지 자유로운 면은 억압할 수가 있습니다.
성적을 위한 글쓰기를 계속 하다 보면 창의적인 글쓰기는 못할 수 있겠네요. 논술학원 3년 보내셨다면 2학년부터인데 너무 스킬에 맞춰서 쓰지 않나 싶네요.
아이가 읽는 책은 학교 성적이나 논술과 관련된 것이 주인가요? 그렇다면 창작 동화나 세계명작동화의 양을 늘려 주세요.5. ..
'12.6.7 12:07 AM (118.223.xxx.65)혹시 원글님께서 성적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고 아이가 장녀인가요?
...............................................
네..맞습니다..
제 탓이군요 ...
아이는 제가 볼때
영리하고 말도 똘똘하게 하는편이라 ..
주변엄마들에게 말하면 걔가 못쓰면 누가 잘쓰냐 하거든요..
창작과 세계명작동화 당장 보충하겠습니다..
또 하나고민은 논술 수업을 어찌하나 하는건데요...
끊어야하는지...
읽은 내용에 대해서 토론하고 책 내용을 한번 훑어주더라구요(지식면에서)
수업중에 쓴 글쓰기는 나무랄데가 없는데..
당장 일기를 보면...
잘쓰긴했는데...속이 없는 느낌이랄까...
주변만 뱅뱅 도는 느낌입니다..
학원을 그만둬야할까요..?
그리고 책을 읽고 엄마랑 이야기를 하거나...요약을 해볼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589 | 초등 6학년 남아 청담에서 레벨 질문좀 5 | 영어요~~~.. | 2012/09/24 | 5,162 |
158588 | 남자배우들 제발 턱깎지 마세요-여배우들도요 12 | 턱좋아 | 2012/09/24 | 7,403 |
158587 | ★"박근혜 과거사 사과... ".. | 사월의눈동자.. | 2012/09/24 | 1,893 |
158586 | 전주근방으로촌집구합니다 1 | 열~무 | 2012/09/24 | 2,339 |
158585 | 7세여아입니다. 14 | 어떻해요? | 2012/09/24 | 3,613 |
158584 | 골든타임에 이선균과 이성민.. 6 | 연기자들 | 2012/09/24 | 3,188 |
158583 | 아파트 부녀회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거예요? 3 | Aa | 2012/09/24 | 2,963 |
158582 | 양악수술 김채연..이거 보셨어요? @,@ 56 | ggg | 2012/09/24 | 22,722 |
158581 |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3 | .... | 2012/09/24 | 4,290 |
158580 | 나원참 이런걸로 신경쓰는 난 뭐죠? 3 | 흠냐 | 2012/09/24 | 1,373 |
158579 | 대선때 부정투표 가능성 없을까요 | 걱정 | 2012/09/24 | 1,352 |
158578 |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 수술 | 2012/09/24 | 4,024 |
158577 |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 트라우마 | 2012/09/24 | 2,064 |
158576 |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 그냥 | 2012/09/24 | 2,247 |
158575 |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 알수없다 | 2012/09/24 | 3,049 |
158574 |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 ㅠㅠ | 2012/09/24 | 1,925 |
158573 |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 죄송해요 | 2012/09/24 | 6,183 |
158572 | 수학봐 주세요... | 중학생 | 2012/09/24 | 1,396 |
158571 |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 | 2012/09/24 | 1,987 |
158570 |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 궁금해요 | 2012/09/24 | 2,265 |
158569 |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 prowel.. | 2012/09/24 | 2,529 |
158568 |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 치과 | 2012/09/24 | 4,325 |
158567 |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 aBC | 2012/09/24 | 2,400 |
158566 |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 녹용 | 2012/09/24 | 2,190 |
158565 |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 무서운 앞집.. | 2012/09/24 | 3,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