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대 정말 송도로 보낼 모양인데요?

... 조회수 : 17,402
작성일 : 2012-06-06 21:03:08

그래도 연대 갈사람은 가겠지만 분명 입결에 영향이 있을거 같은데...

고대보다 낮아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만약 아들딸이 연대와 고대 둘중 하나 가려는데 연대가 송도로 간다면 그래도 연대쪽으로

보낼거 같나요? 

IP : 220.74.xxx.95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9:05 PM (220.74.xxx.95)

    인문계는 몰라도 자연계는 확실히 연대가 높은데요.

  • 2. ...
    '12.6.6 9:07 PM (116.126.xxx.49)

    앵 정말인가요
    신촌의 상징아닌가요
    왠송도...
    점수에 영향없지는않겠어요

  • 3. ..
    '12.6.6 9:10 PM (203.100.xxx.141)

    실력만 되면.....실력이 안 될까 그렇지....ㅎㅎㅎ

  • 4. ..
    '12.6.6 9:10 PM (203.100.xxx.141)

    진짜 송도로 가나요???

    송도 사는 친구는 좋겠네.....

  • 5. ...
    '12.6.6 9:14 PM (220.74.xxx.95)

    지금까진 신촌하면 연대 였는데 앞으론 송도 아니 인천하면 연대가 될까요?;

  • 6. 제가 듣기론
    '12.6.6 9:23 PM (112.151.xxx.114)

    내년? 후내년?부터
    모든 과가 1년씩 송도에서 기숙사생활한다고 들었어요.

    1년정도라면 당연히 연대가겠네요. 4년 계속도 아니구요.

  • 7. ...
    '12.6.6 9:25 PM (220.74.xxx.95)

    1년인가요?오르비에선 완전 옮기는 것처럼 이야기 하던데

  • 8. ////
    '12.6.6 9:33 PM (112.150.xxx.40)

    전체를 옮기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일부 시설을 옮길 수야 있겠지만, 연대가 뭐가 답답해서 그 변두리로 들어가겠어요.
    뭔가 찜찜한 뒷배경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학교에 악영향일게
    뻔한걸요.
    그리고, 연대가 고대보다 입결이 처지고 성대한테도 밀린다는 말은 근거 있는 말인가요?
    듣다듣다 처음 듣는 말이라서요.

  • 9. 다 관두고...
    '12.6.6 9:38 PM (58.123.xxx.137)

    지금 내 자식이 들어간다고 하면 연대 보내겠어요? 성대 보내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Sky 다음에 성대에요. 추월은 무슨 추월이요.. ㅎㅎㅎ

  • 10. ㅇㅇ
    '12.6.6 9:40 PM (110.14.xxx.78)

    연경은 서울대와 중복합격이 많아서 예비순위로 엄청 내려가다보니, 결과적으로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져요.

  • 11. ````````
    '12.6.6 9:43 PM (210.205.xxx.124)

    올해 대입 학원가에선 연대가 대체로 더 높다고 하더군요

  • 12. 20여년 전에도
    '12.6.6 9:46 PM (112.150.xxx.40)

    연대는 고대보다 커트라인이 10점 정도 높았어요.
    그런데, 실상은 그보다 차이가 더 크다고 했었구요.
    반에서도 연대 갈 성적이 한참 모자라서 고대에 가는 애는 있어도
    고대 가고 싶어서 고대 가는 애는 극히 드물었어요.
    법대라면 모를까....
    점수만으로 보면 사실 라이벌 학교라고 보기는 무리였어요.

  • 13.
    '12.6.6 9:47 PM (121.139.xxx.89)

    성대가 연대보다 높다니
    울 딸 성대 글로벌.. 되고도 연대 갔는데
    장학금 준다고 해도 연대선택했는데 성대가 높은걸 모르고 그랬을까요?

    송도로 연대로 옮긴다면 확실히 고대보다 밀릴듯 걱정도 되네요
    혹 1년만 간다면 기숙사 자리는 널널해져서 괜찮지 않을까 살짝 기대도

  • 14. 송도주민인데
    '12.6.6 9:47 PM (125.180.xxx.204)

    울애들은 꿈도 못꾸는 곳이라ㅎ
    슬픕니다~~~~

  • 15. ok
    '12.6.6 9:54 PM (221.148.xxx.227)

    연대가 고대보다 낮다니..하물며 성대까지...
    웬 훌리건들인지...
    그럼 자녀분들 고대나 성대보내세요. 혹 학생들이 쓴건지도 모르겠지만..
    원글은 앞으로의 입결에대해 쓴건데 거기에 이렇게까지 오도하면 안되죠.
    고법 연경은 문과의 대표과이지만 성글이 연경보다 앞선다는건 오버네요
    과마다 인원도 다르고 딱 떨어지게 비교할순없지만 아직까진 서울에선 연대를 더 선호하긴하죠.

  • 16. 연대 학부모
    '12.6.6 9:59 PM (118.34.xxx.172)

    제 아이가 연대 11학번이구요. 송도에서 1년 기숙사 생활했습니다.
    UIC(언더우드국제대학), 자유전공, 의대, 약대, 글로벌 무슨 학과 등 1학년만 갔고,
    자유전공만 제외하고 기숙사비 무료였습니다.
    몇개과만 따로 송도에서 공부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긴 했습니다.
    새로 지은 좋은 시설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지만요.
    12학번은 어땠는지 정확히 모르겠구요.
    아이친구가 총학생회 간부라서 들었는데,
    내년 신입생부터는 1학년이 한 학기씩만 간다고 합니다.
    전체 학과 중 절반은 1학기에, 나머지 절반은 2학기에요.
    학교에서는 1학년 전체를 1년 보내고 싶어하는데,
    기숙사가 조금 모자라서 그렇게 타협을 했다고 합니다.

  • 17. ㅋㅋ
    '12.6.6 10:03 PM (116.36.xxx.13)

    ...님은 본인시야가 전체인거처럼
    본적없다뇨
    전 많은데 서울대 자전이나 인류지리와 고대경영
    동시합격했는데 고대경영 온학생들 많아요
    본인들 적성생각해서 정하는거지
    그리고 고대 연대 동시합격해서 고대택한애들도
    제 주변엔 왜 많을까요?
    무식하게 성적몇점으로 싸움하나요??
    ...님 말도 틀리진않지만 확정해서 말하는건
    좁은시야를 정확한 사실인양 말하는 것도
    우습네요

  • 18. 신입생
    '12.6.6 10:23 PM (1.245.xxx.141)

    신입생만 1학년 혹은 2학년까지 기숙사 생활하면서 공부 시키겠다는거구요....
    신촌캠퍼슨 유지 되는거에요...

  • 19.  
    '12.6.6 10:27 PM (211.208.xxx.145)

    SKY 내부에서는 서울대 - 고대 - 연대 순이죠.
    대학 입학 점수는 몰라도 졸업 후 대기업이나 고위직에서의 인맥 등은 연대가 고대 못 따라가요.
    회사 내에서 서로 밀어주는 인맥 단결력도 연대가 고대 못 따라가구요.

    그리고 성균관대는 몇몇 과에서는 연대나 그런 학교를 누르는지 몰라도
    전체적인 사회적 이미지는 SKY 아래에요.

  • 20. 으하하하
    '12.6.6 10:36 PM (110.70.xxx.47)

    너무웃기다. 그 애교심ㅋㅋ 에끼 이보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서울대 자전붙고 연경 붙으면 연경 가는 애들 많겠죠. 아직은 자전이 제대로 정착 못했고 입결도 낮으니까...그렇다고 고대, 성대에도 밀린다니... 너무 나가셨네요ㅋㅋ

  • 21. ,,,
    '12.6.6 10:45 PM (119.71.xxx.179)

    성대훌리건이 엄청 유명하잖아요.ㅋㅋ

  • 22. ...
    '12.6.6 10:49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연대가 고대보다 입학성적이 높은가요?? 안그렇다고 하던데요..
    고대경영-연대경영 비교한번 해보시지요.. 제대로 근거를 가지고
    글쓴님은 연대출신이신가?

    글고 내가 아는 연대 상경 출신 펀드매니저, 고대출신 에게 평소에 열등감 폭발함...
    자신은 자산운용사에서 잘나가고 싶은데... 끌어주는 이 없음...(자산운용사,금융지주사들 서울대,고대 출신들이 장악함...ㅠㅠ)
    고대애들이 자신들을 앞서 나가는 모습에 열폭.. 보기 애처로움..

    그리고 20여년전에도 님이 쓰신글 중 10점 이상 차이가 났었다고요?
    연대의대와 고대간호학과 비교하셨나요?
    10점차이면 대학순위가 몇개가 바뀌는 정도인데...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에도 엎치락 뒤치락 했던 걸로
    서울쪽에선 연대쪽 선호, 지방에서는 고대쪽 선호했었죠


    그리고 연대가 성대에게 밀린다는 말은 심한 오버 같다는...
    (요즘 성대의대가 잘나가긴 하지만..그 외에는 근거가 없는 ..)

  • 23. 20년전에도
    '12.6.6 10:58 PM (112.150.xxx.40)

    10점 이상 차이 맞아요.
    영문과의 경우 연대는 280점대 후반, 고대는 270점대 후반,
    다른 인문, 상경도 비슷,
    의대도 연대가 당연 높았고,
    법대 외에는 대부분 그랬어요.
    학력고사 점수 말이죠.

  • 24. 별..
    '12.6.6 11:00 PM (175.117.xxx.117)

    고대나 성대가 연대를 눌렀다는 분들은
    입시를 치뤄보지 않으신 분이실 것이고
    성대의대가 서울대의대를 눌렀다는 분도 웃기기는 매한가지네요.

  • 25. 20년 전에도
    '12.6.6 11:07 PM (112.150.xxx.40)

    공대도 당연 연대가 높았구요.

    아웃풋 얘기 많이 하시는데, 졸업생들의 성향 자체가 달라요.
    연대생들은 개인주의적이고 뭉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죠.
    사회에 나가서도 선후배 챙기는 분위기 아니에요.
    그리고, 연대 출신이 관료로 높이 올라간 경우가 그닥 많지 않아서
    고대보다 못하네 뭐네 하는데, 애초부터 관료를 선호하는 아이들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단결력 또는 화합력 같은 것이
    심하게 부족해서 사회생활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것은 확실해요.
    저는 여자라서 남자만큼 결정적이진 않았지만, 만약에 아들을 두고
    생각한다면 연대보다는 고대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요.
    그렇지만, 대중적인 인기나 선호도가 고대보다는 연대임을 부정하긴
    어렵겠죠.

  • 26. ㅎㅎ
    '12.6.6 11:09 PM (14.52.xxx.59)

    훌리건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입시 전형 보면 답 나와요

    연대 : 서울대 갈 아이들까지 완전 싹쓸이 하겠다고 내놓은게 수시 6회를 다 자기네 학교에서 쓸수 있게 만든 이번 입시죠 (서울대보다 자기네가 못하다는거 인정 ,인재 안 뺏기겠단 얘기,)
    고대 ; 입시안 발표하고 대교협 핑계대고 수시 최저등급과 논술 날짜 다 바꾸었지요
    (연대보다 못한거 스스로 인정,)
    성대 ; 글경은 분할 모집중 한군만 높은데 맨날 글경 타령함 ㅎㅎ

    간혹 연고대보다 높은 성적으로 성대 간 애 있지만 원서질 잘 못한거지,성대가 높아서 그런게 아님
    서울대 붙고 연고대 간애 못 봤다는 분은 전화번호 주시면 사진 보내드릴게요 ㅎ
    그럼 서울대 문과는 예비번호 안 돈다는 얘긴가요??
    서울대 경영 조차도 예비번호 많이 돌면 6-7번까지 돕니다(보통은 3-4번)

  • 27. 어이상실
    '12.6.6 11:11 PM (115.0.xxx.194)

    성대가 연대를 앞질렀다는 뻥은 홀리건?
    별 미친 소리 다 듣겠네요.

    고대와연대
    문과에서도 고대가 밀리지 않나요?
    예전에 고대 법대로 인해 높은 점수대가 갔지요,
    요즘엔....

    경영학과,경제학과 통계학....연대 위.
    자연계열은 고대는 버로우 입니다.

    아무래도 연대가 위죠.

  • 28. .....
    '12.6.6 11:19 PM (116.37.xxx.204)

    내새끼 성대 다니지만 말은 바로 합시다.
    연대가 고대보다위고요
    성대보다 당근당근 위지요.
    잘 다니는 아이들 욕먹이지 맙시다.

  • 29. ..
    '12.6.6 11:21 PM (113.10.xxx.39)

    20년전 연대영문이 고대영문보다 10점 차이난다는건 근거없음. 10점차면 상대와 문과대 차이기 때문에.

  • 30. ..
    '12.6.6 11:23 PM (113.10.xxx.39)

    성대와 연대비교는 좀. 연고경 갈수 있는데 성대갔다면 머리를 못쓴거임

  • 31. 20년 전에도
    '12.6.6 11:24 PM (112.150.xxx.40)

    80년대 후반에 그랬어요.
    비교 자체가 안 됐다는.......
    제가 가봐서 알아요.

  • 32.
    '12.6.6 11:24 PM (14.52.xxx.59)

    그런 경우는 특별한 경우일수 있고,우리가 말하는건 평균이잖아요
    지금 정시는 연대 신학과 서울대 소비자아동이 높아요
    거의 해마다 그래요
    그렇지만 우리가 그 학과 높다고는 안하죠
    수시 더 많은 인원이 인기순으로 넣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위학과는 경영 경제로 쳐주는 겁니다
    보편타당한 얘기를 하자구요 ㅎ

  • 33. 그리고
    '12.6.6 11:25 PM (14.52.xxx.59)

    송도는 uic말고는 한학기씩 가구요
    공짜 아닙니다
    4백 가까이 든다고 알고 있는데요?
    올해 연대 입설이 홈피에 동영상으로 올라왔고 거기 나온 얘깁니다

  • 34. 20년 전에도
    '12.6.6 11:26 PM (112.150.xxx.40)

    20년 전이라고 해서 헷갈리셨을 수도...
    벌써 25년 가까이 되었네요.

  • 35. ..
    '12.6.6 11:33 PM (113.10.xxx.39)

    연고대차이 몇점 차이죠. 비교자체가 안되다뇨. 고법과 연대문과대 정도가 비교자체가 안되는거구요. 나도 나와서 압니다. 동창들 사시붙고 변호사하는애들도 많아서요.

  • 36. 윗님~
    '12.6.6 11:37 PM (112.150.xxx.40)

    몇 학번이신지 모르겠지만,
    80년대 후반에는 점수차 정말 심했어요.
    그나마도 고대는 입시정보 자료를 심하게 조작해서 올린다는 말도 있었구요. 학교 이미지 때문에...
    당시 다른 학교들도 곧이곧대로 커트라인을 내놓진 않았지만, 고대는 그중 심했다고 하더군요.

  • 37. 윗님~
    '12.6.6 11:40 PM (112.150.xxx.40)

    다들 어느 정도는 조정해서 내놓는 자료들이었지만,
    그 자료상으로도 10점 정도 차이 났었어요.

    그리고, 법학과는 예외라고 했잖아요... ^^

  • 38. 지방출신.
    '12.6.6 11:47 PM (1.236.xxx.113)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여년 전에 점수차이는 과별로 있었고, 지방인 우리 동네에서는 서울대 다음은 고대를 많이 갔어요. 서울대 10 명 정도 갔고 연대는 0명 고대는 3명 갔네요. 그 다음은 이대 20여명 갔구요. 연대는 서울 아이들이 가는 대학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가는 친구들이 없었어요. 요즘도 그런가요?

  • 39. 지방 학생들이
    '12.6.6 11:49 PM (112.150.xxx.40)

    연대를 부담스러워하긴 하더군요.
    실제로도 서울 아이들이 많긴 해요.
    제가 아는 아이도 지방 출신인데 연대는 분위기에 적응 못할 것 같다고 고대
    갔어요.

  • 40. ..
    '12.6.6 11:55 PM (113.10.xxx.39)

    80년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90년대는 비슷했어요. 10점차는 문과대와 상대차이였는게 영대영문과 고경이 비슷하단 이야긴데 말 안되고 비교불가라는 말도 말이 안되거든요. 90년대초에 비슷했다는거.

  • 41. ..
    '12.6.6 11:58 PM (113.10.xxx.39)

    뭘 연대를 부담씩이나 느낀답니까. 취향대로 가는거지. 고대가 고시쪽이 많으니 괸료나 법조계 쪽으로 진출을 많이하고 기업에서도 잘 되니까 그런 장점보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요.

  • 42. ..
    '12.6.7 12:10 AM (113.10.xxx.39)

    서울대 법대 상대정도 연고대 상대정도 아니면 입시점수 가지고 다른학교거 비교가 안됐다는 둥 그러지 맙시다. 위엣분 말대로 지방에서 점수 남는데 고대 가는경우도 있었을태구요. 서울대 영문하고 연대영문 비교 안되는건 맞는데 연고대 영문이 비교 안됐다면 말이 안되죠. 지방애들이 고대 많이 가고 아마 그리 부잣집 애들도 많지 않았겠지만 졸업 후는 많이 틀리겠죠.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만 가는 학교도 아니구요. 유치해서리.

  • 43. ...........
    '12.6.7 12:42 AM (112.148.xxx.242)

    어느나라 말씀을 하시는건지... 연대가 고대 보다 낮은적이 있었던가요...

  • 44. 000
    '12.6.7 12:45 AM (115.138.xxx.26)

    신촌에서 학교 다니고 싶으면 연대가 더 좋을거 같고,
    고대학풍이 좋으면 또 고대에 더 정이 가고, 성대의 역사나 개성이 좋으면 성대 역시 좋아 보이고 그러겠죠...

    늘 나오는 댓글 논쟁이 요런, 명문대 순위 (ex.고대가 좋은지, 연대가 좋은지..)
    사는 곳 평가 (ex. 분당이 좋아요, 일산이 좋아요?)

    인거같아요. ㅎㅎ;

    이 두가지는 정말 답은 없는듯. 둘 다 다 좋습니다!!
    고대, 연대, 그리고 다른 명문대 다 좋지 않습니까.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문제는 그 사람 개인인거 같아요.
    어디서 뭘하든 출신 학교가 그 사람을 다 말해주지 않잖아요.
    개인의 역량이 우선이죠.

    제발 학교 어디가 좋은지 가지고 안싸웠음 좋겠어요. 제가 다 부끄러워요.

  • 45. 아웅
    '12.6.7 12:50 A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어디든 가주기만 하면 좋겠어요.
    다 좋은 학교들이니까 싸우지들 마세요.

  • 46. 아이고...
    '12.6.7 12:54 AM (211.41.xxx.51)

    졸업생으로 말씀드리는데 다 자기하기나름이에요 대한민국 요 쪼그만한 서울에있는 대학갖고 진짜 니똥굵니 내똥굵니 웃깁니다 졸업해서 취업을 어케하냐가 장땡입니다

  • 47. 그만
    '12.6.7 1:12 AM (125.180.xxx.163)

    원글님의 글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댓글들...

  • 48. ㅎㅎㅎ
    '12.6.7 1:23 AM (210.121.xxx.122)

    저 연대 남편 고대인데요. 연고대가 70년대엔 비슷했어요. 취향이나 거주지 따라서 연대도 가고 고대도 갔어요.

    그러더니 연대가 점점 더 높아지더라구요. 세련된 느낌, 시대를 앞서가는 분위기 뭐 그런 거 덕분이었던 거 같아요.

    그러던 것이 또 다시 역전되어서 고대가 우위를 점하더군요. 남편이랑 연고대 가지고 늘 투덕거렸기 때문에 기억하는 거랍니다.(연고대 커플이 원래 서로 자기 학교 좋다고 우기는 거 즐겨요.ㅎㅎ)

    우리집의 분석은 연대에 여학생이 많아진 게 원인이라는 거였답니다. 공대 빼고는 여학생이 압도하게 되었거든요. 여자가 많으면 아무래도 선후배 파워 뭐 이런 거에서 취약해지니 그런갑다... 이런 결론을 내렸던 게 기억납니다.

    그런데 다시 역전 되더군요. 우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명박이 전면에 등장하면서부터였던 거 같아요. 뭐 요즘엔 고대출신이란 거 수치스럽다고 말하는 동문도 있을 정도니... 굳이 이명박효과라기보다, 그 무렵 유난히 고대 마피아니 뭐니 고대 출신 범죄자들이 많이 등장했던 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고대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었던듯...

    어느 댓글에서 영문과 얘기가 나왔는데요. 영문과는 상대 다음으로 연대가 강한 분야라서, 고대 영문과와는 차이가 많이 나는 과였어요. 10점 차이 이상한 거 아닙니다.

    송도... 원래는 언더우드 국제대학만 가는 거였지만 (본교를 거기 두는 걸로 되었다고 하더군요. 인천시가 단과대 하나는 그곳에 두는 조건을 내거는 바람에) 결국 모든 학과가 골고루 가는 걸로 낙착을 본듯합니다. 국제대학도 서울에서 주로 다니게 되고요.

    근데 저는 연대가 고대보다 캠퍼스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다니다보면 그런 환경도 중요하더라구요. ㅎㅎ

  • 49. 근데
    '12.6.7 1:30 AM (14.52.xxx.59)

    실제 재수생비율,지방학생 비율,강남학생비율은 연대나 고대나 거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요 ㅎ
    연대는 전철역 멀어서 ,고대가 그건 좋더라구요

  • 50. ..
    '12.6.7 2:01 AM (113.10.xxx.39)

    90년대초 영문과 나온 사람 입장에서 연대영문과 고대영문이 10점 차이는 말도 안됩니다. 10점 차이면 상대, 법대와 문과대 차이거든요. 10점 차면 고대영문 갈사람들이 연대영문을 못갔다는건데. 그건 아니죠.
    그리고 영문과는 어드 학교든 예전에는 다 높았어요. 이대나 서강대, 외대도 높았고.
    같은 과를 두고 10점차이 나지는 않죠.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하는데 연경, 고경이 비교 자체가 안된다는 말이랑 같은거에요.
    고경 갈사람이 연대는 원서조차 쓸 수 없을때 그런 말을 쓰는건데 그건 아니거든요.졸업 후 진로도 다 다르고.
    몇점 차이였으니 거기서 거기란 거죠. 연대영문하고 서울대 영문은 20점 차이정도 났을거고 그런경우 비교기 안되었다고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문과대나 상대, 법대하고는 10점 혹은 10점이상 차이가 난건 맞아요.
    그런데 연대 영문이 상대, 법대급은 전혀 아니었거든요. 거기서 거기고 지금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요즘은 워낙 상대가 인기가 많으니까. 그리고 졸업후에 뭐하는지가 중요하지 입시점수 몇점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80년대는 그런진 모르겠지만 90년대 초는 비슷했습니다. 요즘도 그렇겠죠. 비교가 안된다고 하기에는 말이 안되는거.
    그리고 입시점수 몇점은 정말 큰 의미가 없는거에요.

  • 51. 90중반학번
    '12.6.7 4:51 AM (121.139.xxx.140)

    법대빼고 모두 연대가 많이 높았음.

  • 52. 트윈스
    '12.6.7 6:00 AM (221.165.xxx.193)

    연대가 송도로 가는건 아니구요, 신촌의 모든 학사단위는 그대로 있어요.
    다만 재학 8학기중 1학기나 2학기는 송도에서 기숙형 수업을 하는 거죠.
    기숙형 수업도 영어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숙형 수업을 하는거죠.
    외국의 명문대학이 기숙형 수업을 하는것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 체육활동, 공동활동을 통한 지식형 리더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송도와 신촌과는 셔틀버스가 다니고 있어서 학생들의 신촌생활도 여전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 53. 어떤 학교든..
    '12.6.7 6:08 AM (218.234.xxx.25)

    어떤 학교든 서울을 벗어나진 않아요. 윗님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경기도권의 대학들이 80년대 중반까지는 듣보잡 지잡대였다가 서서히 올라갔어요. 서울에서 1시간 내 다닐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요. (성남에 있는 모 대학이 특히 그랬죠..솔직히 80년대 후반 학번인 저로선 지금 그 학교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

    서울-서울 근교에 캠퍼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학의 레벨이 올라가는 시대인데 연대나 서강대가 미쳤다고 서울 캠퍼스를 버리고 다 송도로 가겠어요.. 하지만 학교 땅덩어리는 작고, 새로운 시설은 지어야 하고 등등의 이유가 있어서 제2캠퍼스를 운영하는 거죠. 예전처럼 분교의 개념이 아니라요.. (사실 분교 정책은 실패했다고 봐야 하고요..예를 들어 연대 경영학과 신촌캠퍼스/원주캠퍼스는 사실상 썩 좋은 결과를 낳진 못했어요)

    서강대는 남양주로, 중앙대는 인천(검단인가?)으로 각각 그런 2캠퍼스를 운영하는 거고, 기본적으로는 서울을 주무대로 할 겁니다..

  • 54. ...
    '12.6.7 6:10 AM (112.156.xxx.222)

    연대가 곧 어느 재벌로 넘어간다는 소문은 뭐예요?

  • 55. ..
    '12.6.7 8:45 AM (211.234.xxx.176)

    몇점 차이면 비슷한거죠. 졸업 후 진로는 제각각이구요. 고대출신들은 사시 행시 붙은 사람이 많아서요. 점수 따져 뭐하게요. 고시붙어 변호사하는 사람 앞에서 20년전 몇점 높았다고 하면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격

  • 56. ..
    '12.6.7 8:55 AM (211.234.xxx.176)

    그리고 후기에 한양대 공대간 애들은 연대공대보다 월등하기도 했구요.
    언제적 점수가지고 다른학교 깎아내리는거 누가 시작했나요.
    말 정말 못알아듣는다. 졸업후 뭐하느냐가 중요해요. 현재 뭐를 하는지. 입시점수 몇점이 뭐가 중요한가요. 어차피 서울대 못갈 실력이었으면 거기서거기지.

  • 57. 딴소리
    '12.6.7 8:56 AM (111.118.xxx.198)

    원글과는 별개의 논란이 펼쳐진 이 사태는 오리무중 입시제도에 기인합니다.
    대체 누구를 위한 입시제도입니까?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시절로의 회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서울 농대가 수원에 있던 시절에도 입시성적 상당히 높았습니다.
    예전엔 서울대 몇명 보냈다는 입결에 목숨 거는 학교들이 많아고, 무조건 학교 프리미엄만 보고 가던 시절이기 때문이기도 했겠지만요.

    송도캠을 운용한다고 해서 그렇게 고대에 차이나게 밀릴 정도는 안 될 걸라 생각합니다.
    일테면...신빙성이 있는 얘기인지 모르겠지만...지방 학생들이 고대 많이 갔다면...
    역으로 이젠 어차피 객지인 거 지방 수재들 연대 많이 보내겠네요?

    그리고, 전후기 시절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 58. 부동산?
    '12.6.7 9:00 AM (183.109.xxx.220)

    일부만 옮길겁니다
    지금 신촌 캠퍼스는 메인 과정만 남을 것 같구요
    부동산 투자하신분들만 다 옮긴다는 소릴하면서 바람잡는것 같네요

  • 59. 쓸데없이
    '12.6.7 9:02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옛날에 어쩠네저쩠네 하지맙시다. 현재와 미래가 중요한거죠 성대 삼성이 팍팍 밀어주고있어서 많이 올라간건사실이고 그래도 아직은 서울대 연대 고대순이고 뚫지못했고 개별적으로 성적좋으며서도 성대갈수도있는데 그런 예외갖고 전체를 논하시면 안되고요. 작년엔가 학생들 대상으로 조사한게 있으니 그게 젤 정확하겠네요 재학생들 학교만족조사? 그런건데 서울대는 거의 안움직이고 카이스트에서 서울대쪽으로 쫌있고 연대도 만족률이 엄청 높았네요 연대는 서울대나 카이스트 고대는 설대 카이스트 연대 여기서 알수있는게 연대는고대를 밑으로 본다는얘기죠 고대는 연대쪽으로 옮기겠다는 아이들이 있었으나 연대에서 고대로 가겠다는 학생들은 없다는 사실. 울아이 고대 다니지만 연대가 쫌 높았던거 사실이고 그 때 이 설문조사표만 보고도 대학순위 알겠다는...

  • 60. 그런데
    '12.6.7 9:17 AM (175.114.xxx.86)

    연대가 강남이랑 가까운 거 사실이예요. 고대가 지하철이 있다고 해도
    돈 많은 애들은 차가지고 학교 다니니까요. 그냥 가까운데서 있는 학교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요. 연대나 고대나 비슷하죠.. 그래도 연대가
    이름이 더 이쁘다는 사실.. 그리고 고대 분위기가 지금 어떨 지 모르는데
    전체주의적 성향 때문에 고대에서 못 있고 연대로 옮긴애들 많이 봤어요.
    지금은 세대가 많이 달라졌으니까요..뭐 어째든 우리때는 서울부자애들이 많이 갔다는 사실
    아마 같은 점수로 선택했으면 부자애들은 그래도 고대보다는 연대갔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연대좀 재수 없어했는데..

  • 61. ..
    '12.6.7 9:25 AM (211.234.xxx.176)

    근데 그 부자라는게 연대 나온 사람중에서 그리 부자를 보지 못해서요. 그냥 이미지인거 같아요. 강남 살면 잘 사는줄 아는거 처럼. 고대에도 재벌 자식들도 있고. 다 거기서 거기죠.

  • 62. 의대
    '12.6.7 9:28 AM (180.230.xxx.76)

    의대는 성대가 더 높지 않나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 63. 저기
    '12.6.7 9:49 AM (210.205.xxx.83)

    211.234.xxx.176님
    같은 학번이라 기억하는데 89학번 연대 전자공학과 커트라인 서울대 같은 과 앞섰던 적도 있었어요.
    아무리 세월이 지난 얘기라도 사실과 다른 얘기는 자제를.

    지금은 상황이 틀리니 그럴일이 없지만 그 당시엔 선지원 후시험이라 눈치작전이 극심해서
    고대 법대가 설법 커트라인과 비슷하거나 연대공대가 서울대랑 비슷한 경우가 많았어요.

  • 64. ...
    '12.6.7 10:05 AM (121.66.xxx.4) - 삭제된댓글

    여기 82 분들 아직 쌍8년도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주위 세상을 한 번 둘러보시길... 집안에서만 이야기 하지 마시고

    특히, 자녀가 중,고딩이라면 반드시 아셔야죠.. 앞으로 어떻게 미래가 펼쳐질 것인지...

    쌍8년도 잣대를 가지고 미래를 논하는 것 의미업죠...

    학부만을 논할게 아니라, 전공을 따지고, 그리고 그 다음 과정도 생각해 보세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잇는지 ..
    사회진출? 대학원? 창업? 유학? 많은 길이 있을 터인데 수십년 전 데이터와 인식을 가지고 현재 아이들에게

    적용한다면,,,, 십년뒤 원망들을 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제가 아는 분 중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40대 남자분, 현재 공기업에서 잘나가고 계신데... 경영대학원 mba과정 알아보시더니 ... 결국 위 원글님 및 많은 분들이 주장하는 " y대와 비교조차 할 수 없었다는 곳"의 대학원으로 가시더군요
    연대는 아예 비교대상에도 들지 않더라는...

    그분이 선택한 mba과정이 많이 빡세긴 하지만... 커리큘럼, 해외에서의 인지도, 교수진 및 ceo배출 등의 측면에서 연대mba과정은 비교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더군요... 본인도 곧 ceo가 될테니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겁니다(야간 과정이 아닌 정식 경영대학원 과정입니다)

    그리고 mba 과정 끝나고 그곳을 선택하길 너무 잘했었데요...(그래서 저도 알아봤습니다만 거기 mba 과정 들어가기 정말 힘들더군요.. 저는 포기..)

    수십년전 몇점도 안되는 점수차 가지고 아직도 저리 "우등"하다고 주장하시니...
    보아하니 ... 앞으로 그런 분들과 현실의 괴리는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우째 좃선에서 인수한다는 소문까지 나도는 지요...
    어찌 좀 점점 더 뒤처지는 느낌이 ...안타까워요ㅠㅠ

  • 65. 바보들
    '12.6.7 10:26 AM (14.32.xxx.26)

    얘기가 산으로 가고 있네....

    같이 산으로 올라가자면...
    고대가 앞섰다는것도 웃긴데 성대는 뭥미?

  • 66. 저기
    '12.6.7 10:28 AM (210.205.xxx.83)

    윗분 말씀 상당히 공감가기는 하는데 님이 쓰신 글중에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이 빠진다면 어찌 될까요?
    님도 쌍8년도 잣대를 가지고 미래를 논하는 것이 의미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온전히 자신은 그렇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설대 경영 출신이란 걸 몰랐어도 과연 님이 그분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을까요?

    님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킬만큼 뒤쳐져 있는 우리들 모습이 사실 모두의 속내일 수 있다 생각해요.
    제 주위를 둘러봐도 학벌에 대해 자격지심이 없는 사람은 님이 언급한 설대 경영. 법대등 몇몇 소수과를 제외하면
    서울대 출신도 예외에서 벗어날 수 없더군요.이놈의 학벌이 평생의 족쇄가 되어 따라다니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으니.
    어쨌든 윗분글을 읽으니 나부터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67. ...
    '12.6.7 10:28 AM (203.249.xxx.25)

    우리나라 학벌서열이 의외로 굉장히 견고하다는 느낌 받아요.
    삼성 아니라 삼성 할아버지가 팍팍 밀어준다고 해도 연대갈 사람이 성대 절대로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아직까지는요)
    그리고 저는 80년대 후반 학력고사세대 연대 출신인데요. 제가 입학할 당시에는 연대가 훨 높았어요. 물론 법대는 고대가 더 높았고요. 연대 영문과는 고대 영문과보다 10점 이상 높았을 수 있어요. 그 때 문과 최고 인기학과는 경영, 영문이었거든요. 의대는 연대 의대고 고대보다 훨씬 높았고요. 고대가 더 높은 과는 법대가 유일했어요. 제 친구 연대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고대 가서 잘 알아요.
    그 후 어윤대총장인가 그분이 기부금 팍팍 모으고...이러면서 살짝 높아진 적이 있다고는 들었는데...모르겠어요. 솔직히 서울대-연대-고대 순 아닌가요?^^ 저희 동창 중에는 서울대 가고 싶었지만 못가고 연대왔다는 친구들은 수두룩했지만 고대가고싶었는데 못가고 연대왔다는 친구는 한 명도 못봤어요.
    연대냐 고대냐 취향 차이일 수는 있지만, 고대 가고 싶지만 점수가 안되어 연대 온 경우는 법대말고는 없었을거예요...

    * 참고로 저는 학교 다닐 때 연대 남자애들보다 고대 애들이 훨씬 더 멋있어 보였기 때문에^^(연고전해서 고대 학생들과 만나보면 -같은과끼리 교류도 있고 그래요- 고대 애들이 훨씬 뭐랄까 남자답고, 통도 크고...그래 보였어요. 마초기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고대 남자들이 진국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딱 한명 뻬고..ㅜㅜ
    고대에서는 그 분께 손해배상 청구해야될거라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68. ..
    '12.6.7 10:29 AM (211.234.xxx.176)

    89학번 이야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예전 이야기 할 필요도 없고. 탑이면 서울공대를 갔겠죠. 20년전 커트라인 몇점 어디가 높았고 관심도 없는데 누가 한양대 공대가 간 일부는 고대공대 간 애들보다 월등했다길래 그럼 연대 공대보다도 월등했겠구나 한거죠. 글 지우셨네.
    다시 말하지만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연고대 같은과를 두고 10점 차이나 비교 안되는 차이나 그런 건 없는데 80년대 특정연도 가지고 말하면 그렇죠. 맞아요. 몇점 차이 있어요. 그건 결국 비슷하단 말이고 특정연도 예전 이야기 할 필요 없다는 말이에요. 어차피 서울대하고 비교 안된는 차이 나는데 도찐개찐 아닙니까.

  • 69. .....
    '12.6.7 10:35 AM (203.249.xxx.25)

    도찐개찐은 무슨...

    연대 영문과가 고대 영문과보다 10점 이상 차이 났을 수가 없다고 하길래
    그럴 수 있다고 한 겁니다.
    연대 법학과도 고대 법학과보다 10점 이상 차이 났을 수 있고요.

    지금도 입학성적 전반적으로 연대보다 고대가 높은 거로 알고 있고요.

    점수 차이 이야기할 것 없다면 아예 이야기를 꺼내지 말았어야죠. 이야기 해놓고 경험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도개찐인데 그런 이야기 왜 하냐고 하면...ㅎㅎ;;;;;;;

  • 70. 속삭임
    '12.6.7 10:44 AM (14.39.xxx.243)

    전 서울에서 몇십만평 펼치고 있는 대학들 외곽으로 빼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연대 아주 급호감이네요.

  • 71. 211.234.xxx.176님
    '12.6.7 10:51 AM (210.205.xxx.83)

    예전 경우를 얘기한 이유는 님께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 하실길래 써놓은겁니다.
    사실 전국에서 탑급인 수준 아니고는 설법이나 고대 같은 과 쓰는 애들 님 표현처럼 도찐개찐이었어요.
    눈치 작전이 극심해서 일부를 제외하곤 한끝차이였거든요.
    실제 비슷한 성적인 제 친구중에 하나는 재수를 각오하고 설법쓰고 한명은 새가슴이어서 고대 법대를 간 케이스가 있는데
    님글 대로하면 서울대하곤 비교도 안되는 수준인 고대출신인 제 친구는 님글 읽고 속좀 상하겠네요.^^
    님이야말로 어디가 높네 낮네 언급은 열심히 하면서 왜 남이 쓰는 사실에 대해서 그렇게 비아냥거리시나요?

  • 72. ..
    '12.6.7 11:05 AM (210.109.xxx.243)

    위에 헛소리라뇨. 참 교양없는 인간이네. 연대영문 나왔어요?

    내가 먼저 말한거 아니거든요??? 법대도 아닌 연고대 같은과를 두고 비교불가한 차이가 났었다고 하니 그건 아니라고 한거죠.
    나도 경험해보고 하는 말인데 90년대초에 몇점 차이났었고 10점 이상차이나 비교불가한 차이는 없었다고 한거에요. 80년대 특정년도는 관심없구요.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내가 먼저 높네 낮네 언급을 한거면 할말은 없지만 난 반박을 한 입장이라.

    어디보다 차이나게 높다느니 힐 필요도 없고 다시 한 반 말하는데 졸업후에 뭘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에요.
    내글에 자꾸 글달아보슈. 남들눈에 어떻게 보이나. 80년대학번이면 40 중반일텐데.

    당신은 80년대 중반에 연고대 비교안나는 차이 났다고 생각하고 살면되고
    난 90년대초에 몇점차이 났고 비교안되는 차이란건 얼토당토 안하고 비슷했다. 졸업후에 뭐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되는거고.

    서울대하고 차이 많이 났다고 한건 고대와 비교안된다고 한 사람이 연대 나온거 같길래 하는 말이고.
    뭐 그렇게 댁이 ^^ 이러면서 재미있어 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뭐 그리고 사실이고. 내알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댁의 고대동창이 속상해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못 알아듣는거 같아서 반복해서 하는 말이지만 "졸업후에 뭐 하는지가" 중요한거니까.

    헛소리니 어쩌니 유치한 소리 하면서 당신 생각을 강요하지 말란 말이오. OK?
    나보고 비아냥 거린다고 하는데 그쪽도 말한마디 지고 싶어하지 않는건 마찬가지인거 같네.

    비교 안되는 차이 났었다고 한 사람한테 서울대하고 비교안되는 차이 났었다고 한거 적당한거 아닌가요?
    비교해서 글쓰니 비교하는 말 듣는거에요.

  • 73. zzz
    '12.6.7 11:29 AM (210.121.xxx.61)

    점수 차이 사실여부 가지고 말하는데 점수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 들이대는 사람들은 참... 나중이 더 중요하다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이참에 한 오십년간 연고대 입시 성적 정리해 모아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ㅎㅎ

  • 74. 경험자 학부모
    '12.6.7 11:36 AM (121.135.xxx.223)

    너무 댓글이 많아서 다 못읽고 씁니다.

    뭐라고 싸우실 필요도 없어요.
    전 작년에 입시 치룬 학부모고 앞으로 2년도 그럴 예정인데요.

    수능이 쉬워지는 바람에
    서울대, 연대 고대 다 거기서 거기예요. 특히 문과는요.

    물수능이 아이들 성적을 제대로 평가해주지 못하고
    돌발상황을 많이 만들었구요.
    재수 하기 싫으면 그냥 다 맞춰서 간거죠.

    수능 점수 자체가 정확한 애들 실력이 아니었어요.ㅠㅠ
    자기가 들어간 학교가 제일 좋은 겁니다.

  • 75. 으이구
    '12.6.7 12:28 PM (121.130.xxx.228)

    연대가 낫네 성대나 낫네 이런걸로 싸우는 한심한 짓은 왜들하고 계심??

    ㅉㅉㅉㅉㅉㅈ

    중요한건 연대가 점차적으로 송도로 조금씩 단과별로 학과별 기숙사시설등 모든것을 다 옮겨갈겁니다

    지금 신촌일대는 대학구실 못해요 다 포화상태구요

    서울안에만 있으란 법 없구요

    대학은 원래 도시안에 있는것보다 외국처럼 학문을 탐구할수 있게 넓은 땅덩이 이런데 세워지는게 원래 맞는거에요

    신촌 그 복닥복닥한곳에 서점이라곤 한군데도 없이 유흥가만 불타는 수십년의 세월

    유흥가지 대학가가 아니잖아요

    연대를 비롯 홍대도 그렇고 다들 서울안에 있는 대학들이 외곽으로 좀 옮겨져야해요

    그래야 서울중심을 막을수 있고 인구분산되고 여러가지 사회발전에 공헌해요


    대학은 자율경쟁해야하구요

    어디 한곳에만 다 묶어두고 그지발싸개같은 행정으로 대학다운 대학이 없는 한국은 정말 다시 본격 쇄신해야되요

    변혁을 일으킬 가장 큰 주체는 서울대구요
    서울대 옮긴다는 말도 수십년째 재자리. ㅉㅉ

    다들 좀 넓게들 보세요

  • 76. ..
    '12.6.7 12:35 PM (211.224.xxx.193)

    서울 땅덩어린 지방광역시랑 비슷한 수준인데 인구는 10배 그래서 땅값,집값 천정부지고 하잖아요. 땅은 좁은데 사람 많이 사니. 그 이유가 지방서 올라간 대학생들 한번 올라가면 서울서 터전 잡고 안내려와서겠죠. 서울 인구집중돼서 좋을거 없어요. 서울에 부동산 많이 가진 상위1% 아니면요. 관공서랑 대학들 지방으로 많이들 이전시켜야 돼요. 그래야 그나마 숨이 쉬어지지

  • 77. ㅎㅎ
    '12.6.7 12:38 PM (1.236.xxx.139)

    저도 서울에서 탈출하는 거 찬성이에요. 서울에 너무나 많은 게 집중되었어요. 행정도시 경제도시 교육도시 좀 세분화되었으면 해요

    이러니 다들 서울로만 모이죠

  • 78. ...
    '12.6.7 1:02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송도 캠퍼스아닌가요? 신촌에 있는게 간다구요? 좀 떨어질것같네요..고대로 몰릴듯

  • 79. 그리운루이
    '12.6.7 1:22 PM (58.238.xxx.234) - 삭제된댓글

    송도에 강남가는 직행 버스 있는데 꼭 기숙사 생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한시간밖에 안걸려요.

  • 80. 97년
    '12.6.7 2:34 PM (203.226.xxx.12)

    성대의대가 첫 신입생 받은것이 97년일겁니다
    아직 자교출신 의대교수도 없고 이제부터 의료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겁니다. 그런데 연대의대를 제치고 서울대와 겨룬다고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역사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지방국립대보다도 못한데요 성대의대 졸업생은 이제부터 시작인겁니다 죄다 서울대 출신 교수진에 삼성이라는 거품이 끼워져 말도안되는 5대의대니 하면서 잘난체 했는데 이제 실력으로 보여주어야죠
    아직 제대로 한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의대6년 인턴레지던트5년 군대3년에 팰로우 고려하면 이제 제대로 의사 막 나오는 대학인데너무 거품이 심하네요

  • 81. 97년
    '12.6.7 2:53 PM (203.226.xxx.12)

    고작 자기학교 잘났다고 자랑하는 기준이 삼성의료원 레지던트 수인데 삼성이 재단이니 당연한 것이죠 세브란스에 연대출신들이 많지 타교 출신이 많겠습니까
    성대의대나 삼성의료원의 논문이나 실적에서 명의라고불리는 의사들까지 죄다 타학교 출신들이 이룬것이고
    이제야 제대로된 의사가 나오는 학교인데 홀리건짓을 너무 많이 하네요

  • 82. 전에
    '12.6.7 3:18 PM (14.52.xxx.59)

    성대공대 경희대 4년 장학생 글에 경희대 가랬다가 욕 바가지로 먹었는데요
    성대도 바시공 아니면 알아주지도 않아요,그냥 수원에 있는 공대라니까요
    성대는 왜 이리 언플을 하는지 원 ㅠㅠㅠ

  • 83. 포실포실
    '12.6.7 4:23 PM (110.174.xxx.115)

    한양대랑 같이 놓이는 학교가 성대인데
    뭔 성대를 연대랑 같이 놓으려고들 하시나요, 원...

  • 84.
    '12.6.7 4:52 PM (1.236.xxx.196)

    안보내줘서 못가지.. 기숙사라 더 좋네..!

  • 85. 근데
    '12.6.7 5:23 PM (14.52.xxx.59)

    서울사는 애를 굳이 내 돈내고 기숙사 보내는게 좀 그렇죠
    이것도 뭐 다 붙은 다음에 할 소리구요 ㅎㅎㅎ

  • 86. 중요한건
    '12.6.7 8:24 PM (116.36.xxx.34)

    입시 전략인데...
    연대가 송도로 가니까 잘하는 애들이 안갈꺼라 해서 어줍이들이 연대를 지를껀지,
    그래서 연대가 더 많이 몰리게 될지
    아님, 정말 하는 애들이 연대의 앞으로의 인기 하락으로 이왕 갈꺼 비슷한 타대학으로 가자, 인천 싫다.
    하게 될지..
    그거 알면 왜 이거 들여다 보겠나 싶네요.
    요즘 성대가 많이 약진하긴 했어요.한양대 보다는 훨씬 위에요.
    입시정보에서요.
    그렇다고 성대가 연대위에 있는건 절대 네버 아니지요.
    성대가 그렇게 쎄면 뭐하러 성대 보내요?
    그중간에 껴있는 대학도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72 도서상품권 어디서 살수있나요? 2 어디서 2012/06/07 691
115771 부페에서 어른들 서빙을 해야하나요? 25 rndrma.. 2012/06/07 3,038
115770 연장자가 되고난후 사적인 회식비.. 5 서른후반.... 2012/06/07 1,318
115769 40대 손목시계 차세요? 7 ^**^ 2012/06/07 2,448
115768 스마트폰, 케이스 없이 쓰면 액정 잘 깨지나요? 2 궁금 2012/06/07 1,234
115767 탐스 슈즈 편한가요? 13 편한신발 2012/06/07 11,821
115766 디카 추천 해 주세요. 8 디카사려구요.. 2012/06/07 1,258
115765 세부, 푸켓, 발리 여행지 특성 좀 알려주시겠어요?^^ 7 ... 2012/06/07 5,293
115764 초면에 반말 하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좋은 점이 뭘까요?? 10 진짜진짜 급.. 2012/06/07 1,916
115763 템포 쓰니까, 소변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10 참.. 2012/06/07 6,188
115762 압력밥솥 뭐가 문젤까요? 4 밥솥님 2012/06/07 1,069
115761 “파티서 남성과 춤을” 파키스탄 여성 5명 명예살인 ㄷㄷㄷ 2012/06/07 1,020
115760 어제 길냥이가 새끼 낳았다는... 7 ^^ 2012/06/07 929
115759 더운여름 시원한 휘센 에어컨 바람~ 여름 2012/06/07 874
115758 냉커피 맛있게 타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7 노하우 2012/06/07 3,272
115757 군인들은 뭘 좋아하나요 8 요즘 2012/06/07 1,561
115756 가스렌지 1 2012/06/07 602
115755 좋은 재질의 옷감이란 어떤것일까요? 2 좋은 옷감?.. 2012/06/07 1,169
115754 아이 영어학원 평가서 해석 부탁드려요 2 플리즈~~~.. 2012/06/07 925
115753 갑자기 땅이 가라앉는 듯한 증상.. 증상 2012/06/07 1,292
115752 MB "경제수치 외 다른 지표는 부끄러워" 3 세우실 2012/06/07 1,379
115751 TV없이 사시는 분~ 9 궁금 2012/06/07 1,426
115750 한전에서 문자가왔어요. 16 알포 2012/06/07 4,285
115749 미국사시는분들 국내신간서적 어떻게 구입하시나요? 2 ........ 2012/06/07 1,278
115748 6살 아이가 이름을 쓸때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좌우대칭으로 쓰는.. 5 궁금 2012/06/07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