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다이어트는 정녕 의학의 도움밖에 없나요?

40대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2-06-06 20:36:26
아래 글들을 읽어보니
거의 굶다시피 하며 운동하거나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거 같던데 진정 그래야 하나요?
정말 먹는 양을 30%로 줄여야 살이 빠집니까?
나이드니 한끼만 굶어도 눈앞이 핑 도는데
거기다 운동까지 하라니...
IP : 59.7.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8:42 PM (121.145.xxx.138)

    50대 인데요. 1년전 부터 핼스와 야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체중 5킬로 정도 뺐고 근육 2킬로 늘었어요
    몸매는 30대 초반 균형잡힌 몸매로 변신했고 만족합니다.
    하루 2시간 꾸준히 운동하고 샐러드 + 고구마 2개 점심 한식으로 저녁 샐러드+ 닭가슴살 +고구마 이렇게 먹었어요. 그렇게 기운없거나 하지 않았고 좋았어요. 함 해보세요

  • 2. 저희엄마
    '12.6.6 9:33 P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올해 만으로 62세이신데 작년 여름부터 아침 식전 운동 하셔서 다이어트 전 65키로정도 나가셨었는데 지금 58키로세요.

    겨울에 운동량 줄어서 2키로정도 찌셨다가, 날 풀리면서 다시빼시고 요즘 추가로 더 빼시던데요.

    아침에 일어나셔서 식전에 한시간 반 정도 공원 산책하십니다.

    나이때문에 계속은 못 걸으시고, 고혈압 환자셔서 계속 운동하는게 바람직 하지도 않으시니,

    공원 갈때부터 30분 열심히 걸으시고, 공원 안에서는 산책 하시고, 오실때 또 20분 정도 열심히 걸으신댔어요.

    식사조절은 거의 안하시던데, 환갑 노인도 빼는데 40이시면 뭐..

  • 3. ....
    '12.6.6 9:34 PM (211.212.xxx.124) - 삭제된댓글

    꾸준히 안한 사람들이하는소리일뿐

    탄수화물양좀 줄이고 (제가 본디 양은 좀 적은편밥한공기210그램정도인데 60그램먹음)
    아침 점심저녁 다 밥으로 먹고 운동 뻐근한거아닌 그냥 사십분에서 한시간정도 걷기로
    (이건진짜 독하게 영하 13도인날도 새벽다섯시면 나가걷기 5년했음 )

    혹자는 독하다고 저더러 사람도 아니라고 매력없다는둥 질투를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것같음

    일단 그 노력으로 얻어진게 옷을 원하는대로 입는다는것

    배고프게 살지도 않습니다
    포만감 느끼고싶을때한번씩 우거지들깨국건지만 한대접
    혹은 미역도 좋고
    묵밥도 좋고 ...

    즐기며 조절성공했습니다

  • 4. 비쥬
    '12.6.6 11:03 PM (110.70.xxx.91)

    누구나 십키로 뺄수 있다고 유태우 박사님도 말했어요. 다 할 수 있어요

  • 5. 55
    '12.6.6 11:03 PM (1.224.xxx.209)

    전 작년 이맘때 69kg였어요.
    꾸준히 운동하고 (그래봤자 월수금 1시간만 빡세게 하고 나머진 거의 누워있었지만요)
    식사를 많이 조절하려고 노력했지만 직업이 전업주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맛있는 음식들에게 노출되어 있는터라
    조금씩 맛보며...간식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실컷 먹어가며 다이어트를 했답니다.
    겨울엔 59kg까지 뺐었는데...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송년회와 신년회로 다시 63kg로 불더군요.
    그런데 운동을 계속 한 탓인지 몸무게는 불었지만 사이즈는 더 줄어서
    남들은 혼자서 살빼냐고 하더군요.

    참고로...운동을 해서인지 현재는 61.5kg이긴 한데 모두들 60kg 안되는 걸로 봅니다.
    옷도 보세가서 거의 다 사입구요.
    큰사이즈 옷 아니고...그냥 맘에 들면 사서 입는데...허리둘레 살이 많이 정리되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지요.
    전 솔직히 35살때 몸매보다 지금의 제가 더 맘에 듭니다.
    운동해서 얼굴살이 터질거 같았는데 지금은 살뺐어도 팔자주름없이...눈가주름없이 아주 보기좋게 빠져서
    저 조차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마도...급하게 빼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거라 믿어요.

    건강하게 다엿하세요~!!!

  • 6. 빠져요.
    '12.6.6 11:54 PM (112.150.xxx.40)

    전 작년초에 57킬로였는데, 지금은 48킬로에요.
    일단 간식과 야식을 끊고 식사량을 줄였어요.
    운동은 초기 6개월간은 열심히 걸었고, 지금은 되도록 걷는 편이에요. ^^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심한 운동은 불가능해요.
    그래도 식사량을 조절하니까 살이 찌지는 않네요.
    애초에 목표는 49킬로였고, 그 목표가 가능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루어지는 날이 있네요.
    결국 먹는 양이 문제였어요.

  • 7. ..
    '12.6.7 12:02 AM (218.50.xxx.38)

    하루 이틀이 아니라 길게 보고 운동과 식이요법 하면 빠져요..
    저도 40대 되서 건강한 50대를 맞으려고 길게 생각하면서 운동하고 있는데요...
    정말 빠지더라구요... 자신과의 싸움이에요... 꾸준히 해보세요..

  • 8. 보험몰
    '17.2.3 7:2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1 신부님들이 만드는 화장품 6 상쾌한 아침.. 2012/10/18 3,828
168170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 2012/10/18 1,482
168169 1주일된 김치 풀맛이 나네요. 처음처럼 2012/10/18 1,123
168168 김냉에 있는 김치가 얼어요 7 ja 2012/10/18 2,155
168167 연하랑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18 연하 2012/10/18 6,991
168166 생활의 팁 206 2012/10/18 17,159
168165 어제밤에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어떡해요 5 폴더폰입니다.. 2012/10/18 1,974
168164 초6 겉옷 어떤거 입혀 보내셨나요? 7 쌀쌀하네요... 2012/10/18 1,974
168163 중매하시는분 ... 2012/10/18 1,470
168162 총각김치 담근지 하루반 지났는데 5 hafoom.. 2012/10/18 1,959
168161 안철수 “당론·공천권 없애야” 특권 포기 등 3대혁신안 제시 21 2012/10/18 1,891
168160 10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18 1,092
168159 10만원을 위엔화로 환전하려면 단위를 어떻게 할까요? 3 환전 2012/10/18 2,260
168158 남매 키우시는 어머니들 각방 언제부터 시켰나요? 3 사랑스러워 2012/10/18 3,799
168157 저도 내복 여쭤보려구요~ 1 .. 2012/10/18 1,595
168156 오늘 애들 내복 입혀야겠죠?? 12 춥다 2012/10/18 2,992
168155 알바 이틀하고 짤렸어요 2 ii 2012/10/18 3,852
168154 친구가 한말이 너무 서운해요 ㅠ 25 정말 2012/10/18 8,715
168153 아이폰5 기다리는분 계신가요? 6 어쩔까 2012/10/18 1,848
168152 나이들고 못생겨지니 연애가 어렵네요 4 .... 2012/10/18 3,511
168151 코스트코 사이즈 교환시기? 7 새벽 2012/10/18 2,515
168150 머리크기 3 .. 2012/10/18 1,677
168149 호박 찐뒤에 하얗게 표면에 올라온거 괜찮나요? 호박 2012/10/18 1,831
168148 이인강 목사님의 간증 19 티락 2012/10/18 13,828
168147 가락시장역 주상복합단지에서 초등학교보내는 분 계시나요 4 알흠다운여자.. 2012/10/18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