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글올렸는데
복도식아파트인데
옆집이 음식쓰레기봉지를 입구도 안묶고 그냥 내놔서 오고가며 봐야하는 저희식구들이 너무 괴로워요
출퇴근하는 남편이며, 애도 학교오며가며 엄마 너무 옆집 더럽다고 하는데
제가 저번에 개짖는다고 한마디 했다고 싸울뻔했거든요
저희집이 복도끝집이고 그집을 지나야만 나갈수있어요
여름이라 현관문 다 열어놓고 오며가며 지금도 보면 좀 껄끄러운데
쓰레기문제를 제가 또 제시하면 또 싸움날것같아요
아줌마가 뻔뻔하고 안하무인 좀 그런편이에요
저는 맞벌이라 바빠서 그런가 했는데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집에 있더군요.
그집에 중학생 남자애가 있는데 친구들이 좀 노는애들 같더라구요
낮에 집에와서 시끄럽게 노는데
저희애한테라도 혹시 해꼬지하면 어쩌나 싶어서 말도 못하겠네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개가 주인없으면 하루종일 짖고, 음식쓰레기도 그냥 복도에 내놓고 내가 못살겠다
그랬더니 자기들은 그런문제에 일일히 관여를 할수가 없대요
공문을 엘레베이터에 붙여놨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저층이라 엘베를 안타요
그래서 그럼 방송이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방송은 한번하면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왠만하면 안한다고 하더니
노인정에서 무슨 행사있다 그런 방송은 잘도 하더군요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을 위해 이런것도 못해주나요?
제가 계속 항의하고 그럴까요
여자가 전화를 받는데 자기할말만 하고 딱끊는게 너무 네가지가 없네요
반장한테 말해야할지,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