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주 맛있어서 먹는 분 안계시죠?

... 조회수 : 7,733
작성일 : 2012-06-06 18:28:46
모든 술종류중에 가장 맛없을거 같네요
알콜 냄새만 강하게 나는 맛
소주 맛있어서 먹는 분 안계시죠?

IP : 121.146.xxx.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요즘 소주
    '12.6.6 6:45 PM (121.145.xxx.84)

    싱거워서 못먹겠어요..예전 진로같은건 목넘어갈때 화~한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시원한맛에 맥주한잔..양주있을땐 양주 와인 이렇게 마셔요
    요즘은 소주가 제일 맛없어요

  • 2. ....
    '12.6.6 7:32 PM (222.110.xxx.184)

    아주 가... 끔... 소주가 정말 입에 착 달라붙으면서 맛있을때가 있어요.

    일년에 한두번? 그리고 안주와의 궁합이 좋으면 ^^

  • 3. ..
    '12.6.6 7:46 PM (183.106.xxx.18)

    개인적으론 돼지고기를 먹을땐 소주가 젤 맛있더라구요. 그외에는 다른술 마셔요^^

  • 4.
    '12.6.6 8:09 PM (125.129.xxx.115)

    솔직히 맛은없죠. 가끔보면 뭐 인생의 쓴맛을 아는사람은 맛있다고 하는데 그냥 허세같아요.

  • 5.
    '12.6.6 8:11 PM (90.80.xxx.93)

    솔직히 소주 왜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알콜 맛밖에는....

  • 6. 저도
    '12.6.6 8:22 PM (116.39.xxx.99)

    술 좋아하지만, 소주는 정말 왜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냄새부터가 싫어요.T.T

  • 7. ...
    '12.6.6 8:22 PM (211.243.xxx.154)

    소주 맛있어요. 어울리는 안주에 깔끔하죠. 소주도 브랜드마다 맛이 다 다르고요. 전 거의 모든 술을 좋아하는데요. 다 술마다 맛이 다르잖아요. 아..지금은 피부염으로 술도 못마시고 쩝..소주 마시고싶네요.

  • 8. Irene
    '12.6.6 8:32 PM (121.157.xxx.182)

    전 좋아해요. 가끔 반주로 먹을때 입에 착 감길때가 있어요. 저녁먹으며 적당히 먹고 자면 다음날 개운할때가 있더라고요.

  • 9. ....
    '12.6.6 8:37 PM (122.40.xxx.7)

    맛있는데요.
    맛있어서 마셔요~

  • 10.
    '12.6.6 9:01 PM (118.41.xxx.147)

    저는 맛있어서 먹는데요

    삼겹살이나 순대국같은것으로 먹을때는 소주가 최고이죠
    왜 맛없다고 생각하고
    허세라고 생각할까 이상하네요

  • 11. ...
    '12.6.6 9:21 PM (121.135.xxx.43)

    소주가 맛이 없다니요^^
    소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 12. 유지니맘
    '12.6.6 9:27 PM (203.226.xxx.68)

    저도 술자리 열번에 아홉은 소주입니다.
    가끔 시원한 맥주 마시기도 하지만 메인은 늘 소주에요.
    소맥을 먹기도 하지요.
    맛이 없다면 안먹을텐데. 전 안주따라 같이 마시는 맛이 다 다르게 맛있게 느껴지네요.
    가끔 얼음에 소주 타서 마시기도 해요 ㅜㅜ
    샴페인은 맛없어서 못먹어요.. 또 한잔 마셔도 취하기도 하구요

    이렇듯 취향차이랍니다

  • 13. 왜 맛이 없어요.
    '12.6.6 9:43 PM (121.147.xxx.50)

    저는 가끔 소주가 달다는 생각도 하는데요 ;;;

  • 14. 한마디
    '12.6.6 9:48 PM (116.127.xxx.158)

    배고플때 드시면 달디답니다.전 밥먹고는 술안먹는 스탈이라...

  • 15. 우와
    '12.6.6 9:49 PM (116.37.xxx.217)

    소주가 맛있는분이 이렇게나 많네요
    저는 소주른 입에 대는것도 싫은데

  • 16. 차라리
    '12.6.6 9:58 PM (219.249.xxx.144)

    인생의 쓴맛을 모르던 처녀적에는 그렇게 맛있었던 소주
    소주 잘 드시는분들은 어실거예요
    첫잔을 마시는데 입에 쫙 달라붙으면서 달게 느껴질때 그날은 달리는 날이라는거 ㅋㅋㅋ
    인생의 쓴맛을 처절하게 느낀지금은 소주가 써요
    가끔 맛있는 날도 있지만 써요
    하지만
    소주가 맛없다는건 ㅋㅋㅋ 진로 클래식??? 두꺼비 그려진것은 맛있던데요

  • 17. 무슨
    '12.6.6 9:59 PM (218.159.xxx.194)

    이런 섭섭한 말씀을...
    저는 술 중에서 소주가 제일 맛있습니다.
    소주 가끔 실컷 먹는 게 생활의 낙입니다.
    주량은 안많아서 소주 2병 정도면 맛이 좀 가긴 하지만요.

  • 18. 지나
    '12.6.6 11:15 PM (211.196.xxx.9)

    소주가 그래도 맛있는 술인데...맥주나 와인은 맛있는 것을 만나기 어렵지만
    소주 특히 빨간 뚜껑 진로 소주는 너무 너무 맛있어요.
    싱거운 도수 낮은 소주들은 네맛도 내맛도 아니지만요.
    밥을 안주 삼아서 작은 잔 말고 물컵에 따라 한 잔 마시면 정말 좋아요.
    ^0^

  • 19. ..
    '12.6.6 11:16 PM (211.206.xxx.25)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주가 맛있다고 해요.
    특히 그 향이 그렇게 좋다네요.

    전 소주 특유의 그 향이 싫어서 냄새도 못 맡거든요.
    그런데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소주가 기막힌 술이라고 해요. 외국인 조차도 맛 들이면 못 잊는다고..

  • 20. 지나
    '12.6.6 11:16 PM (211.196.xxx.9)

    그리고 나무 너무 피곤할 때 소주 한 잔 마셔 보세요.
    개운하게 피로가 싹 달아납니다.

  • 21. 쵝오
    '12.6.7 12:00 AM (14.37.xxx.192)

    소주.. 완전 사랑하는 일인 추가요^^

  • 22.
    '12.6.7 8:14 AM (175.198.xxx.38)

    술 평소에 좋아라 마시는 타입은 아닌데요..
    아주 가끔, 일년에 몇 번쯤, 소주가 단 맛으로 입에 쫙 붙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은 정말 윗님 말씀대로 달리게 되기 쉽더라구요..
    전 그래서 소주가 단 날은 지극히 조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세주, 한산소곡주 같은 약간 달달하면서 한약향같은 거 풍기는 전통주 종류가 맛난 것 같아요...

  • 23. 소주
    '12.6.7 9:48 AM (1.230.xxx.162)

    맛있어서 먹습니다...

  • 24. 햇볕쬐자.
    '12.6.7 11:51 AM (121.155.xxx.149)

    맥주는 시원한 맛에 먹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겠고
    소주는 그날 그날에 컨디션에 따라 맛있기도 합니다.
    특히 삼겹살에 먹는 소주 환상궁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32 마봉춘 장터에서 이동식 카페를 수배한답니다~ 1 .. 2012/06/28 1,432
123331 잡채에 피망 넣어요? 파프리카 넣어요? 7 집들이 2012/06/28 1,890
123330 짝 여자 1호 키스타임 정색 6 2012/06/28 2,855
123329 저축 250가능할까요? 15 400실수령.. 2012/06/28 3,550
123328 님들아 이글 꼭 봐주세요~ 꼭 봤으면 좋겠어요.. 1 수민맘1 2012/06/28 1,517
123327 <기사> 주민이 아파트 6층에서 떨어지는 4세아를 받.. 2 영웅 2012/06/28 2,023
123326 안목 2 .. 2012/06/28 1,018
123325 지워요 98 음악회 2012/06/28 68,417
123324 과실주 담그려하는데요 담금주 2012/06/28 1,221
123323 양원경 전부인이랑 재결합 39 ... 2012/06/28 22,678
123322 쿠쿠 압력밥솥 최근에 사신 분~ 1 밥솥 2012/06/28 2,562
123321 서천호, '사퇴' 아니라 '경찰대학장'으로? 시민단체 '분노' 세우실 2012/06/28 797
123320 점심시간을 이용해 베스트유머 하나더~ 임창정+김수미 최고의 연기.. 4 수민맘1 2012/06/28 1,362
123319 평촌 마리아 병원 4 엄마 2012/06/28 3,706
123318 점심은 짜빠게티~! 3 뭐드세요? 2012/06/28 818
123317 3년간 보관이사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컨테이너 2012/06/28 1,660
123316 맛있는 육포..비첸향 말고....뭐가 있을까요? 4 육포 매니아.. 2012/06/28 2,309
123315 상추 그릇처럼 오목하게 밥을 싸는 방법이 먼지요 2 요리는 어려.. 2012/06/28 1,203
123314 이번 대학 신입생인데요. 1 국가장학금 2012/06/28 1,036
123313 곰배령에 좋은 펜션 추천해주세요. 곰배령 2012/06/28 2,610
123312 고대 의대생들 실형확정됐네요 8 .. 2012/06/28 2,320
123311 대형마트서 창립기념 이벤트라며 하는 1등하면 차주는 응모행사 2 ... 2012/06/28 883
123310 남편이 전세금으로 주식투자했어요 12 화상 2012/06/28 4,337
123309 롱치마나 쭈리면?으로 된 치마바지 덥지 않은가요?? 요즘에 2012/06/28 963
123308 일산으로 군대간 동생 면회하는데 동생이 한우가 먹고 싶대요. 한.. 8 한우집추천바.. 2012/06/28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