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맛을 잃어서 아니 밥맛을 잃었다고 해야하나요
밥은 먹기 싫은데 밀가루 음식,,빵 수제비 칼국수만 먹혀요 세째가진건 아니구요==;
그와중에 빵섭취량이 늘어나면 확실히 현미밥먹을때보다 소화가 안됨을 느끼네요
역시 저는 밥을 먹어야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소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커요
예전엔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그런지 느낌이 와닿네요
현미밥으로 다시 돌아가야겠군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요즘 입맛을 잃어서 아니 밥맛을 잃었다고 해야하나요
밥은 먹기 싫은데 밀가루 음식,,빵 수제비 칼국수만 먹혀요 세째가진건 아니구요==;
그와중에 빵섭취량이 늘어나면 확실히 현미밥먹을때보다 소화가 안됨을 느끼네요
역시 저는 밥을 먹어야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소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커요
예전엔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그런지 느낌이 와닿네요
현미밥으로 다시 돌아가야겠군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밀가루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소화가 안되요
더부룩하니,,,,
제일 불쾌해요 포만감이..^^ 국수류는 소화 안되서 안좋아하는데
베이글이나 통밀빵이 가볍고 냄새도 안나고 좋은거 같아요
브런치 한다고 남편 딸 같이 파스타 비싸게 먹고 와서 한시간내 다들 곯아떨어졌어요.
국수에 뭐 들었나 왜 이러지 하면서 마법처럼 잠들어서 좀전에 일어났네요..ㅠ.ㅠ
저도 밀가루 음식 섭취하면 몸이 가라앉고 피곤한건 있더군요,,39.120님 말씀들으니 좀 신경써야겠네요
멸치국수는 너무 소화 잘돼요
왕창 우려낸 멸치 국수 호박넣고 따땃하게 먹고 돌아서면 배고파요....
빵은 별룬데
이태리 친구 말이 자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 너무 잘되고 가벼운데,
쌀(밥)을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안된데요.
선천적인것이나 자라온 환경탓도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소화안 되어 고민한 적도 없는데 한약 먹으면 밀가루 먹지말라는게 아주 고역이었어요. 어릴 적 골골해서 한약을 자주 먹었거든요.
어른되어 한의원 갈 일 있어 여쭤보니 저는 오히려 밀가루 음식이 잘 맞는 체질이라더군요.
한약먹을 때 밀가루 금하는 건 아무래도 수입이 많으니 기왕 약 먹을 때 그런 거 가리자는 취지지 저하테 밀기루가 안 맞아서 그런 건 아니란 말을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밀가루가 밥보다 소화가 잘되는데요. 특히 아침에 밥 먹으면 점심이 되면 배가 안고파서 밥생각이 없곤해요. 헌데 아침에 빵 먹으면 점심이 되기 전에 배꼽시계가 시간을 알려줘요.
지금 수입되는 밀가루는 유전자변형된걸거예요 아마도
몸에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밀은 찬기운이 있는음식이라 소화가 잘안돼요
수입되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미국산 밀을 수입하면 밀을 그냥 통째로 가공안하고 수입해옵니다
그때 농약을 거의 살포합니다. 마구 뿌리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공합니다. 가루로 만드는거죠
그과정이 몸에 좋을까요..미국사람들 밀가루 많이 먹고 어떻게들됐는지 아시죠?
고기때문인줄 알고 고기를 줄여보아도 사람들 몸무게가 전혀 줄지않아서 관찰에 들어갔더니 원인이 밀가루였어요, 지금 밀가루는 예전에 몸에좋던 밀이 아니예요,
우리밀을 사서 드시던지요.
인터넷에서 보고 공감한 글이예요.
40이후엔 저녁으로 밀가루 먹지 말라고요. 정말 소화안되요.
정말 면순이였거든요.
그런데 쌀이 들어가야 속이편해요.
최소한 반찬만 먹든지하는게 낫지 밀가루 음식은 불편해요.
전 수입밀먹음 신물올라오는데요.
우리밀은 소화잘되고 좋네요.
좋은 의견들 감사드려요,,많이 배우고 갑니다
네 밀가루는 맛있게는 먹지만 후회하는 일이 많아요 밥은 그런적이없죠 누룽지가 최강이구요 쌀 정말 사랑해요 ㅎㅎㅎ
그래서 떡볶이 라면 스파게티 피자 안먹습니다. 속이 부대껴요. 한국에서도 외국 나와서도 그래요.
통밀 섞인 쩨멜( 바게뜨는 아니고 독일빵 주식)은 그나마 속이 편하게 넘어가구요.
사실 밥도 소화안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밀가루는 만병의 원인입니다.특히 수입밀가루는 표백제와 화학약품 덩어리라 ~윽~
그래도 밀가루음식들이 땡길 때마다 조금씩 먹는 건 어쩔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