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아들이랑 제주도여행을 해보고싶은데 제가 운전을 못해요. 차없이 여러군데를 둘러보기는 힘들까요?
그래도 10년만에 가는거라 제주도 여기저기를 둘러보고싶은데. 교통편이 아무래도 다니기 힘들겠죠?
택시비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 관광명소만 다니는 버스가 있을까요?
초등 4학년 아들이랑 제주도여행을 해보고싶은데 제가 운전을 못해요. 차없이 여러군데를 둘러보기는 힘들까요?
그래도 10년만에 가는거라 제주도 여기저기를 둘러보고싶은데. 교통편이 아무래도 다니기 힘들겠죠?
택시비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 관광명소만 다니는 버스가 있을까요?
제주도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 얼마전 강릉 놀러갔다왔는데 차 막힐거 같아서 기차타고 갔었거든요.
가서 사실 택시 타고 다닐 생각만 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지도 어플 깔아 검색하니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고자 하는곳 찍으면 몇번 버스 어디서 타면 되는지가 딱딱 나와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택시 한번도 안타고 정말 저렴하고 재밌게 여행했어요.
남편도 그어플 참 좋다면서 깔아 달라고 해서 제가 깔아줬구요...
제주도도 버스 타고 다닐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주도도 서울처럼 시티투어 버스 있어요,~~사람들이 많이 이용안해서 적자라고 하던데,, 많이 이용해주세
요,, 제주시청에 전화해보시거나 아님 제주시티투어로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저도 운전못하는데 딸하고 제주도 다녀왔는데 제주도는 차가 없으면 안되요 교통이 구석 구석까지 발달되지 않았을뿐더러 차타고 내리는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운전할줄만 알면 렌트가 좋은데 그렇지 못하면 택시로 다니는것이 좋아요 저는 서울에서 호텔도 인터넷 검색으로 다예약하고 택시도 하루 예약해서 갔어요 하루는 관광버스 하루는 버스로 걸어다니면서 보고 여핻했는데 결론은 차라리 택시로 3박4일 다 예약할걸.. 운전할줄알아서 렌트하면 제일 좋지만..관광버스는 재미없고.
예전에 운전하기 전에 혼자 제주도 간 적 있었어요.
미리 인터넷으로 혼자 버스타고 다니기 좋은 루트 정해서
숙박할 곳은 우도로 정해서 우도에서 2박 3일 있었구요.
우도가는 배를 성산항에서 타는데 성산까지 가는 버스가 몇가지가 있을 거예요.
섬을 가로 질러 가는 노선이랑 해안을 따라 가는 노선
저의 경우 여름이어서 옷가지도 가볍고 어지간한건 현지에서 해결하자 하는 생각으로
짐을 배낭하나 메고 갔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엔... 어디서 머무실지 숙박할 곳을 정하시면
그곳까지 가는 길에 관광하기 좋은 곳 몇군데 스탑하셔서 둘러보시고 다니시면 버스타고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리고 숙박하는 곳에서 되도록 많이 둘러보시고... 돌아오시는 길에 버스타고 도 스탑해서 둘러보시고.
초등학교 4학년이면 데리고 다니기 딱 좋은 나이일거 같은데.
일단 지도나 관광 안내도를 보시고 루트를 고민해 보세요.
혹시 숙박을 호텔에서 하시면... 호텔들이 다 셔틀이 있고 중간 중간 유명한 곳에도 많이 서고 그래서.
호텔 셔틀 공짜로 이용하실 수도 있구요.
어지간한 해안가는 버스에서 내리면 금방이구요. 제가 갔던 영화 박물관 신라호텔 뒤 유명한 관광지도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였어요. 짐 너무 많이 가지고 다니실 거 아니면 그리고 아이가 보채거나 데리고 다니기 힘든 아이 아니면...버스 타고 다니셔도 괜찮아요.바가지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 전 다니면서 속옷이나 깜박하고 안가지고 온 옷가지들도 현지에서 그냥 사서 입고 했는데. 혼자서도 그렇게 다니기 괜찮았어요. 혼자 식당에서 갈칫국도 사먹고 회덮밥도 사먹고 ㅋ
제주시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버스 안내도도 다 있을 거예요.
그럼 버스 노선도 다 나와 있거든요.
일단 제주시 홈피가셔서 이것저것 둘러보세요.
좀 힘드셔도 가능하실 것 같긴한데 시간대를 놓치시면 힘드실 것 같아요
스마트폰 가지고 검색 하셔서 딱딱 맞추셔야할 거에요
저도 그게 무서워 제주 내려오기 전에 연수받고 내려와 세2월부터 살기 시작했어요
준비 잘 하셔서 내려오세요
요새 날씨도 좋고 둘러보기 좋으실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761 | 임재범 6집 노래 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11 | 노래 | 2012/07/16 | 1,846 |
129760 | 질문입니다 | 북한산 | 2012/07/16 | 646 |
129759 | 중3딸이 너무 게을러요.. 7 | .. | 2012/07/16 | 7,351 |
129758 | 아울렛에 손정완 있나요 ? | 원피스매냐 | 2012/07/16 | 6,097 |
129757 | 가을날씨 같아요 6 | 추워서.. | 2012/07/16 | 1,978 |
129756 | 드럼세탁기 밀레5kg과 트롬10kg이상 제품중 뭘로할까요? 5 | 도움청해봅니.. | 2012/07/16 | 3,167 |
129755 | 달리기 하면서 들을 경쾌한 가요 추천해주세요. 12 | 라라라 | 2012/07/16 | 2,730 |
129754 | 무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예민함을 버리고 싶어요. 18 | 댓글의 힘 | 2012/07/16 | 3,566 |
129753 | 밀가루 떵배 | 배나온기마민.. | 2012/07/16 | 1,424 |
129752 | 아이생일, 언제까지 시부모님과? 27 | 궁금 | 2012/07/16 | 5,399 |
129751 | 향수 추천해 주세요 5 | 향수 | 2012/07/16 | 1,308 |
129750 | 미즈노 런닝화 어때요? 3 | 달리기 | 2012/07/16 | 2,294 |
129749 | 방 바닥에 깔아놓은 라텍스매트리스 겉싸개 뒷면 곰팡이... 3 | 어쩌지요? | 2012/07/16 | 2,279 |
129748 | 에어컨없이 올여름 보낼수있을까요? 5 | 에어컨 | 2012/07/16 | 1,767 |
129747 | 뉴소렌토 얘기인데, 진짜일까요? 1 | 혹시 | 2012/07/16 | 1,997 |
129746 |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7/16 | 958 |
129745 | 딸 마음과 며느리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19 | 딸 | 2012/07/16 | 4,836 |
129744 | 정선 레일바이크 탈 만 한가요? 9 | +_+ | 2012/07/16 | 3,327 |
129743 | 하이원리조트 콘도 가보신 분? 3 | 궁그미 | 2012/07/16 | 2,852 |
129742 | 인도영화 <하늘이 내려준 딸> 보는 중인데용 3 | ... | 2012/07/16 | 2,121 |
129741 | 둘째 낳은 친구, 보러가는게 도리인가요.... 5 | 고민 | 2012/07/16 | 2,072 |
129740 | 춤추는 분들이 왜 허시파피를 많이 신죠? | ... | 2012/07/16 | 1,436 |
129739 | 휴롬 살까요? 7 | 얼음동동감주.. | 2012/07/16 | 2,238 |
129738 | 셀프빨래방 사람 많네요^^ 2 | 빨래야~~~.. | 2012/07/16 | 2,732 |
129737 | 내가 이래서 시어머니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가 않아요. 17 | 며느리 | 2012/07/16 | 10,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