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조랑 샤워부스 어떤게 좋으세요?

공사예정 조회수 : 4,584
작성일 : 2012-06-06 15:56:05

이사 들어가면서 욕실공사를 할건데

욕조를 할까 샤워부스를 할까 고민중이에요.

지금은 욕조있는 집인데 없으면 아쉬울때도 가끔 있을것 같고 청소는 샤워부스가 나을 것 같고....

결정 좀 도와주세요.

 

IP : 211.117.xxx.1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2.6.6 3:58 PM (1.236.xxx.153)

    2개 아닌가요?
    바깥쪽은 샤워부쓰로 하고
    안방쪽은 욕조로 했어요
    만족해요

  • 2. 머리만
    '12.6.6 4:00 PM (1.236.xxx.153)

    샴푸할때는 욕조가 나아요
    아이들이 다 커서 그닥 욕조 필요성 못느끼지만요

  • 3.
    '12.6.6 4:00 PM (110.14.xxx.102)

    얼마전 욕조 떼내고 샤워부스 설치 했는데 너무 좋아요. 청소하기도 더 수월하고 보기에도 깔끔한것 같아요.

  • 4. 저희는
    '12.6.6 4:01 PM (211.117.xxx.110)

    안방은 세면대랑 변기만 있어요.
    저희는 안방 욕실이 작아요.
    두개 다있음 좋겠어요. 부럽~

  • 5. 모닝
    '12.6.6 4:20 PM (14.37.xxx.203)

    샤워부스 한표 !

  • 6. 허세
    '12.6.6 4:28 PM (175.117.xxx.24)

    욕조가 더 낫지 않나요? 가끔 몸이 노골할때 뜨뜻한 물에 담그고 있으면 그곳이 천국~

  • 7.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12.6.6 4:31 PM (222.236.xxx.150)

    욕조요...
    저도 대체로 샤워 부스를 사용하긴 하지만
    한번씩 욕조 목욕을 하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전에 살던집은 거실은 욕조, 안방은 샤워부스였는데
    얼마전 이사온 이집은 거실이 샤워부스
    안방은 샤워부스 안에 욕조 있는 구조예요
    거실 욕실이 많이 작지 않다면 욕조랑 샤워부스를 같이 넣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
    공간이 안나온다면 욕조요.

  • 8. 둘 중 하나
    '12.6.6 5:03 PM (112.152.xxx.171)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욕조가 낫다고 생각해요.
    욕조에서는 샤워를 할 수 있지만 샤워 부스에서는 목욕을 할 수 없거든요. ㅎㅎ

    대중 목욕탕 가기 싫고 집에서 뜨끈하게 지지고 싶을 때... 감기 기운 있어서 지지고 싶을 때,
    간만에 혼자 집에서 거품 목욕하고 맥주나 와인 한 잔 하고 싶을 때
    욕조 있으면 좋죠. 음악 들으면서.

  • 9. 편하죠
    '12.6.6 5:44 PM (125.177.xxx.76)

    저도 샤워부스에 한표요~^^
    그안에서 거품으로 난리치며 샤워하고 나와도 밖이랑은 상관없고 관리도 편하거든요.
    요즘엔 샤워부스도 인테리어바람이 불어서 멋지고 예쁜그림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줄무늬로 투명..반투명..투명..이런식의 평범한 샤워부스인데요,
    옥*에서 주문시공한 아는집은 샤워부스에 열대어그림의 바닷속그림이라 엄청 멋지더라구요.
    글쿠,예전껀 문을 앞으로 여는것,요즘엔 슬라이딩식이 대세래요..
    샤워하구나서 물 한번 쫘악 바로 끼얹으면 별로 청소할 일도 없구 그래서 전 샤워부스 넘 좋아요~^^*

  • 10. 산타4
    '12.6.6 5:44 PM (211.234.xxx.54)

    전 욕조가 좋아요.
    따끈한 물에 피곤 풀고요.
    샤워 부스 설치한 집 보니 그공간 활용 안되는건 마찬가지인듯해요.

  • 11. 욕조1표
    '12.6.6 6:50 PM (110.35.xxx.72)

    몸이 너무 피곤할 때 목욕탕가기도 힘들때 반신욕등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물튀는게 불편파시면 욕조커튼달아도 되고요.

  • 12. 저도 욕조
    '12.6.6 6:56 PM (112.152.xxx.173)

    욕조에선 샤워 할수 있지만 샤워부스에선 샤워만 되구
    전 욕조에 항상 들어가 샤워하는데 샤워부스와 차이점 못느끼겠어요
    씻다가 앉아도 되고 씻다가 물받아 잠깐 들어있다 나오기도 하고
    아이는 욕조를 넘 조아하고
    그러네요

  • 13. ...
    '12.6.6 7:11 PM (116.37.xxx.5)

    저도 욕조가 좋아요. 반신욕도 할 수 있고 (샤워하는 것과는 또 다르니깐..), 욕조에 서서 샤워해도 되니까 별로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안방에 욕조, 거실에 손님용으로 샤워부스 설치하는 구조가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전세 살던 집은 욕실이 하나인데 욕조가 없어서 불편했어요. (고무 다라이 사서 반신욕 했어요..)
    그치만 반신욕 안하시는 분들은 욕조 없어도 될 것 같아요.

  • 14. 화장실 2개..
    '12.6.7 6:38 AM (218.234.xxx.25)

    10년 전부터 화장실 2개 있는 집으로만 이사다녔는데요 (지금 이 집이 세번째 집)
    욕조가 둘다 있는집 1곳, 욕조가 한곳에만 있는집 2곳 살아보니 욕조가 둘 다 있는 집이 더 좋다 입니다.
    솔직히 샤워부스가 없다고 해서 샤워 못하는 건 아니잖아요. 샤워커튼 치면 물 튀는 일도 없고..

    욕실이 2개이면 이미 식구들에 따라 사용자가 정해져 있게 되더군요. 안방욕실은 부부가, 공동 욕실은 자녀가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내가 쓰는 욕실에 욕조가 없으면 다른 욕실에서 욕조 쓰기가 좀 그래요. 거긴 남의 장소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제가 너무 민감한 건지 몰라도 저희집은 그래요...처음에 이사와서 (욕조 1곳인 곳) 가끔 빌려쓰기도(?) 했는데 남의 욕조에 몸 담그는 일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 .

    - 이게 아예 욕실이 1곳인 집이라면 또 다르죠. 욕실 자체가 공용 욕실이고 내 욕실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68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8 병원시러 2012/06/29 10,784
123567 청소용 베이킹소다, 식용 베이킹소다 다른 건가요? 4 오메 2012/06/29 68,635
123566 람보르기니 훼손 사건 ;; 결말이 당황스럽네요; 6 어이쿠 2012/06/29 11,957
123565 이 시기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부산 해운대) 2 오피스텔 2012/06/29 1,791
123564 애들끼리 놀다가 상대편 아아의 안경이 부러진경우 16 중딩맘 2012/06/29 3,225
123563 별일 아니지만 위로해주세요. 3 .. 2012/06/29 902
123562 오이피클= 오이지,,맞나요?? 3 ,, 2012/06/29 1,977
123561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끼치는 영향(경험자 조언 구해요) 10 ... 2012/06/29 6,182
123560 ** 년 이라는 소리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실껀가요? 6 핏줄 2012/06/29 1,836
123559 여러분... 제가 제일좋아하는 팝송 엡 아르켜 드릴께요 4 junebu.. 2012/06/28 1,793
123558 너무 많이 했다며 된장찌개를 가져온 동네엄마. 8 2012/06/28 5,361
123557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4 무관심 2012/06/28 1,434
123556 목동이나 대치동에 초등학생들 영어잘하는 2 놀라라 2012/06/28 1,929
123555 매일 잘때만 이닦다가 낮에 한번 더 닦았더니 4 ,, 2012/06/28 3,674
123554 넝쿨당 돌려보고 있는데 말숙이 저년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2/06/28 3,470
123553 저는 오이지,오이 씻어 담아요~ 3 bluebe.. 2012/06/28 2,475
123552 동생이 생긴 후 징징대고 떼많이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고민엄마 2012/06/28 2,646
123551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5 다섯살 2012/06/28 1,294
123550 라섹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리메 2012/06/28 1,172
123549 1학년 아이 요즘 코피를 1 2012/06/28 815
123548 좋은 꿈을 꿨는데 말짱 꽝인거 보니 사람나름인가봐요-_- 1 꽝이다 2012/06/28 1,473
123547 처음 해외여행 하는데 궁금증이요.. 13 여행 2012/06/28 2,268
123546 택배파업 하나요?? 무더위 2012/06/28 1,199
123545 초등생 람보르기니 습격 사건을 보고 궁금한것이 있어요. 5 궁금해서 2012/06/28 2,367
123544 대학생 철도청 내일로 기차여행 7 엄마는괴로워.. 2012/06/28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