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하고 술마셔 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2,774
작성일 : 2012-06-06 15:11:41
옆에 손현주씨하고 술마셔보신 분 글 올라왔는데
연예인하고 술마셔보신 분 계세요?
마셔보신 분들 어땠는지...
IP : 121.146.xxx.7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3:16 PM (180.229.xxx.179)

    저는 김승수 씨하고 잠깐 마셔 봤어요.(요즘 그래도 당신..에 나오는..)
    뭐, 같이 마셨다고는 말하기 그렇구요.
    신사동에 있는 어느 술집에서 옆자리에 앉았었는데요.
    아주 잠깐 술 한잔 하고, 사진 찍고, 팬이라고 말도 하고.. ㅎ
    그리고 계속 옆 테이블에서 술 마시고.. 뭐 이런..
    정말 점잖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그때 지수원 씨랑 사귈 때였는데
    지수원 씨랑, 어떤 여자분이랑 셋이 오셨었거든요. 사진도 흔쾌히, 술 한잔도 흔쾌히~
    김승수 씨는 티비랑 똑같이 생기셨는데 지수원 씨 보고 깜놀...
    얼굴 정말 작고, 입도 안 크고... 완전 티비랑 달라서요..

  • 2. 그냥이
    '12.6.6 3:20 PM (211.246.xxx.35)

    전 달인 수제자 노우진씨랑 동기 개그맨이랑요 뭐 뜨기 전에 마시긴 했지만요 ㅎㅎ 개그맨인데 별 재미는 없더군요 ㅋㅋ

  • 3. ㅋㅋㅋㅋ
    '12.6.6 3:25 PM (58.120.xxx.129)

    저요. 유명한 사람만 대자면
    비, 장동건, 신동엽, 강호동, 이휘재, 차승원, 현빈,
    이나영, 송혜교, 고소영, 고현정, 김남주 등등과 찐하게 마셔봤습니다.
    지금은 연예계를 멀리멀리 떠나있지만요.

  • 4.
    '12.6.6 3:27 PM (222.103.xxx.33)

    윗님 신분을 밝히셔요! ㅋㅋ

  • 5. ...
    '12.6.6 3:40 PM (211.243.xxx.154)

    저도 뭐. 지금은 가정주부이나 예전엔 여기서 회자되는 많은 영화배우, 가수, 방송인들과 잦은 술자리를.
    그러나 술자리에서는 그들도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술먹고 똑같이 사는 얘기하고 술취해서 웩웩거리고..ㅎㅎ 쪼금 다른건 미모가 될수록 다이어트를 위해 안주는 안먹고 술만 마신다는..

  • 6. 저는 연예인들
    '12.6.6 3:42 PM (121.145.xxx.84)

    식사할때 봤는데..뭐..그냥 티비에보던 사람이 앞에 있네..이정도인데..괜시리 아는척 하기 싫어서
    학생때부터 연예인 마주치면 내가 모른척 했거든요..ㅋㅋ 여튼..최근에 정말 바로옆에 개그맨 김영철이 술 마시고 있던데..아무 감흥이 없었습니다..생각보다 키크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 7.
    '12.6.6 3:47 PM (118.223.xxx.109)

    연예인을 티비로만 볼수있어서 신비로울뿐이지 그들도 평범한사람보다 말을좀더잘하거나 더 이쁠뿐아니겠어요~ 라고 말은하지만 진심 같이 마셔보고싶은 1인이네요 ㅎㅎㅎ

  • 8. 맹랑
    '12.6.6 3:49 PM (112.150.xxx.35)

    저 김남주씨요.......ㅎㅎㅎ 자세한건 사생활이니 패스~~

  • 9. 비 궁금해요
    '12.6.6 3:52 PM (121.147.xxx.151)

    58.120.님 좀 풀어놔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비가 술을 잘하나요?

    비가 술 마시고 어떨지 궁금한 1인 ㅎ~~

  • 10. 대학다니는 새내기딸
    '12.6.6 3:58 PM (1.251.xxx.178)

    경기도 소재에 대학을다니는딸이요 지지난주 과뒤풀이차 학교근처 고깃집에갔었는데 거기서 한효주 고수 또한명의중년탈렌트와 영화스태프들 바로 옆방에서 쫑파티하고있었다고 .... 한효주 실물코앞에서봤는데넘예쁘다고 함 술이떨어졌는지 옆방에있는 한효주 부족한것달라고하는지 왔다갔다 하는데 딸내미과학생들 술먹고 고기먹다가 한효주랑 사진한번찍고싶어서 젓가락팽개치고 호시탐탐기회노렸는데 매니저가 캇~ 고수는 키도고만고만 Tv하고 또같다고~ 대신에 유명하진않지만 tv에 조연으로자주나오는 탈렌트아저씨하고 완전 셀카찍뜻이 딸아이하고 애들하고 다섯장가까이 재미있게 연출해서 사진을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왔었네요 그탈렌트는 얘들이 사진찍어도되냐고하니 완전싱글벙글~ 연예인하고 찍어서보내니 저도신기신기~~

  • 11. 스뎅
    '12.6.6 4:00 PM (112.144.xxx.68)

    유명해지기 전에 사귄 적은...ㅠ

  • 12. 스뎅
    '12.6.6 4:05 PM (112.144.xxx.68)

    음...조재현씨랑 김형일씨랑 이훈씨...다들 성격,매너 우앙ㅋ굳ㅋ 특히 김형일씨랑 이훈씨 정말 매너 좋아요 조재현씨는 성격도 좋고 명랑하긴 한데...여성을 마이 좋아 하시는듯요^^;;

  • 13. 팬클회원
    '12.6.6 4:14 PM (123.228.xxx.131)

    피씨통신 시절에 베이시스 팬클회원이랑정재형, 그리고 자화상 나원주,정지찬이요. 팬클 회원들이랑..

  • 14.
    '12.6.6 4:42 PM (112.152.xxx.171)

    전 이연희요. ㅎㅎ

  • 15. 동수예요~~
    '12.6.6 4:50 PM (124.53.xxx.83)

    m본부 개그맨 동수랑,또 양헌씨랑 맥주마셨는데요..
    재밌고 유쾌하시고,친절해요...
    싸인도 해주시고..사진은 제가 너무 못난이라 챙피해서 패스,,

  • 16.
    '12.6.6 4:51 PM (175.223.xxx.54)

    연예인들도 자기 사생활에선 일반인들이랑 비슷해요.
    성격 좋은 사람 옆에는 사람이 많고 잘 웃고 술 잘 마시고 ㅋㅋ
    얼굴이 너무 작아서, 이목구비가 너무 또렷해서 같이 사진 찍어놓으면
    누구 보여주기도 싫다는 점은 있더군요 된장 ㅋㅋㅋㅋ
    잘들 지내는지 궁금하네요...결혼하고 외국 나가 살면서 연락 다 끊겼어요.

  • 17. 다나와
    '12.6.6 5:06 PM (121.131.xxx.56)

    저는 효리랑 엄태웅이랑요.
    효리씨가 저희집 단골이었는데(지금 이사 갔어요ㅠㅠ) 가게 문 닫을 즈음
    순심이랑 산책 나왔길래 인사하다 와인 한잔 했어요.
    그러다 엄태웅씨 불러서 같이 마셨어요.^^
    또 채정안씨랑 한지민씨도 같이,,^^
    왕 부러우시죠?
    근데 뭐 그냥 글쵸뭐.

  • 18. 저요..
    '12.6.6 5:15 PM (211.206.xxx.25)

    20대 시절에 아는 아는 오빠따라 서울예전 축제갔다가 .. 그 시절엔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이 거의 연예인이더라는...축제기간이라고 일부러 교수님께 인사하러 오고 그러더라구요.

    쟤는 요즘 어디에 출연하고 쟤는 요즘 무슨 연극하고 막 설명해 주는데..
    교수님이 [넌 요즘 머하냐?] 하면 [저 요즘 뭐 하잖아요] 그러고 하는데..
    제가 그때 연예인한테 도통 관심없고 노동운동에 빠져있던 터라 걍 대충 흘려듣고 말았었네요.

    그때 좀 관심 가졌으면 여기서 설을 풀 수 있었을텐데

  • 19. gg
    '12.6.6 10:17 PM (121.129.xxx.71)

    13년전인가? 오래됐죠
    박해미씨하고 남편분 그리고 남편 친구분하고 홍대에서 두번 술 마셔봤어요
    그때 박해미씨 뮤지컬배우로써 유명하셨을때 였고 남편과는 동거중이었던때였는데
    맨날 싸운다고...경찰들 출동한적 여러번있다고 했어요
    그당시 남편분 지금보다 훨씬 마르고 잘 생기셨어요

  • 20. ...
    '12.6.6 11:20 PM (119.71.xxx.179)

    강병규,드렁큰타이거,유준상..

  • 21. ^^
    '12.6.6 11:41 PM (115.23.xxx.19)

    엄기준 뮤지컬할때 ^^ 푹빠져서 팬클럽활동하고
    뮤지컬끝나고 다른분들이랑 같이긴 하지만 바로 앞에서 두번마셔봤네욯ㅎ
    팔짱끼고 사진찍은것도 있고, ,, 엠티도 한번갔는데 ㅋㅋ

    실물이 훨난데.. 거기다 그떄가 풋풋하니 좋았네요 ^^
    이제 넘사벽이 되버린 .. ㅎㅎ

  • 22. ㅁㅁ
    '12.6.7 12:01 AM (115.22.xxx.191)

    ㅋㅋ 전 기껏해야 축구선순데 여기선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아는 언니가 영화쪽 일 해서 술자리 얘기나 연예인 친구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근데 오래되서 장모씨밖에 생각이 안 나네 젠장 ㅋ

  • 23. ...
    '12.6.7 12:23 AM (182.210.xxx.12)

    전 김지수씨랑 유준상씨요.
    유준상씨 매너 너무너무 좋으시고 배려심 깊고 티비에서 보이는 이미지 그대롭니다. 위트도 있구요
    김지수씨는 주량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됐었던;; 마찬가지로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좋았어요

  • 24. 00
    '12.6.7 12:33 AM (119.67.xxx.200)

    윤다훈, 선우재덕, 조연으로 많이 나오는 얼굴 통통한 남자 이름은 모름.....

  • 25. 지나다가
    '12.6.7 12:41 AM (112.144.xxx.202)

    가수 박준희, 박준하, 김민우요..^^

  • 26. ㅇㅇㅇㅇ
    '12.6.7 1:26 AM (121.130.xxx.7)

    박해미씨는 그 이야기 방송에서도 하던데요.
    총각인 연하 남친 떨궈내려고 (이혼녀에 아이도 하나 있었으니)
    일부러 독하게 굴었다던데요.
    그래도 그 남자분 열렬히 사랑하니 박해미씨 성격 다 받아주고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잖아요.

  • 27. 손님
    '12.6.7 1:43 AM (59.25.xxx.132)

    조현재 박솔미 씨랑~
    뭐 연예인도 다 똑같구나 느꼈구요
    조현재씨는 좀 꽁한 느낌이구
    박솔미씨는 호탕하고 술마시니 엄청 up되더라구요.

  • 28. 이웃
    '12.6.7 8:23 AM (119.64.xxx.158)

    저는 연예인은 아니고 대하드라마 pd요.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갖는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
    모두가 끼라는 것을 갖고 있을 것 같아요...

  • 29. ㅇㅇ
    '12.6.7 10:27 AM (211.234.xxx.94)

    K2김성면..
    팬클럽이거든요 ㅎㅎ

  • 30. 속삭임
    '12.6.7 10:47 AM (14.39.xxx.243)

    이승환과 그의 사촌 작곡가요. 아 그리고 들국화 아저씨들.

  • 31. 조용필
    '12.6.7 11:00 AM (125.186.xxx.34)

    약 20여년 전에 조용필님과 같이 밥 먹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다 나와!!!

  • 32. 삼점이..
    '12.6.7 11:16 AM (175.193.xxx.75)

    전 컬트삼총사요..
    ㅋㅋㅋ
    팬클럽이었어요..10년 전에..아놔~
    그래도 우리 오빠들 최고야!

    가끔 술마시고, 팬클럽이랑 술마실 때 안가면
    너 왜 안오냐고 전화도 해주던 자상한 오빠들이었어요.. ㅋ

  • 33. 오래전
    '12.6.7 2:39 PM (1.236.xxx.50)

    전광렬씨랑 술마셔봤어요...ㅎㅎㅎ

  • 34. 술...
    '12.6.7 3:06 PM (222.110.xxx.205)

    고현정, 유지태,최민식,박중훈,장동건,송혜교,한석규,이민기,문소리...
    최고는 고현정...성격 완전 coo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88 도서상품권 어디서 살수있나요? 2 어디서 2012/06/07 653
114987 부페에서 어른들 서빙을 해야하나요? 25 rndrma.. 2012/06/07 2,999
114986 연장자가 되고난후 사적인 회식비.. 5 서른후반.... 2012/06/07 1,275
114985 40대 손목시계 차세요? 7 ^**^ 2012/06/07 2,399
114984 스마트폰, 케이스 없이 쓰면 액정 잘 깨지나요? 2 궁금 2012/06/07 1,186
114983 탐스 슈즈 편한가요? 13 편한신발 2012/06/07 11,777
114982 디카 추천 해 주세요. 8 디카사려구요.. 2012/06/07 1,211
114981 세부, 푸켓, 발리 여행지 특성 좀 알려주시겠어요?^^ 7 ... 2012/06/07 5,235
114980 초면에 반말 하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좋은 점이 뭘까요?? 10 진짜진짜 급.. 2012/06/07 1,872
114979 템포 쓰니까, 소변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10 참.. 2012/06/07 6,138
114978 압력밥솥 뭐가 문젤까요? 4 밥솥님 2012/06/07 1,023
114977 “파티서 남성과 춤을” 파키스탄 여성 5명 명예살인 ㄷㄷㄷ 2012/06/07 974
114976 어제 길냥이가 새끼 낳았다는... 7 ^^ 2012/06/07 887
114975 더운여름 시원한 휘센 에어컨 바람~ 여름 2012/06/07 817
114974 냉커피 맛있게 타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7 노하우 2012/06/07 3,230
114973 군인들은 뭘 좋아하나요 8 요즘 2012/06/07 1,519
114972 가스렌지 1 2012/06/07 559
114971 좋은 재질의 옷감이란 어떤것일까요? 2 좋은 옷감?.. 2012/06/07 1,120
114970 아이 영어학원 평가서 해석 부탁드려요 2 플리즈~~~.. 2012/06/07 886
114969 갑자기 땅이 가라앉는 듯한 증상.. 증상 2012/06/07 1,241
114968 MB "경제수치 외 다른 지표는 부끄러워" 3 세우실 2012/06/07 1,333
114967 TV없이 사시는 분~ 9 궁금 2012/06/07 1,384
114966 한전에서 문자가왔어요. 16 알포 2012/06/07 4,237
114965 미국사시는분들 국내신간서적 어떻게 구입하시나요? 2 ........ 2012/06/07 1,235
114964 6살 아이가 이름을 쓸때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좌우대칭으로 쓰는.. 5 궁금 2012/06/07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