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방전발급거부한 의사 고발할수 있나요?

멋쟁이호빵 조회수 : 5,525
작성일 : 2012-06-06 13:06:30
38개월 아기가 고열과 기침이 심해서 병원에 갔었어요
그런데 의사가 너무 불친절해서 진료마치고 나오면서
"너무 불친절하시네요" 했더니 자기가 오늘 환자가 너무 많아서 피곤하고 기분도 안좋아서 친절하게 할 상황이 아니다 맘에 안들면 앞으로는 오지말아라 당장 나가라 나는 원래 오만한 성격이다 하더니 급기야는 자기는 기분나빠서 처방전 끊어줄수 없으니 그냥 가라네요
아기는 39도 넘는 상황이고 까부러져서 안겨있는데 휴일이라 문 연 다른 병원도 없는데 처방전 거부당했어요
이 경우에 의료법 위반으로 의사 고발할수 있죠?
지금 아기때문에 자세한 상황은 이따가 자세히 올릴께요



IP : 175.119.xxx.4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1:10 PM (203.228.xxx.24)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요
    아이가 그렇게 많이 아플때 엄마는 아이 치료만 전념하시는게 맞지 않겠어요?
    왜 휴일날 문열고 진료하는 의사한테 도발을 하세요?
    종합병원 응급실이라도 빨리 가보세요.
    지금 아기 아픈데 이런 글 올리실 정신 있으세요?
    고소를 하던 뭘 하던 아기나 다 낫고 나서 하세요.

  • 2. ...
    '12.6.6 1:13 PM (49.50.xxx.237)

    예전에 칫과의사놈한테 우리아이는 뺨도 맞았어요.
    네살 애가 겁이나서 우는거 당연하지않나요,
    운다고 뺨을 세게 때렸는데
    그때만해도 (이십년전)제가 순진해서 그냥 우리애
    달래고 말았네요.
    저런의사는 고발하세요. 의사협회같은곳이나 소비자고발센타.
    피곤하면 의사하지말고 집에서 놀지. ㅠㅠ

  • 3. ...
    '12.6.6 1:16 PM (58.239.xxx.125)

    아이 아프면 엄마가 평정을 유지하기 쉽던가요 말이 쉽죠,,,

    저도 41개월아이가 코빼는거 힘들어해서 소리 지른다고 볼을 탁탁 치던 의사에게

    진짜 초인적으로 참고 나와서 처방전 받은 다음에

    집에와서 전화로 조목조목 따져서 사과받은적 있습니다

    중이염이고 큰애를 데릴러 가야해서 다른 병원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거든요


    원글님 응급실 가시고 다음에 시간날때 천천히 엄마들 의견 모아서 친절하고 괜찮은 병원을 고르세요

    골라보면 있어요,,,그 병원을 쭉 다니세요,,,병원옮기는거 별로 안좋았어요 경험상,,,,

  • 4. ㅇㅇ
    '12.6.6 1:17 PM (211.237.xxx.51)

    진료거부는 고발 사항이죠.
    관할 경찰서나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 5. ....
    '12.6.6 1:23 PM (182.209.xxx.178)

    신고 하세요.근데 먼저 해열제 먹이고 열 부터 떨어뜨리고 응급실 가고 그런 생각부터 하세요.

  • 6. ...
    '12.6.6 1:27 PM (49.50.xxx.237)

    열받아 다시 로긴했어요.
    이래서 의사될 자질을 보는 시험이 더 어려운 나라도 있습니다,
    단순히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자질을 보는 그 시험에서
    많이들 떨어져요. 선진국에서는 이 시험이 있어요.

  • 7.
    '12.6.6 1:28 PM (125.131.xxx.193)

    실익이 없을 것 같아요.

    근데 대놓고 앞에다 말씀하시다니 님도 참 ㅎ

  • 8. ...
    '12.6.6 1:45 PM (110.70.xxx.31)

    아기가 아프고 우선인 상황이네요.
    원글님 행동에 대한 정황글은 없네요....
    모두 내 아이가 급하지요..마음은 알겠지만
    대놓고 심하셨네요.
    어떤 장소든 서비스나 태도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시대라도 내 아이를 치료해 주는 의사면
    좀 경솔하셨어요

  • 9. dma
    '12.6.6 1:47 PM (175.253.xxx.128)

    자세한 상황은 또 올리시겠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원글님이 불친절하시네요외에 뭐라고 더 의사와 실랑이를 하신것 같은데..
    전체적인 얘기를 들어봐야 상황판단이 되겠지만
    휴일이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태에서 병원에 가셨으면
    의사를 자극해봐야 내 손해인데,
    환자가 많아서 힘드신가봐요 등등 좀 돌려서 말씀하시지..

  • 10. 얼마나 불친절했으면
    '12.6.6 2:02 PM (112.153.xxx.36)

    고열로 아파서 축 쳐저있는 애안고서 원글님이 불친절하시다고 얘기했을까 싶네요.
    대처하는 것도 그렇고 인성이 글러먹은 의사네요.
    더구나 어떻게 쉬는 날 갈 때도 없는데 기분나쁘다고 처방전을 안끊어 줄 수가 있나요?
    그나저나 원글님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있나요?
    실익이 있든 없는 저런 인간은 신고당해야 함.

  • 11. 참나
    '12.6.6 2:06 PM (61.43.xxx.243)

    휴일에 나와서 일하는게 벼슬인가요?
    개인병원인거 같은데 자영업자 아닌가요?
    그럼 자기가 하고 싶어서 문연건데 누가 등떠밀어서 문열었나요? 누가 시켜서 문열었어요?
    자기가 돈벌고 싶어서 문연거지

    아이고 참 휴일에 문열어 줘서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하며 굽신굽신해야 하나요?
    참나 별...

  • 12. 멋쟁이호빵
    '12.6.6 2:09 PM (175.119.xxx.45)

    댓글들 잘 읽었어요
    일단 저희아기는 다른 선생님께 처방받아 약먹었고요
    그런데 몇분들 댓글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가 진상엄만가요?
    저희 아기 진료받을때 전혀 울지않았고요
    아주 협조적으로 진료 잘 받았어요
    원래 병원서 진료 받을때 울지않아요
    단골 병원인데 원래 저희 담당선생님이 휴진이시라 다른분께 진료받았다가 이런일이 발생한거고요
    저 진료 다 받고 아이 추스리고 나오면서 선생님 너무 불친절하시네요 한마디 한거여요
    그 한마디가 그리 진상인가요?
    저 펑소에 그 병원 간호사선생님들이나 저희 담당선생님께 예의에 어긋나게 한 적 없어요
    오늘 그 선생님태도에 한마디하고 앞으로 이 병원 오지말아라 그럼 당신이 의사해라 등등 온갖말을 듣고 급기야 처방전거부까지 당했는데 제가 진상엄마도발인가요?
    갑자기 혼란스럽네요

  • 13. 참나
    '12.6.6 2:16 PM (61.43.xxx.243)

    진상아녜요
    불친절한걸 불친절하다고하지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수 없는 홍길동도 아니고..

    배짱영업이네요. 그병원 장사 잘되나봐요

  • 14. 근데
    '12.6.6 2:30 PM (175.192.xxx.106)

    그런데 아무리 고객고객 한다지만 돈이 무슨 왕인가요 가끔 왕노릇하려는게 지나쳐요 나 돈 안받을테니 나가달라고 말할수도 있지요 그사람이 원글님께 뭐가 아쉽겠나요 솔직히 무슨 의사가 원글님 하인도 아니고 아랫사람도 아닌데 대놓고 불친절하다고 까지 하는데 그럼 오라고 그사람이 사정한것도 아나고 원글님이 아쉬워 와놓고 친절까지 요구하세요 의사가 웃음 파는 비위맞추는 서비스 하는 직업도 아니고 의료행위만 하면 제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따 흉보고 소문내는게 더러워 참 영업하는 사람이 참지만 정말 입있다고 협박질하는 진상도 힘들어요

  • 15. ..
    '12.6.6 2:34 PM (72.152.xxx.158)

    정말 불친절하면 말할수도 있는거지... 그렇게 자기 맘대로 하고 싶으면 문을 열지 말던가.. 문을 열어놓은건 아픈 사람 오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 16. 친절한 대접은
    '12.6.6 2:42 PM (175.192.xxx.106)

    미용실이나 백화점가서 돈 왕창쓰는 댓가로 비위도 맞추고 요구하는거지요 피로한 당직 의사에게 의료 행위 이상으로 더 대접 안한다는 무언의 협박이쟎아요 입있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올리고 고발도 좀해서 보복하겠다고 원글님 참 인생 어렵게 풀고 대접 못받게 행동하는 헛똑똑이에요

  • 17. 근데님
    '12.6.6 2:45 PM (112.153.xxx.36)

    의사는 장사치가 아니예요. 의술도 아니고 인술(뭐 요즘 세상에 인술까지는 안바람)을 베푸는 사람이지요.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세요?
    선서씩이나 해놓고 저러면 안되는거죠.

  • 18. ....
    '12.6.6 2:52 PM (116.126.xxx.116)

    근데 암만 기분이 나빠도
    고열로 끓는 아기를 공휴일 진료하면서
    처방전도 거부하는건 아닌듯 해요.

    보호자가 쌍욕을 하고 따귀라도 때렸다면 모를까.

    그의사 공휴일 당직 피해의식이 쩐듯합니다.
    환자 끌어오려고 하는 공휴일 진료인데 차라리 안하는게 낫겠네요. 그병원은.

  • 19. 약간 비슷한
    '12.6.6 2:52 PM (211.207.xxx.157)

    경우가 있었어요.

    웃으면서 제가 "다른 선생님은 차트 먼저 보고 말씀 하시던데" 이 한 마디에 발끈해서
    "다음부터는 꼭 원래 담당 선생님께 가라"고 엄청 공격적으로 말하더군요.
    원래 담담샘이 그때 수술 중이셔서 다른 선생님께 진료받은 거였거든요.
    아주 젊으시고 평판도 좋으시던 분인데, 동료 의사와 비교 당했다는 느낌에 기분 나빴나 봐요.
    내 의도와 다르게 들릴 수도 있다는 걸 알았어요.

  • 20. 의사앞에선 침묵을
    '12.6.6 2:57 PM (147.6.xxx.21)

    환자의 말 자체를 듣기 싫어 하는 듯한 의사들이 종종 있더군요. 잘 모르면서 왜 말을 하냐는 식으로 , 받아치는 의사들... 위의 님 말은 좀 기분 않좋게 들릴 수 도 있었겠네요..

  • 21. 별꼴이야
    '12.6.6 3:15 PM (61.43.xxx.63)

    의사는 의료행위만 잘하면된다?

    그럼 식당은 맛만 좋으면 거스름돈을 손님한테 던져도 상관없고 불친절해도 상관없고 10번은 불러야 종업원이 한번 쓰윽 쳐다보고 그래도 상관없겠네요?
    왜? 음식만 맛있으면 되니까?

    교사도 뭐 이것저것 챙길거 있어요? 그냥 애들만 좋은대학에 보내면되지

    저게 어디가 왕노릇이예요?
    아니 불친절한걸 왜 불친절하다고 말 못하죠?
    아니 직접말 못하면 어디다 말해야하나요?
    길고양이한테 말해야하나요? 화분에대고 말해야하나요? 편의점 알바한테 말해야하나요? 버스기사한테 말하나요?

    아니죠. 불친절한 당사자에게 말해야죠. 안그래요? 네?네?네?

  • 22. 아이엠해피
    '12.6.6 3:17 PM (61.75.xxx.38)

    의료인은 의료인이니 돈을 따지지 말고 인술을 펴야하고, 그래도 서비스직이니 서비스는 철저하게 해야하고. 우리자식은 키워서 의사 시켜서 돈 많이 벌어야 하고. 어렵네요. 서비스직으로 생각하면 돈만큼만 봉사하면 되는데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생각하면 모든걸 다 포용해야하고.
    댓글들을 보면서 든 생각 한자 적습니다.

  • 23. 멋쟁이호빵
    '12.6.6 3:25 PM (175.119.xxx.45)

    저 고객으로 그 병원간거 아니고요
    아픈아기 보호자로 치료받으려고 간겁니다
    장사하는 영업장에 간것이 아니라 병원에 간겁니다
    의사가 진료부터 무성의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른설명없이
    그냥 편도선이 곪았다면서 처방전받아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편도선이곪았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것이냐 여쭸더니 펀도선이 곪은게 곪은거지 뭐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증상은 어떠냐 여쭸더니 지금 기침이랑 열나지 않냐고 그게 증상이랍니다
    그렁게 시종일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서 제가 불친절하다고 말한거고요
    설령 제가 우매한 질문을 했다고 해도 고열이 아기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 의사가 보호자의 질문에 저런태도를 보일수 있을까요?
    저희 남편이 보다못해 너무 오만하시다 했더니 본인은 원래 오만한 성격이라며 그럼 다른병원가라고 처방전 끊어줄수없답니다
    저는 성의있는 진료를 원했고 과도한 친절을 바란게 아닙니다
    그 의사는 저희아기의 생명을 놓고 의사라는 직업의 횡포를 저질렀어요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 24. 음.
    '12.6.6 3:25 PM (218.154.xxx.86)

    어떻게 불친절하게 했나요?
    어떤 불친절을 겪으셨는지..

  • 25.
    '12.6.6 3:32 PM (61.43.xxx.63)

    웃기는 의사네요
    환자가 모르니까 의사한테 물어보지
    잘 알면 병원에 왜가나요. 병원비도 안내고 내자식 내가 고치지.

    자기 입으로 자기가 오만하다고 말하다니..안봐도 뻔하지
    저 의사 배우자는 82단골일듯

  • 26. ...
    '12.6.6 3:35 PM (211.234.xxx.170)

    제가 행정법시간에 배운 내용이 생각나서 댓글 달다 다시 찾아 봤는데요 진료거부행위는 사법상 진료계약 관계를 거절한 거라서 국민과는 아무런법적 관계가 없다고 하네요
    다만 행정벌이나 영업 정지, 취소의 대상은 된다고 해요. 그 의사 참 못됐네요! 관련 국가 기관에 문의해 보세요

  • 27.
    '12.6.6 3:43 PM (175.192.xxx.106)

    생명이 달려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그 생사를 좌지 우지한다는 사람에게 불친절하다 오만하다 할 말 다하는 경우도 있나요 그런 상황 아니니 배짱있게 할 말 하신거죠 열 나는 아이두고 상황 어그러뜨린건 부모도 한 몫 한거고 그정도로 비위 거스려놓았음 다른 곳 가실 맘이 되셔서 한건 아닌가요 아쉬운게 휴일에 아쉬운게 의사인지 환자인지 생각좀 하고 열을. 내셔야죠 애가 피해자네

  • 28. ㅇㅇ
    '12.6.6 3:47 PM (121.169.xxx.204)

    휴일진료는 진료비가 더 청구됩니다
    무료진료 내지는 봉사의 성격이 전혀 아니라구요
    개인병원은 환자를 상대로하는 서비스업 성격이 짙은게 사실입니다. 의술도 친절도 갖춰야 그만큼의 댓가(고소득)가 주어지는 거지요

    원글님 전혀 무리한 얘기하신거 없네요. 알아보시고 신고하세요. 저같아도 어린아기생명을 앞에두고 그런횡포(처방전발급거부)부리는 사람은 응분의 댓가를 치뤄야한다고 봅니다

  • 29. ...
    '12.6.6 3:49 PM (110.70.xxx.31)

    덧글 읽어보니 원글님 혼자가 아닌 남편분까지 뭐라 하신거네요...
    곪은게 어떤거냐는 질문은 좀.. 뭐가 의학적인 다른게 있을까요?
    아기가 아프셔서 예민해지신듯 좀 마음 편안하게 하시고 잊으심이..
    그나저나 아이 빨리 낫길 빕니다

  • 30. 무슨?
    '12.6.6 3:52 PM (112.153.xxx.36)

    아쉬운게 의사인지 환자인지 생각좀 하고 열을 내라니
    맙소사네요.

  • 31. ...
    '12.6.6 3:54 PM (175.192.xxx.106)

    진료하고 처방해준거 가져와서 약먹이고 끝날일을 보호자를 대하는 태도가 어떠하고 불친절하고 오만한게 대수인가요 성질 까탈하게 그럼 나 한테 오지 말라는 의사도 못되었지만 본인이 아쉬운 입장이면서 어디 고정된 곳에서 일하고 있난 대상을 발아래로 보고 하대하려는 것도 문제에요 그러니 오라고 사정한것도 아닌데 딴데 가보라고 하지요

  • 32. ...
    '12.6.6 4:00 PM (59.15.xxx.61)

    저는 의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 때문에 걱정되는 맘은 이해되지만
    별 의미없는 질문을 하시고
    불친절하다, 오만하다...정말 예의 없는 말을 하셨어요.
    고발해 봤자...의사도 할 말이 많겠어요.

  • 33. 그리고
    '12.6.6 4:02 PM (112.153.xxx.36)

    편도선이 곪은게 어떤거냐는 질문 당연히 할 수있죠.
    모르니까 물어보지 알면 뭐하러 물어봐요, 모르면 설명해줘야지 곪은게 곪은거지 뭐겠냐라니요
    아이가 고열이 나는 원인을 알고싶어 물어본 거잖아요. 그게 뭔지 알아야 대처를 할 것이고.

    의사를 발아래로 보는 환자가 있어요? 환자를 발아래로 보는 의사는 있지만
    아쉬운게 너니까 아무리 불친절해도 니가 알아서 굽혀라 이런게 바로 횡포라는겁니다.

  • 34. 멋쟁이호빵
    '12.6.6 4:03 PM (175.119.xxx.45)

    의사가 권력인가요?
    그들은 의료인이라는 직업을 가졌고 히포크라테스선서를 했죠
    의사가 다른 직업인들보다 우월한가요?
    의사에게 진료 받으려면 비위를 맞춰야 하나요
    제가 우매한 질문한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기가 고열인 상태에서 곪았다라는 말을 듣고
    좀 당황해서 그런식의 질문이 나왔어요
    편도선이 곪으면 편도선염인가 생각하면서
    선생님이 아무 설명없이 단순히 곪았다고 하니
    당황했었고요
    이렇게 열나고 아픈적은 처음이라 제가 경황이 없었습니다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35. 응?
    '12.6.6 4:03 PM (61.43.xxx.63)

    누가 누굴 하대해요?
    환자가 의사한테 궁금한거 물어보고 설명좀 해달라는게 하대하는거예요?
    아니 똑같은 한글을 읽었는데 왜 해석이 다르죠?

    그리고 아쉬운사람이 알아서 기어라?
    애 인질 잡혀놨으면 막대해도 괜찮은 건가요?

    의사 참 좋은 직업이네요.
    돈 벌어
    성질 맘대로 부려
    어차피 지들이 아쉬워서 온거니 막대해도 되고

  • 36. 웃기는 의사
    '12.6.6 4:08 PM (1.245.xxx.141)

    맘스홀릭 지역방에 올리세요
    요즘 소아과 의사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모르시는 의사군요...
    손님줄까봐 한마디라도 따스하게 말해주는 의사샘들이 얼마나 많은데
    100명넘는 유아환자만 봐도 짜증안내고 친절한사람들이 소아과 의산데
    아픈 아이두고 참으로 퉁명스럽게 대했나 보네요...
    요즘 휴일에 장사 안하는 간큰 소아과도 있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

  • 37.
    '12.6.6 4:25 PM (211.41.xxx.106)

    불친절한 의사한테 불친절하단 말도 못하나요? 무슨 신도 아니고...
    그리고 그 의사 스스로 장사치로 자처하네요. 손님 맘에 안 든다고 물건 안 판다고 등떠밀어 내쫓는 지하상가나 동대문 장사치 같네요.
    의사가 처방전을 가지고 저래도 되는 건가요? 최소한의 의사의 본분마저 망각한 부도덕한 의사라 봐집니다. 휴일에 일하는 사람이 본인 하나입니까? 무슨 봉사활동하러 공짜로 나와서 일하나요?
    애엄마 진상이니 어쩌니 하며 애먼 글로 원글님 나무라는 님은 정말 불난데 부채질하는군요.

  • 38. 헐~
    '12.6.6 4:35 PM (116.39.xxx.99)

    환자 보호자가 아쉬운 사람인가요? 그래서 알아서 기라고요?
    나 원래 오만하다는 말은 의사 본인이 한 것 같은데 무슨...
    이건 백프로 의사 잘못 같습니다.
    나 원래 **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싫으면 딴 데 가라는 말은 정말 수준이하네요.

  • 39. 의사도
    '12.6.6 4:37 PM (125.179.xxx.20)

    잘한거 없지만 댓글 다신걸 보니 질문에 답변은 다 했던것 같은데요???

    원글님이나 남편 분께서는 사시면서 편도 한 번도 안 곪아 보신걸까요???
    곪은 걸 곪았다고 하지 더 이상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될까요??

  • 40. 그 의사
    '12.6.6 4:40 PM (112.170.xxx.173)

    한마디로 구태의연함에 찌든 권위적인 태도의 의사 그 지체네요.
    요즘 세상 바뀐 것 모르고 예전 의사라고 폼생폼사하던 시절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보호자나 환자를 막무가내로 대하는 그런 의사로 인해 다른 의사들이 함께 욕 먹지 않도록
    소비자인 보호자(?)가 나서서 정신차릴 수 있도록 해 줘야겠네요.

    어린 아이가 아파 놀라고 다급한 상황의 보호자를 두고
    최소한 안심시키거나 위로는 못할망정
    어찌 그런 횡포를 마구마구 부릴 수 있는지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좀 번거러워도 이런 의사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여러 매체의 힘을 빌려서라도 잘못은 꼭 짚어 주셔야겠어요.

  • 41. 고열이
    '12.6.6 4:40 PM (125.179.xxx.20)

    나는 원인은 당연히 곪아서지요. 당연한 걸 자꾸 질문하니 성질 났나 보네요. 원래 편도 곪으면 많이 아프고 열나고
    몸살도 나쟎아요.

  • 42. 예?
    '12.6.6 4:45 PM (125.178.xxx.51)

    당연히 아는건 의사가 당연히 아는거고요..의대나왔으니
    일반인 환자면 모를수도 있는거죠
    모르니까 병원간거 아녜요?

    아이 입 열어서보고
    '아 편도가 곪았군! 그래서 열이 나는 것이구나!'
    하고 알정도면 병원 왜가나요? 내가 의사하고말지

  • 43. ..
    '12.6.6 4:47 PM (116.39.xxx.99)

    저 40 평생 편도 곪아본 적 없어요. 주위에서도 못 봤고. ^^;;
    곪았다는 게 염증이 생겨서 고름이 찼다는 건가요? 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어린 아기가 아프니 더 당황스럽고 이것저것 궁금한 게 당연하지 않나요?
    소아과 의사 하면 그 정도 배려심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44.
    '12.6.6 4:53 PM (115.143.xxx.210)

    휴일 진료는 알바 많이 쓰는 걸로 압니다. 개인병원. 저 따위로 보호자에게 반응하는 의사는 의사 아니고 장사치입니다(자영업자 분들 비하하는 것 아님. 돈만 아는). 편도가 곪아서 열이 난다. 이건 저도 할 수 있는 말이고요. 그런데 왜 곪았느냐 하는 질문에 의대 안 나온 저도 '바이러스가 침투했다' '아이가 면역이 약한 데 그것 때문에 평소 약한 편도에 탈이 생겼다' '요즘 신종 바이러스가 유행인데 그거다' 뭐 이런 대답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곪았으니까 곪았다? 무식하고 무례하네요. 그리고 소문 내세요. 그래야 다른 환자와 보호자들이 저 꼴 안 당하지요.

  • 45. 편도선염
    '12.6.6 5:22 PM (112.153.xxx.36)

    편도선은 목 주면에 있는 임파조직을 말합니다.
    목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주고 감염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편도선이 막을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한계를 넘으면,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열이 나고 목이 아픈 편도선염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편도선염은 목젖의 양 옆에 있는 구개 편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고,
    편도 뒤쪽에 있는 목 부위의 점막에도 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편도선의 염증이 심할 때는 목이나 턱 밑의 임파선이 붓기도 하고 편도선 표면의 우묵한 부분에 고름이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원글님 댓글보니

    ->그냥 편도선이 곪았다면서 처방전받아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편도선이곪았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것이냐 여쭸더니 펀도선이 곪은게 곪은거지 뭐냐고 하더라고요

    ->아기가 고열인 상태에서 곪았다라는 말을 듣고
    좀 당황해서 그런식의 질문이 나왔어요
    편도선이 곪으면 편도선염인가 생각하면서
    선생님이 아무 설명없이 단순히 곪았다고 하니
    당황했었고요


    편도선염이라고 무조건 고름이 생기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의사가 곪았다고 하니 그게 어떤거냐고 충분히 상태를 물어볼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염증이 심해서 고름까지 생긴건지 그냥 빨갛게 부은 상태의 편도선염인지를요.

  • 46. 편도선염
    '12.6.6 5:44 PM (112.153.xxx.36)

    염증이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로 몸의 한 부위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흔히들 곪았다와 염증을 같은 뜻이라 생각하는데,
    염증=곪은게 아니라는거죠. 염증은 위에 설명한 뜻이고, 곪았다는 것은 염증이 생겨 고름이 들게 된 상태를 이르는 것입니다.

    아무튼 원글님은 의문에 대한 적절한 질문을 잘 하신거고요, 의사는 성의없는 멍청한 대답을 한거죠.

  • 47. 시크릿
    '12.6.6 5:47 PM (114.206.xxx.20)

    지말대로 오만방자한 인간이네요
    행패를 부린것도 아니고 애기가 고열로 아파하는데 처방전을 안해주다니
    응급실에 술쳐먹고와서 온갖행패다부리는 인간들도 치료해줍니다
    환자가 병원에 왔을때 특수한경우가 아니면의사는 진료거부할수없고 해서도안되죠
    그럼 환자를 골라서받게되니 법으로 정해놓은겁니다
    스스로를 장사치로 전락시킨의사로군요
    인술까진 바라지도않죠

  • 48. 그리고
    '12.6.6 5:49 PM (114.206.xxx.20)

    이상황에서 의사를 왜자극시켰냐 왜도발하냐는 분들 넘이해안되네요
    의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직업인가요

  • 49. ㄴㅇ
    '12.6.6 7:44 PM (116.126.xxx.144)

    블로그하녀도 아니고 얼굴모르는 이상한 의사편드는 사람들 뭔가요 정말? 택시 승차거부를 해도 안되는데 의사 자격증잇는 의사가 환자거부햇어요. 그것도 다른 이유가 아니라 보호자가 맘에 안든다고. 이것만도 황당한데 그 이유도 진찰에 대해 물어본건데요. 고소하세요

  • 50. ....
    '12.6.6 7:53 PM (125.130.xxx.27)

    그 의사 참으로 불친절 하네요
    보호자가 환자 상태 당연히 물을 수 있구요
    의사도 결국은 환자가 있어야 존재하거늘...
    인성 안된 의사는 장사꾼에 불과합니다
    원글님 아기 빨리 낫기를 바래요.

  • 51. 의사
    '12.6.6 8:30 PM (218.146.xxx.82)

    가 존경받을 수 있는 것은 의술로 사람을 살렸을 때입니다 인성도 안된 저런 의사 편 드는 사람은 뭔가요?
    재능과 노력이 잘못 쓰일 때 오히려 참담한 결과가 온다는 것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기술자 의사가 아닌 사람인 의사선생님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원글님 아기가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휴이레 힘드셨

    겠어요.

  • 52. 잘하셨어요
    '12.6.6 8:41 PM (211.178.xxx.156)

    원글님이 아픈 애 엄마로서 그 정도 질문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지 뭐가 우매한 질문이예요? 적선하듯이 오만한 태도의 의사 맞구만요. 도대체 그 병원이 어디랍니까??

  • 53. 일단
    '12.6.6 11:55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불쾌한 마음 다 이해된다는 댓글부터 남기고요.

    댓글들 이상해요님.
    원글님께서 쓰신 글의 요지와 엇나갈 우려가 있는 말 같아서 그냥 지나가려고 하였지만
    그래도 오해하시는 것이 있는 듯 하여 한 말씀 드립니다.

    자주 오라, 여러가지 검사 많이 하고 약 한보따리준다고 하시는 행위들은
    지나친 저수가로 운영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의료사고에 대해서 방어하기 위한 방어진료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보험공단에서 제시해 놓은 가이드라인(그 가이드라인 지키지 않으면 태글 들어옵니다.)에 따라서
    최소한의 진료만 하다가 의료하고 나서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
    법정에서 최소한의 진료만 한 사정을 참작해 주지 않습니다.
    보험공단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과 상관없이
    왜 최선의 진료를 하지 않았는가가 문제가 됩니다.

    진료비 비교해 보면 그게 그거라고 하시는데요.
    어떤 진료를 어떻게 받으시고 비교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그거 절대 아닙니다.

    일전에 제가 본 통계 자료료는
    님께서 말씀하시는 필요없는 치료들 실컷 하고도
    전체 국민이 지출하는 의료비는 한국이 아주 낮은 편입니다.

    다른 나라 의사들에 비해서 무지 권위적이고 건방지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의료비에 관해서라면 댓글들 이상해요님께서 잘못 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보험 수가가 얼마나 낮은가 하면요.
    선진국과 비교할 것도 없어요.
    동남아의 수가보다도 낮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 우리나라 의사들이 의업을 접게 되면
    동남아 의사들 들어온다고들 하는 말씀들 하는데요.

    수가만 봐서는 동남아 의사들 안들어옵니다.

  • 54. ..
    '12.6.7 6:12 AM (72.213.xxx.130)

    이 글의 핵심은 의사의 무례한 태도를 말하는데 수가를 놓고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수가 얘기가 아니지요. 참...

  • 55. 일단
    '12.6.7 9:54 A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점 두개님.
    저도 핵심 압니다. 수가 얘기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무례한 태도를 보인 의사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꼐서 같이 공감을 해 주셨으니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길게 답을 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간 댓글에 사실과 다르게 생각하는 내용이 있어서
    거기에 원글님의 글에 누가 되는 댓글인줄 알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기에 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 56. ㅡㅡ
    '12.6.7 9:56 AM (59.31.xxx.70)

    의사가 일방적으로 그런 반응이 가능할까요?
    일전에 치료중 두어살된 아이가 손 휘두르는 거 "어~ 어~ 다쳐요" 하며 의사가 아이 손 잡았다고 말로만 않았다고 의사손 엄마가 탁! 쳐버렸다 자랑하던 자모 본적이 있어서요...

  • 57. 에흐
    '12.6.7 10:49 AM (180.65.xxx.66)

    이제..이런걸로 화날수 있는 것도 얼마 안남았어여
    곧...영리병원 밀고 들어오고..
    포괄수가제 시행한다는걸로 봐선.
    공공재 성격의 병의원과..영리 성격의 병의원..
    이케 두개 존재하겠는데
    공공의료의 수준이야..지금 의료서비스보다 질적하락은 말할것도 없고
    진료받으려면 번호표뽑고 기다려야할지도
    머..돈잇는 사람은 영리병원가서
    우아하게 치료받겠지요..
    의사들은 영리병원가면 되니까..대형병원들이나 의사들..반대 그닥없이
    생각보다 잠잠해여..짜증납니다..

  • 58. 댓글달기 귀찮으면
    '12.6.7 7:28 PM (112.153.xxx.36)

    달질 말던가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그러니 히포크라테스 선서씩이나 하는거고요.
    단순 기술자라면 그런거 할 필요 없죠.
    안사면 그만이다 장사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직업은 아니니까 문제인거고요.
    장사하는 사람이 너한테 기분나빠 안팔아 이러면 욕은 먹어도 신고할 수는 없죠.
    하다못해 택시기사도 승차거부하면 안되는 거거든요? 그거 신고가 가능해요.
    생명을 다루는 의사야 두말하면 잔소리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38 Echinacea Purpurea(에키나시아, 콘플라워) 꽃 구.. 1 ,,, 2012/06/07 670
114937 이미숙씨가 35 -_-;; 2012/06/07 11,393
114936 각시탈,한국적 히어로물의 한 이정표가 될까, mydram.. 2012/06/07 725
114935 머리숱이 엄청많은데 안타깝게도 앞머리가 없어요.. 나야나 2012/06/07 1,465
114934 모자이크 레이저 어떤가요?? 부작용은 없을지.. 잘아시는분 2012/06/07 826
114933 양파통닭 맛있나요? 8 ? 2012/06/07 1,968
114932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vs 과천 13 초등학군 2012/06/07 2,818
114931 아들기르시는 선배 어머님들께 여쭙니다. 축구장관람에 대해서요. 3 ?? 2012/06/07 1,107
114930 세례식때 여자복장..한복이어야 하나요? 6 천주교 세례.. 2012/06/07 6,884
114929 [포장이사추천] 더운 여름에 포장이사 잘하는 방법! 행복드림 2012/06/07 1,702
114928 6살 아들아이.. 작은 자랑합니다^^ 7 n 2012/06/07 1,352
114927 가구 버리려면 어떻게 옮겨야 할지 4 블루 2012/06/07 1,303
114926 영어문법 잘 아시는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2 영어공부중 2012/06/07 843
114925 순수미술(서양, 동양화등) 전공자분들, 졸업 후 진로가 어떻게 .. 6 미술 2012/06/07 10,153
114924 최상위와 에이급 차이많이 나나요 2 수학 2012/06/07 2,866
114923 연남동이나 서교동 신축빌라또는 깨끗한 빌라 가격정보좀 주세요 2 예신 2012/06/07 2,015
114922 양가 부모님들, 형제들 와서 며칠 있으면 1끼만 신경쓰고 나머지.. 1 손님 오면 2012/06/07 1,284
114921 공정위, 4대강 담합 19개 건설사 적발…검찰고발 않기로 1 세우실 2012/06/07 844
114920 인터넷으로 핸드폰 구입했는데, 해피콜이 이런식으로 오는건가요? 1 사기걱정 2012/06/07 2,747
114919 맛있는 팥빙수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수제로 2012/06/07 2,770
114918 엄마 우울증에 강아지 키우는게 도움이 될까요? 23 궁금이 2012/06/07 11,835
114917 제주도 관광지할인권은 어디서 구입하는건가요? 4 궁금 2012/06/07 1,091
114916 키플링 카스카 써보신분...? .. 2012/06/07 652
114915 청와대 대통령실 국회 성과보고 점수 2년연속 만점 3 참맛 2012/06/07 824
114914 근데 자식키 1센티라도 더 커진다면 6 ... 2012/06/07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