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가 고소한건 코미디라는 황상민 교수

ㅡㅡ 조회수 : 7,931
작성일 : 2012-06-06 12:32:45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

김연아가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5일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는 황 교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죽일 놈이 된 것은 상관 없다.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는 지성인으로서 당연히 들을 수 있는 소리다. 하지만 고소는 지나친 것 아닌가"라며 "아직 학생인 김연아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교수를 고소한다는 것은 개그다. 강용석 의원이 최효종을 고소한 것보다 더한 코미디다"고 격앙된 심경을 전했다.

문제의 발언 이후 김연아 측에 따로 연락하거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 표현에)비난하려고 할 의도가 있었다면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이야기했을 것이다"며 "본질이 아닌 부분이 부풀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대꾸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황교수 끝까지 궤변이네요 ㅡㅡ
IP : 203.226.xxx.15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6 12:35 PM (14.52.xxx.59)

    코미디가 비극으로 끝나봐야 정신 차리려나 ㅠ

  • 2. 0306
    '12.6.6 12:38 PM (114.129.xxx.95)

    내가볼땐 황상민저인간이 더 코미디군;;;;;;

  • 3. ..
    '12.6.6 12:46 PM (58.239.xxx.125)

    연아양 잘했어요..

  • 4. ..
    '12.6.6 12:53 PM (203.228.xxx.24)

    연아양!
    고소 취하하고 원만히 마무리 하길 바래요.
    저 정도 고소로 황교수가 치명타 입을 것도 아니고,
    뭐 불기소내지 끽해야 벌금 50만원이나 맞을래나?
    손해배상을 받는데도 얼마나 받겠어요?
    괜시리 속만 시끄럽죠.
    그냥 이쁜 연아양이 참고, 너그럽게 넘기는게 서로에게 좋아보여요.
    착한 사람이 참아야지 어째요.
    황교수 발언이 디테일한 부분에서 심한 부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맥락을 봤을때는 구조적 문제를 이야기 한거고
    저정도 비판이 용인 안된다면 건강한 사회가 아니죠.
    쪼잔한 사회가 되는거에요.
    인터넷 다 볼것도 없이 여기 82만해도 대통령부터도 온갖 욕을 하면서 씹어대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고소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건 건강한 사회가 아니죠.

  • 5. ㅁㅁ
    '12.6.6 12:59 PM (115.136.xxx.29)

    구조적문제를 지적하더라도 무고한사람을 이용하면 안되죠 착한연아양이 참으라니… 정말 토나오네요

  • 6. ...
    '12.6.6 1:00 PM (112.185.xxx.202)

    지가 한말 한번 이슈화 되어보려고 두드려대는 동네북이 아닙니다. 연아는. 저런인간들 다시 설치기 전에 제대로 한번 혼내야죠. 연아 그동안 일본 언론 한국 언론이 흔들어대고 짓고 까부르는 걸로도 충분히 맘고생했습니다. 근데 거기서도 실력으로 당당히 입다물게 만들었던 연아죠. 함부로 건드렸다가 큰코 다칠거라는거 알텐데...

  • 7. 절대
    '12.6.6 1:01 PM (59.7.xxx.246)

    고소취하하지마!!!

  • 8. ...
    '12.6.6 1:04 PM (112.185.xxx.202)

    고소해도 이미지 나빠질거 없다고 봅니다.

  • 9. ..
    '12.6.6 1:04 PM (203.228.xxx.24)

    에구 그렇게 물어뜯고 토나와봐야 연아양에게 득될게 없어요.
    연아양이 오서코치랑 결별 했을때 연아양이 도대체 뭘 잘못한게 있다고 그렇게 비난을 받았죠?
    그게 공인의 힘든 점이에요.
    죄 없이도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는거에요.
    황교수가 고대 교수는 아닐지라도 어찌되었건 옆동네 교수에요.
    대한민국 정서상 학생이 교수를 고소해서 좋은 소리 듣겠나요?
    길게 보면 손해라는 이야기에요.
    이정도 발끈했으면 적당한 선에서 고소 취하하고
    서로간에 좋게 마무리 하는게 좋죠.

  • 10. littleconan
    '12.6.6 1:06 PM (211.246.xxx.119)

    저 또라이 새끼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 지.랄.하는데 그만두긴 뭘 그만둡니까? 반드시 책임 물리고 본때를 보여줘야죠

  • 11. ...
    '12.6.6 1:06 PM (180.70.xxx.131)

    근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연아양에게 득이 될 거 같은데요.
    황교수 말마따나 전반적인 연예계 고질병폐에 대해 언급하다가 연아양을 예시한 것 같은데 연아양 입장에서는 굳이 본인만 오르내린것도 억울할 것 같지만 이미 언론이나 여론에서 호되게 저 교수가 당한 상황이라 이것까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연예인만 되면 다 되는 이 상황을 대학측도 고민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 12. 잘 했어요.
    '12.6.6 1:09 PM (61.102.xxx.2)

    고소 취하해도 정식 공식 사과 받고 취하해야죠. 그래도 취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원칙의 문제지요. 구조적 문제 제기하려고 멀쩡한 사람을 이용해요? 왜 한 사람만 참고 너그럽게 넘겨야 하는지... 득 될 게 없는지 모르지만, 득될 것만 찾아다니는 김연아는 아니었잖아요? 그리고 듣되는 행동만 하면 안 되지요.

  • 13. littleconan
    '12.6.6 1:09 PM (211.246.xxx.119)

    방송을 보고 얘기하세요 그냥 특집으로 김연아 까기에 특기생 얘기를 양념은로 넣은 겁니다 방송 첨부터 끝까지 연앗나고 가족 조롱하고 그 다음편에서는 취재했던 기자까지 조롱했다니까 왜 자꾸 딴소리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14. 마들렌
    '12.6.6 1:13 PM (58.239.xxx.125)

    학생이 교수를 고소하면 왜 안됩니다까?

    뭘 이해하고 참으라는 거죠?

    참아서 건진 득은 필요없네요

  • 15. 취하반대
    '12.6.6 1:14 PM (59.7.xxx.246)

    왜 자꾸 취하하라 하세요. 저 교수 하는 꼬라지 보면 연아양이 취하하면 거봐라 내가 세게 나오니 이제 말귀 알아 듣네 이렇게 해야 알아듣나 더 뻔뻔히 나올 사람이예요. 아직도 수업시간에 연아양 씹는다는데 왜 고소취하 합니까? 연아양네도 알아볼만큼 알아보고 참을만큼 참은 후에 고소한거니 이미지 어쩌구 착한 연아양이 참아요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 16. --;;
    '12.6.6 1:15 PM (61.98.xxx.233)

    많이 참았죠 연아양이.

  • 17. ..
    '12.6.6 1:20 PM (182.218.xxx.116)

    앞으로 함부로 주둥이-(이표현이 어울리는것 같아서)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따끔한 맛을 보여주길 바래요.
    학생이나 교수나
    자기가 고소당할일을 했음 고소당해야지.....무슨...

  • 18. 그동안 많이 참았죠...
    '12.6.6 1:23 PM (14.37.xxx.172)

    위에 어떤분처럼 유명하니까 너가 억울해도 참아라는 생각때문에 많은 유명인들이 악성루머가 돌아도 벙어리 냉가슴으로 앓다가 우울증도 오고 죽기까지한 사람들이 많은 사회입니다...

    언론의 자유 ...너무중요하지요...그러나 공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할때는 반드시 책임도 따릅니다...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자유와 함께 꼭지켜져야 하는거죠..
    그래야...대학교수나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권위로 다른사람 인권을 짓밟는 일이 안생깁니다..
    인터냇 루머수준의 비난을 교수가 버젓이 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되는겁니다...

    이번일로 교수나 지식인들이 얼마나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지도 되돌아 볼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자신의 짐작이나 추측으로 유명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사라지기를

  • 19. 저도 취하반대
    '12.6.6 1:24 PM (110.14.xxx.78)

    고소 잘 했습니다.
    방송, 유명인 이용해서 이슈 한 번 타보겠다는 사람들 이번에 각성하세요
    황상민 교수도 자기 말에 책임지구요.
    아주 아주 잘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저 황상민 교수의 방송발언이 해외로 다 나가서
    지금 이미지 손해가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 20. 돈받으려고 고소한건 아니잖아요.??
    '12.6.6 1:50 PM (203.228.xxx.24)

    돈받으려고 고소한게 아니란건 당연한거구요.
    다만 벌금이나 손해배상액이 많이 나와야 황교수한테 큰 타격이 갈텐데
    사안으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여요.
    그러니 고소당했다고 저쪽에서 벌벌 떨 이유도 없구요.
    오히려 황교수를 비난하던 여론이
    고소를 당하면서는 동정표가 생길 수도 있다는거죠.
    요는 황교수한테는 별 타격도 못 입히고
    이래저래 입방아에 오르면 연아한테 마이너스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 21. someone says..
    '12.6.6 2:09 PM (182.208.xxx.58)

    글쎄요 전 황교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말마따나 본질은 가리워지고 그저 우리 연아를 깠어? 하면서 마녀사냥식으로 몰고 가던데... 김연아 양이 교생실습은 둘째치고 학교나 제대로 다녔나요? 올림픽금메달로 살면서 많은 편의를 누리고 그만한 혜택은 받지만.. 고려대학교 학사학위까지 그 혜택에 들어가야하는지가 의문이네요. 듣기로는 대부분 f라고 하던데 유급도 안 당하고 졸업반이라는게 기적이지요..

  • 22. 그 남자
    '12.6.6 2:10 PM (110.14.xxx.102)

    그사람 참...
    김연아가 교생 실습 나가는게 자격증 모으는 것이라는 둥 부모가 잘 못 가르쳐서 그런 거라는둥
    하는 방송을 제가 똑똑히 들었거든요. 참....

    교생 실습은 당연히 나가야 하는거고 그래야 학점을 받을 수 있다는데

    대놓고 김연아가 교생 실습 나가는걸 무슨 자격증 그러 모을려는 거다라고 하는데는 정말 할 말이 없던데...

    아니 김연아 부모가 자식 교육을 잘 못 햇다고 했으면서 참....

  • 23. someone says..
    '12.6.6 2:23 PM (118.130.xxx.236)

    이 분 말이 딱 맞지 ...
    근데 82는 진짜 김연아팬 성지인가? ...
    이 정도면 숭배 수준이네.

  • 24. 본질은 무슨
    '12.6.6 2:34 PM (110.35.xxx.199)

    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은, 다른 운동 선수들은 어찌 되는지...
    이건 그 문제가 아니잖아요. 교생 실습이 쇼라는 둥.. 사실과 다른 이야기 했으니(알지도 못하면서...)
    확인도 안 해보고...
    충분히 고소감이지... 숭배는 무슨 숭배? 제대로 사실 이야기하는 것도 숭배인지...

    근거도 없이 다른 사람 헐뜯는 걸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황교수나 은근히 비꼬는 데 맛들인 네티즌들이나 참 꼴불견이에요...

  • 25. 지가
    '12.6.6 3:10 PM (183.98.xxx.14)

    지가 스승이라도 된 듯..생긴거 그대로 논다.

  • 26. 도의적으로
    '12.6.6 3:54 PM (116.127.xxx.28)

    사과해야 옳지요. 특정인을 지목해서 물먹였으니.......-_-

  • 27. 연아양만의 문제가 아님
    '12.6.6 4:16 PM (211.44.xxx.175)

    황씨는 연아양 아니었어도 인생 살다가 한번쯤은 고소 당할 유형의 인간이에요.
    교수란 작자가 언론을 매개로 아직 어린 학생에게 폭언에 가까운 말을 쏟아내놓고도
    개그라고 하다니, 그야말로 후안무치에요.

    그리고,,,,,
    이 문제는 연아양 모교는 물론이거니와 교생실습 나간 고등학교의 명예도 걸린 문제에요.

    자게 댓글러 jk도
    진선여고 선생님들이 연아양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학교 오지도 않았음에도 왔다고 했을 거라고,
    아주 비굴한 거짓말장이들로 몰고 가더만요.

    jk야 워낙 피상적인 사고능력의 소유자이니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싶지만
    황씨가 아직 공식적으로 사과 한 마디 안 한 마당에 연아양이 가만 있다면
    진선여고 역시 교생실습 하지도 않은 김연아양을 위해 거짓으로 출석부를 작성해준 꼴이 되니
    가만 두고 볼 수만은 없는 형편인 거죠.

    황씨는 이참에 인생의 교훈을 얻기 바래요.

  • 28. jk
    '12.6.6 4:55 PM (115.138.xxx.67)

    윗분...

    jk님한테 말댓구하다가 개망신당한 사람들 널렸거든효????

    왜 본인이 악플질하면서도 오랫동안 여기서 미모의 대명사로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압...

    결국은 본인의 말이 다 맞거든효?

    피겨스타가 교생실습을 국가에서 정해준 일수만큼 정말 제대로 다 출석해서 수업했다고 착각하는건
    미쳐도 쫌 너무 심하게 미친거 아닌가효????

    볼거없이 조작이죠.. 님은 추적자도 안보셈(본인도 안보지만)
    한쿡은 그정도 조작은 암것도 아네효... ^^

  • 29. ...
    '12.6.6 5:08 PM (124.63.xxx.29)

    내가 아는 jk는 억지의 대명사에 무시의 대명사인데
    말대꾸하다가 개망신 당한 사람도 못 봤고(맞춤법도 틀리네 ㅎㅎㅎ)
    하긴 저렇게 착각하니 사람들이 무시하고 그러는데도 여기 붙어있지

  • 30. ..
    '12.6.6 5:12 PM (58.121.xxx.35)

    다음에 가보면 조직적이 악플이 넘쳐납니다. 자기 입에서 나온 말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우리 사회가 넘 변해가는 것 같아요. 아무렇지도 않게 말로 비수를 꽂고 ...
    그동안 많이도 참았죠. 황교수가 학생이 교수를 고소한다는게 말이되냐고 했던데
    그 사람 말대로 한 학생이 열심히 준비한 교생실습을 사실인것처럼 쇼라고 공중파에서 말해놓고도
    본질타령이더군요. 고소당할만 했다고 생각해요.

  • 31. ⓧ쪽바리쥐
    '12.6.6 5:33 PM (119.82.xxx.141)

    감히 학생이 교수를? 이런 뉘앙스로 보이는데;;; 세상에 성역은 없습니다.

  • 32. ...
    '12.6.6 5:57 PM (203.255.xxx.86)

    고소 당할 만 하죠. 황상민 교수 발언 때문에 광고가 떨어져 나가고 있다는데.

  • 33. 윗님
    '12.6.6 5:59 PM (110.35.xxx.199)

    그렇게 살면 좋아요?

  • 34. ㅕㅑㅐㅔ
    '12.6.6 6:23 PM (112.150.xxx.65)

    혹시 이 프로그램 자주 들으시나요?

    전 운전하면서 자주 들어요



    거기 황상민 교수가 굉장히 자주

    고정 패널로 나오고

    바쁘면 전화연결을 해서라도

    온갖 이야기를 다 하는데요



    이 라디오 쇼 자체가 남 까기에요.

    제가 들은 방송은 지난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부터

    정치인, 이런 파업이나 정치인들 앞잡이들, 주로 이런 사람들을 아주 난도질 하듯이 비난해요



    그러면, 김미화씨는 그런 비판을
    웃으면서 맞장구 치죠/ 이 프로그램 자체가 누군가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엄청나게 까는 프로그램이에요
    주로 대상은, 지금 구속수감 직전인 정치인, 정치 해바라기들, 이런 사람들이에요.
    오늘 황교수가 문대성과 김연아를 같이 물구 늘어지는데, 화가 나네요.
    너무 비약이 심하구요.

    황교수님은 연대 학부로 타대학 있다가 연대교수로 어느정도 스타교수인데,
    연대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보호해주고 그 끄나풀로 잘 나갈수 있을까요?

    정말 연대의 심정이 궁금하네요

  • 35. ';ㅣㅏ
    '12.6.6 6:25 PM (112.150.xxx.65)

    연아가 고소하는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고소한다고했고
    연아가 하는게 아니라 변호사 일임인데요
    황교수님, 아주 골치 아프게 생겼는데 연대에서 얼마나 그 끈을 잡아줄지 정말 궁금하네요

    연대에선 있을수 없는 일이라니, 연대에서 얼마나 보호해주고 지켜줄지 지켜보자구요

  • 36. ddf
    '12.6.6 6:34 PM (112.150.xxx.65)

    이 방송 못보신 분들 들어보세요

    http://blog.naver.com/saskian/40160717142

  • 37. 진짜
    '12.6.6 7:04 PM (175.114.xxx.86)

    사람들 연아가 자기 동생이나 되는 가봐요.. 유관순언니도 아니고
    정말 저정도를 가지고 고소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언론플레이도 좋고 뭐한데요..
    jk말이 틀릴 때도 있고 반대도 많이 했는데, 중간 이상의 통찰력이 있는 거 같아요..
    연아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믿음이 연아를 스포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38. 방송 들어봤더니
    '12.6.6 7:32 PM (110.35.xxx.199)

    황교수왈,김연아가 술광고를 해가지고..(카스 마실 때 같이 술마시는 느낌이다.헤롱헤롱거리고)....
    황상민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요?
    김미화 - 교수님 모르시네....모르고 계시니 심리 추리를 할수 없겠네 ㅎㅎㅎ
    황상민-요즘 안 바쁜 사람이 어딨어요?유치원생도 다 바빠요(빈정거림)
    고대는 학교 안 나와도 무조건 다 졸업 시켜주나 보죠?(빈정거림)
    김연아가 굳이 교사자격증을 딸려는 심리는 뭘까요?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성실히 한건 아니고요.
    교생 실습한다고 쇼를 한번 했다고 하는게 정확한거겠죠.
    사이버로 하지만 그건 다 사이비고......사이버 강의가 많다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요.
    김연아 부모가 김연아를 잘못 가르치고 있어요.
    특정스포츠 스타를 영웅시하고.....후진국적인 행태.
    본인이 아무리 스타라고 해서 자격증을 수집하듯이 이렇게 하는것은....
    교사들 입장에서 김연아가 하루 얼굴만 내밀고 교사 자격증이 나오는거라면....
    김연아가 대학교 졸업장이 왜 필요해요?
    김연아 같은 경우는 기부는 커녕 틀림없이 (고대에서)장학금을 받아가지고....
    (고대에 돈을 내니까 봐줄 거란 억지에 연대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
    세계적 선수니까라는 진행자 말에 자긴 세계적 학자다...

    [출처] 황상민 - 김연아 관련 발언 요약 영상
    미친 교수 맞네요...
    정말 욕 나오네요...

  • 39. 체육교육학과는 교생실습해야
    '12.6.6 7:34 PM (110.35.xxx.199)

    졸업 가능한데 자격증 수집한다는 둥 ...
    김연아 뿐만 아니라 고대와 진선여고도 같이 고소해야할 거 같아요...

  • 40. QQQ
    '12.6.6 7:35 PM (211.231.xxx.20)

    올림픽금메달 이후 김연아는 대회준비때문에 학교수업을 제대로 못들은게 아니라
    주로 수십편의 티비광고등 대외활동때문에 학교강의를 못들은거죠.
    물론 이런 활동은 자본주의/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이긴 한데요.
    학교생활을 꾸준하게 성실히 했던것도 아닌데 고소를 하는게 별로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스포츠선수라면 자신의 명예와 부를 위해서 노력하는게 우리나라의 국위선양과 일치하는거죠.
    그렇지만 일부 연아팬들의 주장대로 우리나라나 국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감지덕지까지 할 필요는 못느끼겟어요.
    지금은 지나간 일이고 연아는 자기가 한 일 그 이상으로 대접을 받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황상민 교수 좋게봤는데 이번에 경솔했던거 같고 여기에 대해 인정을 할줄 모르는거 같습니다.

  • 41. 하하
    '12.6.6 9:10 PM (211.117.xxx.109)

    사전조사는 바로하시고 꺄셨어야 했는데... 맨날 조교가 가져다 중 정보만 쓰시는 교수처럼 왜 그러셨어요. 쯧쯧쯧...
    그리고 연대라면... 따위의 말을 자신있게 하실 수 있는지?
    우리나라에서 위의 비교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학교는 단 한군데도 없을 텐데... 건방지시기까지 하시네요.

  • 42. QQQ님...
    '12.6.6 9:19 PM (183.108.xxx.180)

    은근슬쩍 말 왜곡시키지 마세요.
    무슨 올림픽 금메달 이후 김연아가 티비광고 같은 자기활동만 한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올림픽 끝나고 2011년 월드챔피언쉽에 참가했고요~
    그때 프로그램이 '지젤'과 '오마쥬 투 코리아'입니다.
    그리고 끝나자마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해서 계속 해외 나갔거든요.
    이런 대외활동이 올림픽 전과 틀린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제도의 문제이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렇게 대학 생활에 대해 걸고 넘어지려면
    그 전에 중, 고등학교 때부터 따져야겠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인프라가 제대로 되어 있나요?
    빙상장 위치나 선수 개장 시간이 학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인가요?
    그럼 피겨 못하게 했어야지요. 학업에 지장있는데...

    그런데 현실은 계속 학업 지장 받으면서 피겨장 메뚜기마냥 이리저리 다녔지요.
    왜? 우리나라 체육특기생법이 그럴 수 있게 만들고 오히려 그렇게 하도록 조장하니까.
    우리나라 엘리트체육정책이 이렇게 체육특기생들 공부보다 운동만 하게 만드는 겁니다.
    거기에 학교도 적극 수용했구요. 왜? 홍보되니까...
    그리고 국민도 무관심했습니다.
    학생 때 운동부 수업안들어와도 누구 하나 신경썼나요?
    학부모들이 저 학생들도 공부해야 한다고 육성회에서 말했나요?
    그냥 올림픽 보고, 월드컵 보면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누가 그런 수고를 하겠어요.
    그렇게 체육특기생들 무관심 속에 방치된 채
    뒷쳐지면 아무도 기억 못하기 때문에 악착같이 성적 내는 도구처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도구같은 체육특기생들 성공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구자명씨 보시면 잘 알겠네요.
    부상당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배달밖에 없었다는.
    성적 안나와서 진학이나 스카웃 못받고,
    또는 부상당해서 운동 관두어야 하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고
    그러면 '너가 선택한 거 아니냐.'며 개인의 책임으로 몰아가지요.
    막상 그럴 때 그 사람들 학교 공부 등한시했다고
    '운동만 한 무식한 사람'이라며 손가락질 하지요.
    언제 사회에서 공부는 시켜줬나요?
    성적이나 내라고 교실에서 내몰았지.

    그런데 그런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은 일부 스타들한테는
    이제와서 공정하지 않다고 자기들이 배운 공부 수준에 맞추고
    지들이 생각한 커리큘럼에 맞추라네요.
    막상 그게 적용되야만 하는 제도도 아니에요.
    그냥 일반적으로 공부해서 대학 진학한 자기들만의 기준이지.

    그럼 지금까지 체육특기생제도만 보고 살아온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중,고등학교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느라 다른건 신경도 못썼는데...
    그렇게만 하면 된다고 국가가, 학교가 등떠밀었고,
    그러는동안 대중은 나 살기 바쁘다고 무관심했는데.

    그리고 법이 잘못되어서 '이제 그럼 안되겠다.'해서 법 개정하면
    그 이전에 개정법에는 어긋나고 이전법에는 맞게 한 것들 다 소급적용 받거든요.

    근데 왜 김연아선수는 체육특기생법에 따라 대학교 진학해서
    대학자율로 되어있는 커리큘럼 잘 이행했다고 모교에서 직접 말하는데
    자기들 기준에 안맞을 것 같다는 의심만으로
    윗님처럼 학교생활 성실히 안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나요?

    그럼 제도 바꾸자고 하세요. 그래도 김연아 선수는 소급적용 받아야지요.
    그게 헌법에 보장된 모든 개인의 권리 중 하나 아닌가요?
    아니면, 김연아선수는 그런 소급적용에서도 제외되야하나요?
    어떻게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것 김연아 선수는 적용받을 수 없나요?

    김연아 선수가 할 수 있는 한 제도 속에서 잘 해왔는데
    성실히 학교생활 한 것도 아니니 고소하는게 보기 좋지 않다라...
    참, 그 기준 정~말 대단합니다.
    고소도 그 기준에 맞아야지만 보기 좋아보이나 보네요.
    그 방송 나가고 오늘까지 2주 지났습니다.
    황상민 교수, '성실은 그런데 쓰는게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교생실습은 쇼라고 보는게 정확하다느니 부모가 잘못키웠다는 말 했지요.
    그런말 하고 특기생 제도 비판이었다고 말했지요?
    그럼 제가 위에 쓴 것처럼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 이야기 했나요?
    제도에 대해서 더 비판하거나 아님 잘못알았다고 사과했다거나 그런 일 있었나요.
    2주동안 수수방관, 사태 경과 관찰만 했습니다.

    그럼 공중파라디오 방송에서 그렇게 왜곡된 주장에 상처입고,
    자기 때문에 부모가 잘못가르쳤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피해자인데
    그런 말 한 당사자한테 찾아가서 사과 좀 해달라고
    방송나가서 잘못된 정보였으니 수정하겠다고 말해달라고 빌까요? 가해자한테.

    2주동안 그 교수 아무런 잘못 없다고 하니까
    고소밖에 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그렇게 한 것이지요. 2주가 짧은 시간인가요?

    끝으로 뭘 또 김연아 선수가 한 일 그이상으로 대접받았다는 건지?
    그건 그냥 QQQ님 감정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의견일 뿐이지요.
    저도 팬이지만 김연아 선수한테 감지덕지 하지 않는데요?
    그냥 나오면 '잘 있구나' 하는거지...
    팬심으로 이렇게 길게 쓴거 맞습니다.
    근데 여기서 어거지 부린 부분 있나요?
    비논리적이고, 우격다짐인 부분 있나요?
    있으면 꼭 가르쳐주세요. 팬심보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우선이니까.
    그리고 아직까지 김연아선수한테
    '이선수... 운동만 잘하지, 얘가 좀 아니야.'란 감정 생길 만큼
    엇나가게 행동한 거 없어서 이런 긴 글 쓰는거지
    만약 잘못 있으면 팬이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꼭 쓰지요.

  • 43. 김연아 정도면
    '12.6.6 9:21 PM (110.35.xxx.199)

    그 성실성으로 보면 학교생활도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성실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딱 사람이 자기 수준만큼 이해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근거 대도 절대 안 읽고 자기 주장만 계속하는 거죠...
    올림픽 금메달 이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등등 참 열심히도 뛰었건만
    돌아오는 건 비난이니 나라면 딴 나라로 이민가고 싶을 것 같아요. 적어도 한만큼 인정해주는...

  • 44.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12.6.6 9:25 PM (110.35.xxx.199)

    그 사람을 딱 그사람이 기여한만큼이라도 인정하지 못할까요?

  • 45. ....
    '12.6.6 10:17 PM (118.128.xxx.150)

    QQQ님 말에 동의가 됩니다.
    그정도로 대외활동을 하면 학교생활은 거의 불가능하죠.
    우리나라에서 김연아는 다른 올림픽 메달리스트와는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그 위상과 인기가 대단했고
    티비광고나 평창유치뿐만 아니라 올댓의 스케줄에 따라 티비 쇼프로그램, G20모델등 수많은 행사에 참석했고
    금메달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김연아의 사소한 행동이 수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김연아는 분명 자신이 한일 그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어요.
    그렇지만 황상민교수를 법적으로 고소한것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46. ....
    '12.6.7 12:46 AM (116.122.xxx.46)

    황교수 말이 백번 맞구만...

  • 47.  
    '12.6.7 12:54 AM (211.208.xxx.145)

    116.122 // 맞긴 뭘 맞아요. 고소 당하니 무서워서 벌벌 떠는 게 눈에 보이는구먼.

  • 48. ㅇㅇ
    '12.6.7 1:39 AM (110.14.xxx.78)

    연대 체육특기생들 출입국 조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 49. 청취자로서
    '12.6.7 3:01 AM (118.33.xxx.106)

    황상민교수의 이러한 발언이 과연 소송을 제기할만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물론 지적하려는 바와 관련해서 특정인을 과도하게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김연아 선수를, 김연아 선수 부모를 깍아내리거나 명예 훼손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거든요. 대학과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인식을 지적하면서 특정인을 많이 언급했고 그것이 당사자에게 창피하게 느껴졌을 수는 있겠지요. 그렇지만 공개적으로 사과하면 소를 취하하겠다고 변호인을 통해 말하는 것으로 보아 소송 지속 의사는 크지 않아 보임에도 법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김연아 선수측의 실수로 보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의사였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만약 그렇다고 하여도 길고 넓게 생각하지 못한 주변 어른들의 좁은 시야가 참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 50. 스포츠맨쉽 결핍
    '12.6.7 3:33 AM (182.214.xxx.104)

    저는 이미 연아양은 스포츠맨이 아니라 걍 연애인으로 보이네요... ㅉㅉㅉ

  • 51.
    '12.6.7 5:19 AM (1.240.xxx.79)

    고소씩이나....

  • 52. jk
    '12.6.7 5:39 AM (115.138.xxx.67)

    서로 완전히 동문서답하고 있는데

    황씨 아조씨가 말하고 싶었던건 그냥 김연아 얘기가 나와서리 체육특기생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고

    김연아 빠들은 [왜 하필이면 다른 애들 다 놔두고 김연아만 걸고 넘어지냐!! 이 색꺄!!!] 라고 말하는것임.

    황씨아조씨 말이 맞긴 하지만 특정인을 걸고 넘어지지 말고 체육특기생들의 문제를 말했어야했는데 그게 하필 김연아라서리 문제가 된거고.. 당연히 연대도 특기생 제도 문제많죠.

    그러니 김연아는 오버하고 있는거고...

    개인적으로는 김연아 잘못은 아니고 걍 체육특기생 자체의 문제임...

    글고 연대에서 왜 황씨아조씨를 감싸줘요? 형사사건도 아니고(이전 마광수의 경우 형사사건이었음) 이런 고소같은 민사사건이 교수직책에 아무런 영향 미치지 않습니다.
    걍 황씨아조씨가 알아서 잘 해결할 문제일뿐.. 법정에서도 별로 신경도 안쓰고 벌금도 안나오고 대충 합의로 끝나고 말 문제에용...

    판사가
    이뇬아!!(김연아 아님.. ㅋㅋㅋㅋㅋ) 걍 합의해~~~ 이깟것 가지고 왜 지랄이야~~ 라고 합의시켜줄것임...

  • 53.
    '12.6.7 6:19 AM (221.165.xxx.193)

    일반적으로 김연아가 바빠서 학생의 본질인 수업을 등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체육특기생 전반적인 일이라고 할 지라도 체육이 우선인지 수업이 우선인지 각자 생각이 있을 겁니다.
    같은 논리로 이분도 여기저기 많이 보이시던데 바빠서 본업을 등한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죠.

    그러나 표현은 좀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과나 그 이상의 행동을 적당한 선에서 구분하는 것도 일종의 용기이지 싶습니다.

  • 54. ...
    '12.6.7 6:20 AM (112.156.xxx.222)

    입이 근질거리면,그냥 두리뭉실하게 얘기할 것이지 왜 하필 김연아를 들먹이냐는 것이죠.

    나름 착실하게 교생 생활한 감연아를 가지고..

    방송에 나와서 뭔가 확 주의를 끌고 싶어서 그냥 씨부리다 보니 국민적 관심인 김연아 얘기로

    옮겨가게 됐고 그러다 보니 주둥이 통제가 안되었던 모양인데 진작 사과를 했어야지..

    벌금 50만원이고 5천원이고간에 벌금은 벌금이니 한번 창피를 당해봐라.

    주둥이 싼 값은 해야지..

  • 55. 미친세귀
    '12.6.7 6:29 AM (211.204.xxx.133)

    똘끼충만한 jk 인가 뭔가.. 잡종세귀는...ㅎㅎㅎ

    명예훼손으로 고소한게 민사래 ㅋㅋㅋ

    하긴 고소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니...

    민사사건에서 검사가 기소할까 말까 하는거 봤냐??
    벌금은 국가가 내리는 형벌인데 민사사건에서 벌금 운운 하는거 봤냐??

    친고죄하고 민사사건하고 구분도 못하는 쉥키가 어디서 낑겨서 말을 섞냐?? ㅎㅎ

  • 56. 미친세귀
    '12.6.7 6:30 AM (211.204.xxx.133)

    어떤 똥묻은 잡종쉥키 왈

    글고 연대에서 왜 황씨아조씨를 감싸줘요? 형사사건도 아니고(이전 마광수의 경우 형사사건이었음) 이런 고소같은 민사사건이 교수직책에 아무런 영향 미치지 않습니다.
    걍 황씨아조씨가 알아서 잘 해결할 문제일뿐.. 법정에서도 별로 신경도 안쓰고 벌금도 안나오고 대충 합의로 끝나고 말 문제에용...

    판사가
    이뇬아!!(김연아 아님.. ㅋㅋㅋㅋㅋ) 걍 합의해~~~ 이깟것 가지고 왜 지랄이야~~ 라고 합의시켜줄것임...

  • 57. jk
    '12.6.7 6:32 AM (115.138.xxx.67)

    나름 착실하게 교생 생활한 감연아를 가지고.
    나름 착실하게 교생 생활한 감연아를 가지고.
    나름 착실하게 교생 생활한 감연아를 가지고.
    나름 착실하게 교생 생활한 감연아를 가지고.
    나름 착실하게 교생 생활한 감연아를 가지고.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그만 씨부리시죠??????
    김연아가 착실하게 교생실습을 했다는건

    쥐색히가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는 개소리보다 더 말안되는 소리임...
    저런 소리를 하니까 빠수니라는 소리를 듣지..... 쯧쯧쯧...

    그리고 저딴 사건이 처벌이나 제대로 될거라고 착각하는건 돌아도 너무 심하게 돈거 아님?
    형사와 민사는 그렇게 잘 구분하는 주제에 왜 자신이 빠수니라는걸 인정못함?

    빠수니는 부끄러운게 아네효... 다만 말이 아예 안통할 뿐이죠 ^^

  • 58. 글쎄..
    '12.6.7 8:40 AM (121.168.xxx.78)

    고소녀 김연아..

    열 받으면 고소부터 하는 이미지...

    그래도 다행이네...

    여기 82는 김연아 응원녀들 한 트럭이니..ㅋ

  • 59. 탐욕 !
    '12.6.7 8:46 AM (121.144.xxx.210)

    술광고 하고.
    교생 실습 ?

  • 60. 제 생각에는
    '12.6.7 9:23 AM (112.72.xxx.226)

    종편방송에서 고대 입학처장이 김연아 학점관리와 교생 자격건에 대한 인터뷰 봤습니다.
    모든 체육 특기생과 똑같이 김연아는 4년동안 무리없이 수강을 했고 학사과정을 이행했다고 하는데..
    휴학계 한번 안내고도 저렇게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그게 가능했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솔직히 저는 반신반의 심정 입니다.

    그런데 진선여고 교생실습은 인터넷 기사들을 나름 종합해서 보니까 착실하게 하는걸로 보이더군요.
    더군다나 김연아가 교생실습도 제대로 안하면서 교생실습을 쇼라고 한 황교수를 법적으로 고소 할리가 없죠.

  • 61. 현실적인사람
    '12.6.7 9:24 AM (14.37.xxx.172)

    윗님 같은분만 계시다면 토론하기가 쉬울터인데요...
    사실에기반해서 합리적의문을 갖고 말씀을 하시니까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 말씀드리자면 ...고대뿐아니라 많은대학들이 체육특기생은 따로 커리쿨럼이나 학사관리하는 제도가 교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연아뿐아니라 우리나라 수많은 체육특기생들이 이제도하에 학업을 이행하고 있구요...그런제도가 없으면 수천의 아마추어체육인들은 대학진학을 할수가 없습니다...
    고대는 전체 체교과 학생 반이상이 체육특기자입니다...그러니 연아를위해서가 아니라 이학생들을 위해 예전부터 있어왔던 제도이구요...
    그런시스템하에서 연아는 학점이수를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이게 제가 알고있는지식이에요...
    틀리게 알고있거나 잘못된내용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 62. 제 생각에는
    '12.6.7 9:34 AM (112.72.xxx.226)

    예.. 저도 그 정도는 알고 있는데요..
    고대에서 특기생을 어느정도로 봐주는지의 명확한 규정이 궁금하군요.

  • 63. 현실적인사람
    '12.6.7 9:46 AM (14.37.xxx.172)

    자세히는 모르나 고대교칙에 대회준비나 해외전지훈련할경우등 정당한사유가 발생할경우 경위서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일수를 인정해준다고 합니다...사이버 수업이나 리포트로 대체한는 경우도 있구요...

    런던 올림픽준비 하고있는 국가 대표선수들.박태환.신지애 선수등 우리가 잘모르는 청소년 대표급이상 선수들이 이런 법규나 교칙을 적용받아 대학졸업을 하였습니다...근데 이건 고대만의 경우가 아니라 울나라 대부분 대학들이 이런 관련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 스포츠 엘리트 체육 문제가 많지만 이걸 없애는것 또한 쉽지 않을겁니다..
    고등학생80%이상이 대학을 가는 현실을 생각하면..더더욱...
    오히려 중,고등,대학시절 까지도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운동선수들의 학습권을 어떻게 보장해줄것인가 하는 문제도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아요..

  • 64. 저 교수 웃기네요
    '12.6.7 10:03 AM (61.101.xxx.62)

    김연아는 대학 졸업도 교생실습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 대학교수의 편협한 사고가 기도 안차네요.
    그럼 죽어라 책파서 공부하고, 이론으로 무장한 사람만 체육선생되야하는 겁니까?

    학부모 입장에서는 저렇게 책만 판 허당보다 (김연아가 학교 교사 할리도 없지만 )해주기만 한다면 김연아 같이 한분야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세계1등한 인물이 그리고 넓은 세계를 보고온 인물이 아이들 가르치는 학교선생님이 된다면 아이들한테 그보다 더 좋은 살아있는 교육이 어디있겠으며 오히려 저런 선생님이 나와야한다고 봅니다.

    저 교수 자기처럼 좋은 대학에서 책만들여다 보면서 공부한 사람들만 남을 가르치고 그런 사람한테만 배울게 있다고 생각한다는게 자뻑처럼 보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저 교수같이 공부만한 대학교수나 중고선생님은 김연아 아니라도 넘치고 넘칩니다. 근데 김연아 같은 경험을 한 선생은 대한민국 학교에 있나요?
    그것도 다른 분야도 아니고 체육인데 따지고 보면 김연아 보다 더 좋은 조건의 체육선생이 어디있나요?
    김연아가 교생 실습 안하겠다고 버텨도 애들을 위해서 학교에서 교생이라도 좀 하면서 한마디라도 아이들을 이끌 멘토가 되줘라라고 권해야할 판 아닌가요? 학생들 교육의 본질이 뭔가를 생각하는, 생각이 제대로 박힌 대학교수라면 말입니다.

    저 교수 참 못났네요.
    대학교수랍시고 앉아서는 변화하는 세계는 보지 못하고 아직도 아이들은 가르치는 교육이 곧 책에서 나오는 이론을 전달하는게 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솔직히 저 교수같이 그 분야의 국내 최고 1등도 아닌 교수도 대학교수하는 마당에 자기분야 세계1등해 본 김연아는 왜 선생님이 될 자격이 없는 건가요?
    한국교육의 모순은 한 분야의 최고도 교사될 자격이 없다고 지껄이는 사람이 바로 유명대학 교수랍시고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는거 바로 이런거 아닌가요?

  • 65. 다른거 다 떠나서
    '12.6.7 10:16 AM (221.139.xxx.8)

    저분이 남의 심리를 들여다보며 이리저리 코치해주는걸 가르치는 심리학을 가르치시는 분이라니 ........
    이런말 써본적 없지만 참 똘끼충만하고 방송 여기저기 불러주며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귀담아들어주니 자신이 무슨 판사같은 그런 위치에라도 있는것인양 교만하기 그지없군요.


    체육계의 전반적인 문제를 논하고 싶었다면 마침 터져서 이슈화된 문대성이를 깠더라면 더할나위없는 적절한 예가 되었을것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살아서 나름 착실하게 행동하고있는 사람의 실체는 알아보지도 않고 자신의 인생에 비춰서 저사람은 저렇게 바쁘게 살았기때문에 공부도 못했을것이라고 판단을 내리는게 맞는것인가요?

    세상에는 팔방미인이란 단어가 있는것처럼 온갖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데 황상민교수는 그걸 모르시는 편견이 가득한 분이십니다.

    저런분이 남의 심리를 돌봐주는걸 가르치는 위치에 있다니 본인 스스로 자신을 돌아봐 그자리를 내놓으셔야할것같습니다.

  • 66. 읭?
    '12.6.7 10:39 AM (121.134.xxx.239)

    댓글 중에 김연아 선수가 광고 찍느라 수업 빠졌다는 얘기는 근거가 있는 건가요?

  • 67. ..
    '12.6.7 11:18 AM (122.101.xxx.119)

    jk..타진요 같은 인간이 요기 있네 ㅉㅉㅉ

  • 68. 샬랄라
    '12.6.7 11:20 AM (39.115.xxx.98)

    중간에 그만 두면 안됩니다. 끝까지 가야죠.

  • 69. zzz
    '12.6.7 11:32 AM (125.177.xxx.83)

    jk와 빠슨들 사이에서 무의미한 설전들만 오가는 와중에
    저 위에 '현실적인 사람'님이 쓴 댓글만 오롯이 의미가 있네요.
    곽노현 교육감이 그랬죠. 난 잘못한 게 없지만 사회에 이렇게 큰 이슈를 몰고 온 사건의 당사자가 된 상황에서
    이 일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남기지 못하면 난 죄인이 된다고..
    겉으로 드러난 건 심리학 교수의 입보살이지만, 현실적인 사람님이 지적했듯 예체능과 출신들의 수업권 문제네요.
    후진국스럽게 언제까지 엘리트 체육에 목숨 걸며 국위선양 외칠 것인지~

  • 70. 근데..
    '12.6.7 11:35 AM (14.32.xxx.230)

    근거 없는 비난이라 하면, 82댓글러들이 최고 수준이죠~ 이런 이슈가 82에서 화제되는게 좀 웃김~

  • 71. 애도
    '12.6.7 12:39 PM (211.224.xxx.193)

    참 트러블메이커인듯

  • 72. 김연아는
    '12.6.7 1:08 PM (122.35.xxx.102)

    그 이름 자체로 권력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네요.

  • 73. 연예인 교수
    '12.6.7 8:22 PM (211.4.xxx.165)

    황교수는 일명 연예인 교수죠.

    방송내 발언을 들어보면 연대 수준이 의심스럽군요.
    발달심리 전공이라던데 전공 분야의 논문과 저서도 부실하고

    교수라는 사회적 타이틀로 참 많이 우려내먹는군요.
    남 비하할 시간에 연구나 제대로 하시든지...

  • 74. kingking
    '12.6.13 10:39 AM (68.116.xxx.162)

    내가 보기엔 둘다 편협하긴 마찬가지다. 김연아나 황교수나 둘다 그저 연예인일뿐... 언론만 신났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35 머리숱이 엄청많은데 안타깝게도 앞머리가 없어요.. 나야나 2012/06/07 1,465
114934 모자이크 레이저 어떤가요?? 부작용은 없을지.. 잘아시는분 2012/06/07 826
114933 양파통닭 맛있나요? 8 ? 2012/06/07 1,968
114932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vs 과천 13 초등학군 2012/06/07 2,818
114931 아들기르시는 선배 어머님들께 여쭙니다. 축구장관람에 대해서요. 3 ?? 2012/06/07 1,107
114930 세례식때 여자복장..한복이어야 하나요? 6 천주교 세례.. 2012/06/07 6,884
114929 [포장이사추천] 더운 여름에 포장이사 잘하는 방법! 행복드림 2012/06/07 1,702
114928 6살 아들아이.. 작은 자랑합니다^^ 7 n 2012/06/07 1,352
114927 가구 버리려면 어떻게 옮겨야 할지 4 블루 2012/06/07 1,303
114926 영어문법 잘 아시는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2 영어공부중 2012/06/07 843
114925 순수미술(서양, 동양화등) 전공자분들, 졸업 후 진로가 어떻게 .. 6 미술 2012/06/07 10,153
114924 최상위와 에이급 차이많이 나나요 2 수학 2012/06/07 2,866
114923 연남동이나 서교동 신축빌라또는 깨끗한 빌라 가격정보좀 주세요 2 예신 2012/06/07 2,015
114922 양가 부모님들, 형제들 와서 며칠 있으면 1끼만 신경쓰고 나머지.. 1 손님 오면 2012/06/07 1,284
114921 공정위, 4대강 담합 19개 건설사 적발…검찰고발 않기로 1 세우실 2012/06/07 844
114920 인터넷으로 핸드폰 구입했는데, 해피콜이 이런식으로 오는건가요? 1 사기걱정 2012/06/07 2,747
114919 맛있는 팥빙수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수제로 2012/06/07 2,770
114918 엄마 우울증에 강아지 키우는게 도움이 될까요? 23 궁금이 2012/06/07 11,835
114917 제주도 관광지할인권은 어디서 구입하는건가요? 4 궁금 2012/06/07 1,091
114916 키플링 카스카 써보신분...? .. 2012/06/07 652
114915 청와대 대통령실 국회 성과보고 점수 2년연속 만점 3 참맛 2012/06/07 824
114914 근데 자식키 1센티라도 더 커진다면 6 ... 2012/06/07 1,996
114913 양배추 맛이 원래 이런건가요? 4 입이 얼얼 2012/06/07 2,453
114912 닥터브로너스 매직솝 쓰시고 좋으셨어요? 9 건성피부 2012/06/07 6,926
114911 유열 15세연하랑 결혼하는거나 누가 17세연하남이랑 연애한 거나.. 2 결혼연애얘기.. 2012/06/07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