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선 땀이라고는 안 흘렸는데 군대가서 땀이 너무많아 왕따라는데...

..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2-06-06 12:30:47

아들이 군대간지 한달 지낫는데 집에선 땀이라고는 안 흘렸는데(몸에 열은 좀 많아요)

 

군대가서 땀을 너무 흘려서 옆에 같이 자는 애가 아들보고 성질내고 난리라네요

 

아들이 전화가 왓는데

 

엄마,,나 다한증 인가봐 하는데,,아니 땀이라곤 안흘리던 아이가 이럴수도 있나요

 

샤워하고 나도 금방 땀이 머리며 얼굴 온몸에 땀이 난다고 해요

 

아들이 허약해서 그런걸까요??

 

아이들이 전부 옆에 오지 말라고 한대요 ㅠㅠㅠ

IP : 59.19.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12:36 PM (112.72.xxx.114)

    어떡한대요 긴장하지말고 마음편히 먹으라고 자꾸얘기해주세요
    긴장해서 더 그러지않을까요 군복이 두텁기도 하구요
    제아들도 군에 가있는데 처음보다야 마음이 편해지네요
    물수건으로 자주 닦고 관리하는수 밖에 없지않을까요

  • 2. ...
    '12.6.6 1:32 PM (112.156.xxx.222)

    면회가 가능한지요.

    만약 면회나 외출이 가능하면...

    토종닭 비스한 닭에 행기 굵고 좋은 것 많이 넣고 푹 끓여서 가져 가 먹이세요.국물까지..

    땀 많이 흘리는 데는 이 행기닭보다 좋은 것 없어요.

    이 행기닭을 먹인 후 다음 주에 면회 가서 또 한마리 먹이세요.

    효과 만땅입니다. 긴장 많이 한다고 땀많이 나오는 것은 아닐꺼에요.

    뭣인가 신체 조건이 흐트러져서 그럴 겁니다.

  • 3. 원글이
    '12.6.6 1:35 PM (59.19.xxx.144)

    윗님,,행기가 뭔가요?? 황기 말씀인가요??? 면회는 자대배치 받고 한달 있어야 될거 같아요

  • 4. 예비역엄마
    '12.6.6 2:21 PM (116.37.xxx.10)

    당연하죠
    집에서야 더우면 에어콘이나 선풍기 샤워가 바로 가능하지만
    군대에서는 그게 맘대로 안되니
    몸에 열이 많다면...쩝

    옆에 선임 말하는거 보니 신막사(에어콘 ,개인침상) 아니고 구막사인 모양인데요
    한약 같은거 지어서 보내시면 어떨런지요
    약은 얼마든지 보낼 수 있거든요.

  • 5. 면회
    '12.6.6 3:22 PM (1.240.xxx.84)

    지금 자대배치 받았는지 아니면 훈련소에 있는지 불분명하네요.
    자대배치 받으면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금방 면회되는데요.
    우리는 자대 간 다음 주에 면회했거든요.

    하긴 면회 간들 뚜렷한 방법은 없을 듯한데..
    일반 아이들이 긴장도 많이 하고 체력도 달려 더 힘들어하니
    윗님 말씀대로 황기 넣은 닭 괜찮을 거 같네요.
    그런데 부대 따라 취사할 여건이 안 되는 곳도 있으니
    준비하시기 전에 아드님 통해 잘 알아보시고요.

    그리고 우리 아이 부대는 약이 반입이 안 된다고 하던데
    부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것도 잘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38 코리아나 퍼펙트 매직젤 완전 단종된건가요? .. 2012/10/05 982
162437 [반론] 박근혜 아버지의 꿈은 복지국가였다...에 대한... .. 6 호박덩쿨 2012/10/05 1,205
162436 문재인 아들 군대 사진 ! 8 iooioo.. 2012/10/05 13,162
162435 부부 싸움 중..말 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10 힘든 점은... 2012/10/05 5,103
162434 계속 머리를 맴도는데 무슨곡인지 궁금해요 9 노래 2012/10/05 1,398
162433 구미 끔찍합니다... 4 루나틱 2012/10/05 3,686
162432 그대없이는 못살아 - 엠빙신 드라마 보시는 분 계세요??? 8 이해불가 2012/10/05 2,582
162431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82님들께 뭐 좀 물어볼께요... 6 가방질문 2012/10/05 1,606
162430 구미분들 괜찮으신가요? 3 구미 2012/10/05 1,521
162429 마지막으로 올케와 얘기를 해보는 게 나을까요? 13 올케 2012/10/05 3,827
162428 무시무시합니다...사진 보니 끔찍하군요, 3 구미 2012/10/05 3,954
162427 캬~~~ 싸이 서울광장 공연 대단하네요!!!!! 5 바람이분다 2012/10/04 3,804
162426 이렇게 여성부에서는... 싸이 이번 공연도 7 루나틱 2012/10/04 2,785
162425 싸이에게 제가 우려하던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18 안돼 2012/10/04 20,444
162424 싸이 전세계로 나가는 후속곡은 '챔피언'도 좋을 것 같은데.. 7 oo 2012/10/04 3,363
162423 싸이 팬..국민 여러분 이제..그만!!! 11 서울광장 2012/10/04 7,404
162422 핀란드 사람들이 부럽네요 21 ... 2012/10/04 6,220
162421 밤중에 기저귀 그만 채워야 할까요? 8 아들엄마 2012/10/04 1,343
162420 싸이가 소주를 들이켰다 3 싸이짱 2012/10/04 4,278
162419 싸이 쐬주 원샷에 목이 터진듯한데.. .. 2012/10/04 1,722
162418 며칠전 깻잎장아찌? 사진없이 알려주신글좀 찾아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2/10/04 1,720
162417 싸이 지금 공연중에 깡소주 한 병 원샷했어요 6 ..... 2012/10/04 7,149
162416 빈손으로 와라, 대신에 센스 있으려면 어떤 답을 해야 하나요 ?.. 4 ....... 2012/10/04 2,110
162415 오 옆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자리 라는글 대박이네요 9 루나틱 2012/10/04 2,615
162414 착한람자 완전 몰입해보다 현실로 안 돌아와져요~ 5 .. 2012/10/04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