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맡은 단기 프로젝트가 있어서 요즘 붙어 지내며 일을 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평소엔 몰랐는데 끙끙 앓는 소리?? 를 내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10초? 20초? 에 한번씩, 반복적으로 "응응 음음" (아 표현도 못하겠네요-_-;)
처음엔 제 귀를 의심했다가 유심히 지켜봤는데 계속 반복적으로 대화할 때도 그렇고
식사 할때도 그렇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동료는 아닙니다 정상 입니다
비염이 있는 거 같지도 않고 늘씬한 체형의 여성이고 건강하고 부지런하지만 예민한 성격,,
이 증상이 틱 장애 인가요? 검색해보니까 음성틱 증상이라는데...
동료의 버릇이 요란하거나 소리가 큰 건 아닌데 조용한 사무실에서 단둘이 일할 때
저런 반복적인 소리가 작업하는 데 있어서 저한테는 조금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콕 찝어서 동료한테 삼가해달라고 말하긴 좀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