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2.6.6 12:34 PM
(211.234.xxx.42)
그냥 조카 생일과 어린이날만 챙기구 그밖의 용돈을줄이시는게 모양새가 좋을것같아요 돈은돈대로 따로용돈주면서 하나밖에없는조카생일도 모른척한다소리들으면억울할것같아서요
차라리 동서 생일이나도련님 생일을 챙기지 않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2. 에긍
'12.6.6 12:42 PM
(220.116.xxx.187)
어린이 날이니 생일이니 그런 거 다 ~챙기실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남편분께 확실하게 대화해 보세요. 내 생일은 안챙겨 주니 매우 매우 섭섭하다구요.
글구 , 솔브 남자 팬티는 한 장에 만원 정도 할 텐데 5천원쩌리 받으셨다구요 ??
3. ..
'12.6.6 12:44 PM
(58.239.xxx.125)
도련님이 장가가면 서방님으로 불러지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호칭 바꿨는데요,,,
4. 원글
'12.6.6 12:45 PM
(112.165.xxx.17)
작년에 선물받고도 몰랐어요 색깔이 흰색이라 바꾸러 갔더니 세일제품이라면서 한장에 오천원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신랑꺼 두개 제꺼 두개 받았지만 돈 더주고 저희신랑 팬티랑 제꺼 바지로 바꿨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큰 경우ㅠㅠ
도련님이라는 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담부턴 그렇게 안쓸게요.
5. 비슷한 상황
'12.6.6 12:49 PM
(223.33.xxx.215)
비슷한데 서서히 점점 줄이세요.
저희도 매번 시누집에 시조카 선물 바리바리 챙겼는데 비누 한개도 못 받아봤네요.
빈정상해서 슬슬 줄이고 있어요.
한꺼번에 다 안하긴 좀 글코 서서히 ㅎㅎ
6. 비슷한 상황
'12.6.6 12:50 PM
(223.33.xxx.215)
점점 줄여서 직접 만났을때 세뱃돈이나 용돈만 1.2 만원 주는 정도로만 하세요
7. ...
'12.6.6 12:52 PM
(58.239.xxx.125)
아까도 댓글 썼지만 저도 이런 과정을 거쳤어요,,,아랫동서가 먼저 아이를 낳고 둘째가졌을때까지 저는 아이가 없었어요,,이런 상황이면 동서가 제맘을 조금 알아줬음 했지만 전혀 그런 배려? 없었고
뭐 해달라고 대놓고 사달라는 소리를 자주 했어요 애를 앞세워서 큰아빠,,뭐 사주세요,,하라고 하고 저보고도 늘 애 옷이 없다 분유값이 비싸다,,,듣다 보면 뭘해줘야할것같아서 백화점 나가서 사주고 분유도 같이 나가서 사준적도 있었네요 그러다 주변에서 저보고 바보같다고,,,ㅎㅎ 그래서 딱 기본만 하게 되었어요
남편분께도 요점만 잘 전달해보세요,,뭐 손해보는 기분이고 계속 이렇게 해야하는지,,,
지금은 조카보면 못살아도 님 아이들 생기면 덤덤해지기 마련이네요
8. ㅎㅎ
'12.6.6 12:52 PM
(114.205.xxx.174)
서로 안 챙김... 자기 가족들끼리나 챙기는 거지..
명절 때 용돈이나 좀.
9. 저도
'12.6.6 12:58 PM
(203.226.xxx.142)
시조카 생일선물 챙기다 어른생일 선물도 안주고받는데 무슨 애들 생일을 챙기냐고 대놓고 신랑한테 싫은소리 했어요 어린이날만 챙길려고요
10. ,,,
'12.6.6 1:25 PM
(210.95.xxx.19)
어린이날하고 생일 다 챙길필요 없을듯하네요.
부모한테나 받아야지 친척한테까지?
약간 오바입니다.
11. ....
'12.6.6 1:36 PM
(211.208.xxx.97)
어린이날도 그날 만나지 않으면 안주고,
저희 아이도 안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내자식 챙기기도 힘든데, 조카까지 못챙겨요..
12. 불필요한거 같아요
'12.6.6 3:01 PM
(118.33.xxx.41)
신랑한테 자기애들 생일이라고 돈달래서 받아가는
손윗시누..거지근성좀 버렸으면...
13. 남임
'12.6.6 3:12 PM
(183.98.xxx.14)
무슨 생일에 어린이날....백일에 돌에 해마다 세배돈에 어린이날 생일까지...진짜 싫으네요.
14. 각자
'12.6.6 3:15 PM
(183.101.xxx.53)
자기삶을 살면 되는데 왜 남편들은 다 이모양인지...
남편이 저렇게 하면 더 하기 싫어지는게 여자맘인걸 왜 모르는지~~
자꾸 이런일이 생기면 점점 형제간 사이가 더 나빠지는것 같아요
한쪽에서는 늘 받기만 하고 한 쪽에서는 늘 주기만 하는관계 멀리 내다보면
서로 지킬건 지키고 사는게 더 돈독한 사이가 됩니다.
15. 이야..
'12.6.6 5:42 PM
(222.120.xxx.209)
져 30대 후반인데
자라면서 고모 이모 삼촌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큰할아버지나 작으 할아버지네 아재들한테
세뱃돈 생일선물 졸업선물 입학선물 그냥 부담없이 주시고 잘 받고 그랬거든요.
그 이보무, 고모부, 숙모들도 이랬을까요?
세상 참 무섭네요. 천만원 주고 십만원 왔다 이러면 또 이해가 갑니다만
몇만원 주고 몇천원 와서 친척끼리 조카 선물 하네 마네.. 동네 호프집에 가서 안주에 맥주 몇잔 마셔도 삼사만원 나오는 세상인데.
세상 참.. 무섭네요...
16. 원글님에게
'12.6.6 6:51 PM
(118.222.xxx.156)
딩크족이 아니라면 그냥 계속 선물하세요
그래야 일년에 몇만원인데 그거 말하고 남편에게 마이너스 되는게 더 많겠내요
조카가 많은것도아니고 고작 하나인데..
조금 있어 원글님에게 아기가 생기면
그때 동서네가 선물을 꼬박꼬박하면 서로서로 기분좋고
또 안하게 되면 남편이 섭섭해서 슬그머니 선물 끊을껍니다.
원글님이 나서서는 좋은 모양세도 안되고
득보다 실이 많을듯 합니다.
17. 큼
'12.6.6 8:35 PM
(115.136.xxx.27)
저도 조카 어린이날 선물이랑 생일선물은 챙겨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주 비싼거 아니고 그냥 성의 표시만 하는게 어떨까요.. 남편분이 조카를 귀여워한다니까 남편분 생각해서 하는 소리예요..
아주 비싼걸 사주는 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