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인들이나 교인들 출입이 좀 덜하겠죠??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살아요.
그냥 1층부터 프리패스로 들어오고 수시로 저희집 현관 바로앞에서 초인종 누릅니다.
생활에 크게 방해는 되지 않지만,
휴일에 단잠깨울땐 정말 흑흑.
그나마 요즘 아파트들은 1층에서부터 벨 눌러야 하니까 출입이 덜할거 같은데..
저희집같은 이런 아파트들만 돌아다니는거 같아요. ㅠ
처음 아파트 지워질때 비밀번호를 설정해두거든요...
경비 관계자들이 쓰는 비밀번호
이게 또 은근히 단순하게 설정해놔서 풀기도 쉬워요...
보통 동수로 설정해두기도 하고 그래요 ...
누군가 지하나 1층 출입구를 열어주지 않는 한 못 들어오니까요.
누가 들어갈 때 따라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는 별로 없던데...
저희 아파트 1층과 지하주차장 모두 아이디 넣고 비번 넣고 하는데도
어떻게 들어 왔는지 잘 들어 오시던데요 ㅠㅠ
따라 들어와요.. 물론 어떤 경우는 공동현관문에서 무작위로 호출해서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뭐 이런 이야기 하죠. 그게 또 안 좋은게, 바로 현관문 앞에서 벨 울리면 화상이 나타나니까 여자 2명 혹은 남녀 2명인 경우에는 아예 대꾸도 안해요. 사람 없는 척 하죠. 그런데 공동현관문에서 벨 누르면 그 화상이 그리 선명하지 않아서 확인을 해줘야 해요. (대화를 해야 알 수 있음..) 쩝..
오래된 아파트 살다 최첨단 아파트 사니
그런 불필요한 방문객 없어서 너무 좋아요.
여기 사는 2년 동안 거의 없었어요.
확실히 없어요 그리고 현재 사는 곳은 아파트사람들 왕래가 없어서인지 잡상인 거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