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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2-06-06 10:18:23

 

 

 


"마치 고기 뷔페에 유도부 몰려왔다고 문 앞에서 못 들어가게 막고 서있는 사장을 보는 것 같다"

통신사들이 카카오톡 무료통화 서비스를 반대하는 것을 두고 어느 트위터리안이 올린 말입니다. 국내 사용자만 3700만 명에 달하는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카카오톡이 무료 음성 통화를 시작하자마자 통신사들이 바로 요금인상 가능성 등을 얘기하면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건설회사는 손해를 봤다고 하고 임원들은 억울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도대체 누가 이익을 본 것이냐"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이 4대강 사업 건설사들의 임찰담합과 관련한 제재결정을 내리기위해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를 모두 방청하고 나서 한 말입니다. 공정위는 대상 기업들에 대해 당초 예상됐던 1600억보다 적은 1115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해당사 임원에 대한 검찰고발 방침도 철회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17968&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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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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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11.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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