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시부모님께서 방문하시고 가셨는데요..
식사 마치고 커피드시면서 시아버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원래 그런 표현 잘 안하시던 분인데요.. 이런쪽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시댁은 분당 야탑에 아주 작은 아파트 하나 가지고 계시는데 현재 3억 정도예요.
그리고 2년 6개월 전에 사촌형님 말씀을 듣고
충남 당진에 이편한세상 아파트를 3억 1쳔 690만원에 분양받으셨대요.
대출을 1억 5천 800만원을 끼구요..현재 거기에 1억짜리 전세를 준 상태예요.
지금도 이자를 매달 66만원씩 내고 계시는데 힘드시답니다.. 오는 10월에 전세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고민이세요..
1) 야탑집을 팔고 당진으로 내려가실지, 아니면
2) 당진 집을 급매로 팔지 (요즘 급매 2억7천에 나오더군요)
혹은 다른 방도가 있는 것인지..정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버님도 이런 쪽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형님말씀만 믿고 하셨다고.. 후회가 많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