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에 살면 삶의 질이 달라지겠죠?

이사 조회수 : 7,234
작성일 : 2012-06-06 09:59:13
그렇다고 답 좀 해주세요
맘내키지 않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게 생겼거든요ㅠㅠ
IP : 121.161.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6 10:05 AM (115.140.xxx.84)

    신혼도 아니고 몇년을살다ㅈ 이사해도 새로운살림이 왜그리 많이도 필요한지요
    예전 집은 아득하게 기억되더라구요

    가끔 이사는 전환점이 되는거같다는..

  • 2. 새집 좋죠..
    '12.6.6 10:24 AM (124.56.xxx.140)

    기분 좋아질거 같아요.. 지은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 살다보니 새집 언제 살아보나 그게 꿈이에요

  • 3. 비쥬
    '12.6.6 10:58 AM (121.165.xxx.118)

    새로운 도시로 부러 이사했어요. 너무 좋아여. 늘 행복하네여

  • 4. 저도
    '12.6.6 11:14 AM (116.39.xxx.99)

    10월에 새집으로 이사가요.
    요즘 틈만 나면 집꾸미기 정보 찾아보는 재미로 살아요.
    그 동네 사람 블로그 없나 찾아보기도 하고...ㅋㅋ
    저는 다른 사람은 다 별로라고 해도, 저 혼자 몇 년 전부터 꿈꾸었던 지역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요.
    (좀 외진 구석이거든요. 제가 좀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어서..)
    커튼이니 가전제품이니 새로 할 생각하면 신나기도 하는데, 돈이 걱정이네요. ㅎㅎ

  • 5. 좋아요
    '12.6.6 11:45 AM (147.47.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20년 된 아파트에서 살다가 지은지 5년된 아파트로 왔는데도 차이가 확 나요.
    일단 지하주차장 빠방한 거 완전 맘에 들어요.
    전에 살던 곳은 좀 늦게 집에 오면 항상 주차에 신경을 곤두세웠는데,
    여기는 주차 공간도 여유있고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니 좋아요.
    글구 단지 조경도 정말 깔끔하게 잘해놔서 맘에 들어요.
    지역은 두 군데 다 별로 원하는 지역이 아니라서 그 차이는 모르겠구요.

  • 6. 사람 나름
    '12.6.6 12:23 PM (116.39.xxx.99)

    저처럼 밖에 거의 안 나가고, 애 없으니 학군 전혀 상관없고, 조용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집만 외따로 좋아도 괜찮아요. 위험하지만 않다면.
    교통이야 뭐 아예 버스도 안 다니는 완전 시골 깡촌이 아닌 이상 상관없고.(더군다나 자기 차 있으면)

    근데 또 애 있고, 시내 잘 돌아다니는 분이라면... 기준이 다르겠죠. ㅎㅎ
    아무튼 전 사람 버글버글한 동네 헌집보다 한갓진 동네 새집이 훨씬 좋네요.

  • 7.
    '12.6.6 12:25 PM (219.250.xxx.200)

    저도 20년이 다된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새 아파트로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 평수 좁아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브루클린 분위기라면 ㅠ.ㅠ

  • 8. 방콕족이면
    '12.6.6 12:41 PM (14.52.xxx.59)

    집 위치 상관없이 새집이 좋죠
    반대 경우면 집 위치도 중요하구요
    전 모든걸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용하고 마트도 다 인터넷으로 배달시켜요
    꽃살때만 양재동 갑니다 ㅎㅎㅎ

  • 9. 그래도 새집이 좋죠
    '12.6.6 1:03 PM (182.216.xxx.72)

    왜냐면 시설들이 다르자나요 일단 주차장 아무때나 편하게 주차가능하고...

    부엌가구들도 얼마나 좋은데요 이번에 이사온곳(새집)은 한샘주방가구인데 제가 원하는 수납들은 거의 다 해놨더라구요.

    창고도 따로 있어서 집이 한결 깔끔하고..뭣보다 대충 꾸며도 집이 새집이라 럭셔리해보인다는거..

    드레스룸은 ㄱ자로 되어있어서 호텔같아요.화장실 수납장들도 맘에 들구요. 오래된 집에서는 이런게 가능치않죠..

  • 10. 저같이
    '12.6.6 3:49 PM (39.121.xxx.139)

    밖에 나가는건 별로라 하고 사람들 만나오 돌아오면 기진맥진 기다빠지는 사람들은

    집만 넓고 새집이면 새세상 같은 것 같아요.

    정말 집순이라

  • 11. 경험자
    '12.6.6 3:50 PM (112.152.xxx.130)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전 20년된 좁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멀지만 넓은 새집에서 사니깐 사람까지 여유로워지고 레벨업이 되는것 같아요.
    교통은 예전보다 많이 불편하긴 해도 좋아요.
    요즈음은 교통이 좋아 2번만 타면 어디든 다 갈수 있잖아요.

  • 12. 올리브
    '12.6.7 8:18 AM (116.37.xxx.204)

    새집 새부엌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5 화장하고난후에 이중세안 하시죠? 5 저녁세안 2012/10/06 2,721
162984 큰 베낭으로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 3 수련회가방 2012/10/06 1,258
162983 김재규 보통군법회의 비공개 재판정 진술 및 최후진술 (1979_.. 7 샬랄라 2012/10/06 2,061
162982 참고하시길-카드로 결제 했는데…4년뒤 `날벼락` ........ 2012/10/06 3,202
162981 간호조무사 공부하려고 해요 17 고민 2012/10/06 5,017
162980 프라다 사피아노 백 - 어머님들 드시기 괜찮을까요? 2 별이~☆☆ 2012/10/06 4,726
162979 아빠가 바람피는거 알고난뒤 충격 5 ... 2012/10/06 4,316
162978 그럼 30대 후반에 뒤트임 밑트임은 어떨까요;;? 8 뒤트임 2012/10/06 7,691
162977 성적혁명 사이트에서 사기당했네요. 1 성적 2012/10/06 2,794
162976 김태호터널디도스....나의 작은 행위로 세상이 바뀔 수 있..... 7 김태호 2012/10/06 2,163
162975 박영선 의원이 넘 좋아요 26 2012/10/06 3,754
162974 깡패 고양이 불만을 표시함 1 .... 2012/10/06 1,797
162973 용인 분당서 덤블링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덤블링 2012/10/06 1,150
162972 행복해 지기 위한 연습 9 방구석요정 2012/10/06 2,748
162971 슈퍼스타k에서 싸이가 했던이야기 3 chopch.. 2012/10/06 4,452
162970 길냥이와 사귀려면 어찌해야 되나요? 5 길냥이 2012/10/06 1,457
162969 블랙커피 마시고 운동하기.. 정말 효과 있나요?? 6 블랙커피 2012/10/06 5,059
162968 피마자오일 트리트먼트 2 나만? 2012/10/06 2,029
162967 체해서 오래가는거 뭘 어째야 할까요 22 .... 2012/10/06 7,205
162966 싸이특수로 돈벌면서 호텔정문은 잠궈버리고... 70 .. 2012/10/06 16,449
162965 미국에서 강남 스타일 1 미국 2012/10/06 1,931
162964 노란 지갑 좀 봐주시겠어요 3 bobby 2012/10/06 1,129
162963 강아지가 자꾸 똥을... 24 ... 2012/10/06 8,571
162962 위가 안좋으신 분들 종합비타민 드세요? 5 영양제 뭐드.. 2012/10/06 4,053
162961 카스에 사진 올리고 말도 좀 썻는데..글 쓴건 수정이 안되나요?.. 1 카카오스토리.. 2012/10/06 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