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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왕따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2-06-06 08:26:01

어찌어찌 중학생 애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시작을 했고 여자애들 전체가 동조하고 있는 상황..

맨처음부터 외톨이던 아이를 우리애가 챙기고 있었는데

이젠 그 애를 챙기면서까지 우리애를 고립시키려하고 있읍니다.

낌새가 이상하단걸 알게된 몇몇 남자애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우리애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폭력대책 위원회?가 열려야 할만큼 중대한 사안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 제가 선생님을 찾아가고 그쪽 부모에게 연락이 가고

폭대위는 소집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는데

그후 우리애는 오히려 더 안좋았었읍니다.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찌질이...뭐 이런 이유로요.

 

그런 까닭에 이후의 처리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가 어떤분들인지 알수가 없어 더욱..

말이 통하면 쉽게 마무리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휴..

 

어찌해야 하나요??

정말 감이 안잡힙니다.

 

IP : 58.143.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이런 글을
    '12.6.6 8:28 AM (1.251.xxx.7)

    올릴게 아니라, 상담선생님(전문가)을 만나보셔야할텐데요.
    저는 요즘 심리상담 수업을 받고 있는데
    괜찮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상담가를 잘만나야할터인데요......그 이후에 대책을 마련하세요.

  • 2. 왕따
    '12.6.6 8:35 AM (58.143.xxx.60)

    학교내 상담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못했습니다.
    저와 아이의 뜻에 따르겠다고하십니다

  • 3. 여기서 이런 글을
    '12.6.6 8:37 AM (1.251.xxx.7)

    학교 상담선생 말고요.그사람들은 별로인듯해요...상담 안해봤지만,
    그리고 상담선생이 부모와 아이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고요?

    길을 제시해주는게 아니라요?참나, 정말 상담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웃긴다 하겠네요.
    더 전문가를 찾아가 보세요.

    학교 상담가 말고요.

  • 4. 학교는
    '12.6.6 8:57 AM (121.166.xxx.60)

    누구편도 아니에요 학교자신의 편인거지요 학교는문제가확대되는걸 극도로싫어합니다. 그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별로 달라지는게 없더군요.확실하고 구체적인 사항이 있다면 강하게 나가시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게다가작년에한번 눈감아준적도 있으시다면 밀어븐ㅌ이시되 학교와관계는 좋게이끌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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