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왕따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2-06-06 08:26:01

어찌어찌 중학생 애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시작을 했고 여자애들 전체가 동조하고 있는 상황..

맨처음부터 외톨이던 아이를 우리애가 챙기고 있었는데

이젠 그 애를 챙기면서까지 우리애를 고립시키려하고 있읍니다.

낌새가 이상하단걸 알게된 몇몇 남자애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우리애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폭력대책 위원회?가 열려야 할만큼 중대한 사안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 제가 선생님을 찾아가고 그쪽 부모에게 연락이 가고

폭대위는 소집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는데

그후 우리애는 오히려 더 안좋았었읍니다.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찌질이...뭐 이런 이유로요.

 

그런 까닭에 이후의 처리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가 어떤분들인지 알수가 없어 더욱..

말이 통하면 쉽게 마무리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휴..

 

어찌해야 하나요??

정말 감이 안잡힙니다.

 

IP : 58.143.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이런 글을
    '12.6.6 8:28 AM (1.251.xxx.7)

    올릴게 아니라, 상담선생님(전문가)을 만나보셔야할텐데요.
    저는 요즘 심리상담 수업을 받고 있는데
    괜찮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상담가를 잘만나야할터인데요......그 이후에 대책을 마련하세요.

  • 2. 왕따
    '12.6.6 8:35 AM (58.143.xxx.60)

    학교내 상담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못했습니다.
    저와 아이의 뜻에 따르겠다고하십니다

  • 3. 여기서 이런 글을
    '12.6.6 8:37 AM (1.251.xxx.7)

    학교 상담선생 말고요.그사람들은 별로인듯해요...상담 안해봤지만,
    그리고 상담선생이 부모와 아이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고요?

    길을 제시해주는게 아니라요?참나, 정말 상담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웃긴다 하겠네요.
    더 전문가를 찾아가 보세요.

    학교 상담가 말고요.

  • 4. 학교는
    '12.6.6 8:57 AM (121.166.xxx.60)

    누구편도 아니에요 학교자신의 편인거지요 학교는문제가확대되는걸 극도로싫어합니다. 그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별로 달라지는게 없더군요.확실하고 구체적인 사항이 있다면 강하게 나가시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게다가작년에한번 눈감아준적도 있으시다면 밀어븐ㅌ이시되 학교와관계는 좋게이끌어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74 병원코디.. 국비로 학원을 다닐까요 아니면? ㅇㅇ 2012/07/05 1,272
124473 한선교 문방위원장 내정, 새누리당 정신 나갔나 7 yjsdm 2012/07/05 1,214
124472 34개월 아이) 콧물감기로 시작해서 3주 되었는데 별 차도가 없.. 5 걱정근심 2012/07/05 919
124471 결혼을 할 결심은 도대체 어떻게들 하셨나요? 7 군밤 2012/07/05 2,076
124470 세입자가 전세자금담보대출을 한다고 하는데 이걸 해줘야 하나요? 6 머리아파 2012/07/05 3,386
124469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안 타면? 3 롯데월드 2012/07/05 1,408
124468 비발디파크 내일가는데 싸게 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 지민엄마 2012/07/05 1,007
124467 조치원에서 데이트 할만한곳 ... 2012/07/05 1,564
124466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나오나요?? 1 아배야 2012/07/05 803
124465 신생아동생을 샘내는 형을 위한 책 추천 좀 부탁해요 2 술개구리 2012/07/05 544
124464 강수일 다이어트 하시는 분! 혓바늘 8 .. 2012/07/05 1,816
124463 서울대 물리학과나와서 택배회사 영업사원? 47 2012/07/05 18,546
124462 추천 미드 28 배나온기마민.. 2012/07/05 4,346
124461 힘든데 애를 왜 봐줍니까, 지가 감당 못할 애는 낳지 마라 해야.. 10 나이들어서 2012/07/05 2,704
124460 7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5 566
124459 올케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어요.. 45 에구 2012/07/05 13,835
124458 천둥번개 치면 컴퓨터 꺼야하나요? 5 ... 2012/07/05 1,544
124457 전기렌지+무쇠후라이팬 조합? 3 무쇠 입문?.. 2012/07/05 2,100
124456 의리가 없자나요 여자들이 1 솔직하게 2012/07/05 1,052
124455 야간대학원 수료했는데 졸업 가능한가요.. 4 야간 2012/07/05 982
124454 등갈비찜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 요리고민 2012/07/05 3,234
124453 옥상을 쓸수있으면 좋을까요?.. 14 옥상 2012/07/05 2,315
124452 마봉춘 모금에 참여했어요~ 2 아자!! 2012/07/05 662
124451 목에 있는 몽우리? 5 자두씨 2012/07/05 4,645
124450 튼튼한 침대 추천해 주세요. 3 침대 2012/07/0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