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에 요쿠르트를 주문했었는데
제가 직장에 간 사이에 배송이 되어 공급자님이 녹즙 배달받던 보냉 가방에 넣어두셨더라구요..
문자로 거기 넣어두셨다고 보내주셨는데 보고도 집에 와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배송물품 잘 도착했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챙겨넣었답니다..
오늘 아침 남편이 출근하다가 발견하고 꺼내놓네요.. 에구..
지난주 금요일에 배송받은 건데..ㅠㅠ 아직 맛도 안보고 냉장고에 일단 넣어놨어요..
상했을까요..?
그런데 문득.. 요쿠르트인데 상하지 않았을지도.....? 이런 기대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