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지펠 탑클래스...불량품

짱구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2-06-05 23:55:36

백화점에서만 판다는 그 제품................

몇백을 넘어가는 가격..........................

근데 제품이며 서비스는 엉망입니다

블로그좀 참고해주세요

이게 일류기업 삼성의 기업윤리입니까?

구입한지 일주일정도 후부터 소음이 계속 나는데

우리집에 기사만 파견해서 원인을 찾는답니다

만드는 개발부서까지 동영상이 갔는데 원인을 모른답니다

그러면 고객집에서 연구합니까?

아주 화가 나는군요

많이배우신 똑똑한 연구진이 들고가셔 연구하셔야죠

http://blog.naver.com/kureyon74/150140117091

제 블로그입니다

10년써야할 냉장고 삼주쓰고 고통스럽습니다

IP : 59.25.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간 관련자
    '12.6.6 1:17 AM (125.208.xxx.241)

    타회사 현직A/S 기사입니다.
    블로그에 동영상 소리 잘 들었습니다.
    소리는 냉장고 뒷편에 기계실에서 나는 군요.
    냉장고 뒷편 기계실에는 콤프레셔(압축모터)와 팬모터(선풍기)가 있고 들리는 드르르~ 소리는
    콤프레셔 혹은 팬모터 소음으로 들리는 군요.
    어느 쪽인지는 동영상 만으로는 판단이 안되고요.

    이런 상황이라면 소리가 날때 냉장고를 빼내서 (물론 기사가) 뒷편 하부 기계실의
    콤프레셔, 팬모터 둘중에 어디서 나는지 확인이 귀로 당연시 가능하고...
    그런 판단을 기사가 못내렸다면 좀 납뜩이 안가고요.
    팬모터라면 팬모터 교환으로 간단히 조치 될 것이고 (혹은 원치 않으면 제품교환 : 구입10일내 -소비자법-)
    콤프레셔 소음이라면 교환이 대공사가 되므로 (제품교환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경우에 서비스측에서 "본제품의 정상소음이다" 라는 판단을 내릴때입니다.
    1. 정말 정상소음이나 고객이 민감한 경우도 있고요.
    2. 제품 이상일 때도 있습니다.

  • 2. 짱구
    '12.6.6 1:22 AM (59.25.xxx.239)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근데 소리가 계속 나는게 아니라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난다는거죠...

  • 3. 약간 관련자
    '12.6.6 1:22 AM (125.208.xxx.241)

    확실하게 판단되는 것은
    냉매소음 아님, 얼음제빙기소음 아님, 냉동냉장실 내부 팬소음아님(틈에서 들려오므로)
    콤프레셔 소음이나 팬모터 소음입니다.

  • 4. 약간 관련자
    '12.6.6 1:31 AM (125.208.xxx.241)

    좀 어려우시겠지만 장기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비스측에서도 하나의 건에 기사를 여러번 파견해서 인력을 투자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요즘같이 더워져서 일손이 바빠질때는 더욱 그렇지요.
    블로그의 첫글도 봤습니다.
    제 판단에는 서비스측에서도 (정상판단 VS 불량인정하고 교환또는 환불) 중에서 갈등하는 것 같습니다.

  • 5. 약간 관련자
    '12.6.6 1:40 AM (125.208.xxx.241)

    해당 회사 불만게시판에 (불량여부 확인및 처리지연) 취지로 불만글을 올려놓으시고요.
    소비자고발이나 기타 감정적인 대응은 그다지 효과가 없으니 참고 바라시구요.
    딱 1달만 걸리도 느긋하게 해결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지속적으로 대응하시면
    조만간에 원하시는 소식이 들려올겁니다.
    언제든지 와서 확인하라고 하시고 확실한 결론을 내어달라고 하세요.
    서비스에서도 제품정상임이 명백하지 않으면 교환이나 환불을 택하게 됩니다.
    애매한 건의 경우 서비스쪽에서 지쳐 포기하도록 하는게 요령입니다.
    원글님 바쁘신 분이라면 어렵겠지만...

  • 6. 짱구
    '12.6.6 1:48 AM (59.25.xxx.239)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일을 하는 입장이라 바쁘다는게 흠이네요
    그래서 글도 맘먹고 이 밤에 올립니다
    고견 잘 명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53 초1 아이가 생일파티 초대를 못받았네요.., 씁쓸... 34 공주만세 2012/10/05 11,812
162752 시력교정 핀홀 안경 아시는 분 계세요? 4 천사 2012/10/05 13,399
162751 살빼려면 요가는 아니고 커브스가 날까요? 4 요가는살이찌.. 2012/10/05 3,181
162750 코스트코서 르크루제 할인 혹시 하나요? 2 궁금 2012/10/05 1,393
162749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할것 11 gh 2012/10/05 1,538
162748 불산/방사능이 퍼지는 와중에 MSG는 애교죠 5 상대적으로 .. 2012/10/05 1,186
162747 미국으로 책을 보내야 하는데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1 둘둘 2012/10/05 1,117
162746 명절증후군도 잘사는집은 해당사항아닌가봐요 ㅠ 5 ,,,, 2012/10/05 3,449
162745 이런말은 어떤 느낌이들까요? 3 잔잔한4월에.. 2012/10/05 1,354
162744 채반이나 소쿠리같은거 사고 싶어요. 1 채반 2012/10/05 1,274
162743 언니네 개업 ㅠㅠ 9 속상한 동생.. 2012/10/05 3,691
162742 정권바뀌면 해주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6 ㅇㅇㅇㅇㅇㅇ.. 2012/10/05 863
162741 대박난 돼지갈비요..양념에 재워서 냉장고에서 얼마나 둬도 될까요.. 6 ... 2012/10/05 3,424
162740 9개월 아기 이유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0 미쳐미쳐! 2012/10/05 8,990
162739 MSG?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70 ㅇㅇ 2012/10/05 11,117
162738 카스는 요물인것같아요..좋기도하고 나쁘기도하고~ 8 카카오스토리.. 2012/10/05 2,849
162737 msg 보다 더 나쁜건 정제소금, 정제설탕 11 f 2012/10/05 2,619
162736 이하늬 살을 왜이리 뺀걸까요.. 27 애엄마 2012/10/05 18,025
162735 50전후이신 분들께 물어요... 3 민스맘 2012/10/05 2,489
162734 마당있는 집은 김치냉장고 없어도 될까요? 10 장독대 2012/10/05 1,751
162733 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데 초보자도 인터넷으로 보고 할 수 .. 6 .. 2012/10/05 1,341
162732 지인이 버스 지하철에서 새치기 하는거 보셨나요? 3 ..... 2012/10/05 1,349
162731 껍질 쉽게 까는 방법이요 삶을때 소금을 넣는게 맞나요 10 삶은계란 2012/10/05 1,465
162730 갑자기 팔꿈치가 아파요 2 통증 2012/10/05 1,838
162729 82csi님들 영화(or드라마) 좀 찾아주세요 영화 2012/10/05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