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특수교사(초등) 는 어떤가요?

직업전망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2-06-05 23:48:00

한때 앞으로 수요늘어날 직업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초등 특수교사면 특수학교나 보통 일반 초등 학교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찮아요.

관련학과는 많이 생기고, 티오는 줄고

요즘은 여기도 경쟁율 장난 아니라는데,

주변에 혹시 이 직업 가진 분 계신가요?

직업 전망이며, 직업 만족도?

처우 (임용 통과하면 초등교사랑 똑같은데,)  등등 어떤지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119.149.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오션
    '12.6.6 12:15 AM (39.116.xxx.74)

    티오는 매해 줄어들고있구요, 시험응시자는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뜬구름잡는 이론만 쫒다가 임용통과 한다해도 현실과의 격차가 너무커서 두번째 좌절이 오죠..
    차라리 언어치료로 나가시는게 좋을꺼예요

  • 2. 언어치료는
    '12.6.6 12:20 AM (119.149.xxx.75)

    따로 대학원을 나와야 되지 않나요?
    일반적인 특수교육과 나오면 대부분 초등 정 2급 교사자격증 받게 되고,
    그걸론 초등 임용 응시 자격만 되지 않나요?

    레드오션님,
    좀만더 이야기를 풀어주심 감사할텐대요^^

  • 3. 사명감없이는
    '12.6.6 12:36 AM (1.236.xxx.153)

    뛰어들지 마세요
    생활인 자세라면 다른 직업 알아보시구요
    정말 내가 이 애들 위해서 이일을 해야 하면 하시구
    돈이 목적이면 다른 직업 알아보세요
    편한 거 바라고 뛰어든 사람들때문에 아이들만 희생됩니다.

  • 4. 어느 정도의 사명감?
    '12.6.6 1:43 AM (119.149.xxx.75)

    물론 돈만 목적이면 굳이 그 일 생각지 않겠지요.
    아이들 좋아하고, 적당한 정도의 정의감, 인간애...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할 거란 생각은 드는데
    그게 과연 어느 정도일지,
    어느 정도가 돼야 견딜수 있는 직업인지가 궁금해요.

    사실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다거나
    종교적 신념으로 무장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 한 목숨 장애인을 위해 살겠다 이런 마음으로 특교과를 가거나
    특수교사를 지원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지..

    그 경계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 5. 특수교사
    '12.6.6 6:11 AM (1.231.xxx.75)

    특수교사는 정말 사명감 있는 분만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있는 분은 정말...옆에서 보기가...

    특수교사사는 학생 6-7명이 한 반이고 보조교사 거의 1명씩 있어요.
    계속 같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이 학생들이 원래반이 있어서(2학년 3반, 6학년 3반 등) 원래반과 특수반을 적당히 오고가며 공부합니다.

    월급은 보통교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일단 호봉이 일반교사보다 높고, 6명의 아이를 맡더라도 담임수당,
    특수수당 등등 출발점부터 좀 틀리더군요.

    하지만 사명감을 가진 분이 하셔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62 남매 저것들 환장하겠네요 27 진홍주 2012/09/21 11,627
157361 역시 방송에 나오면... 2 방송 2012/09/21 1,335
157360 송편반죽 반말 12 직접 만들자.. 2012/09/21 2,926
157359 그들이 몰려오나 봅니다.. 1 。。 2012/09/21 1,470
157358 봉하가는 문제는 23 오이풀 2012/09/21 2,281
157357 생리 9 핏물ㅠ.ㅠ 2012/09/21 2,227
157356 식당가서 항상 맛없다는 분 20 지쳐요 2012/09/21 5,367
157355 원나잇은 마약으로 보면 가장 낮은 마약이죠 1 ㅇㅇ 2012/09/21 3,332
157354 무도콘서트 솔직히 비싸더군요... 8 aa 2012/09/21 2,573
157353 나이가 어느정도 먹으면 외모에 대한 집착이 없어질까요? 15 ,, 2012/09/21 5,490
157352 80년대에 하던 모여라꿈동산 다시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2 응답하라 2012/09/21 1,776
157351 용산 하나로 클럽 알뜰정보 가져왔어요 ^^ 알뜰마미 2012/09/21 1,893
157350 10년만에 시댁식구집들이해요~~메뉴음식선정 괜챦은지 확인좀해주세.. 5 집들이음식 2012/09/21 3,216
157349 옛날에 사먹던 빵이 있는데요 5 빵궁금 2012/09/21 2,349
157348 자기 아이 귀한 건 알겠는데 초음파사진은 15 ... 2012/09/21 4,801
157347 일년에 수십명씩 파트너 바꿔가면서 자는게 비정상적인 삶 아닌가요.. 2 더네임 2012/09/21 2,868
157346 가스불이 주부들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4 프러시안블루.. 2012/09/21 4,475
157345 70대 부모님이 가실 해외여행 여행사좀 추천해주세요 5 해외여행 2012/09/21 2,295
157344 친하게 지내는 동료가 제가 가르치는 학생 엄마인데요.. 4 ...공과사.. 2012/09/21 2,173
157343 보험가입신청후 거절되면, 보험 설계사분이 그 사유도 알수 있나요.. 2 보험 가입 2012/09/21 1,754
157342 경북 영주에 영어 강사 5 이사갈 뇨자.. 2012/09/21 1,859
157341 이 기사 보셨나요? 아빠가 친딸 성폭행하는데 엄마도 같이?;;;.. 31 오마이갓 2012/09/21 18,186
157340 30평대 이사오니 넘 좋네요 7 ^^ 2012/09/21 3,744
157339 리쌍 개리 튓 보셨어요? 9 ... 2012/09/21 7,191
157338 카이 ,정기열 3 카이, 정기.. 2012/09/21 2,455